남친이랑 이천도자기 축제를 갔다오고
터미널 근처에 있는 [향그린모텔]이라는 곳에서 쉬게 되었어요~
처음엔 터미널이랑 가까워서 들어간거였는데
가보니까 정말 친절하고 넘 좋았습니다~
특히 남친이 머리가 짧으니까 군인이냐고 물어보신뒤,(군인은 사복을 입어도 티가 나나봐요^^;) 주인아주머니께서 자기아들도 군인이라며,
저희커플을 특실방을 주시고
가격은 그냥 객실가격 30000원만 받으셨어요~
그리고 밤에는 맥주를 서비스를 주시고
정말 돈을 떠나서 인간미가 느껴지는 모텔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남친이랑 모가에서 유명한 노블이나,피아노도 가봤지만.
서울못지 않은 서비스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히려 이런모텔이 서울에 있다면
웅장한 건물 보다는 인간적인 서비스에 많은 손님이 갈꺼 같은 생각을 했어요~
모가에 가입한지도 오래 되었고 후기라곤 예전에 노블레스 한번 써본거 같은데
향그린 모텔 정말 괜찮더라구요~
여기분들은 다 서울 사셔서 지방까지 가실일이 없겠지만,
만약 이천에 가실일이 있으시다면
제가 지금까지 가입했던 기간을두고 향그린모텔을 추천해요~
첫댓글 저는 이천에 도자기 축제갔다가 IMT 갔었는데 거기도 괜찮더라구요~^^ 저도 이천 사는데 한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