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국문의 로마자 표기법은 결코 '영문' 표기법이 아닙니다. 로마자를 쓰는 국가 사람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표기법입니다.(이게 매우 훌륭한 표기법입니다.) 즉, 국문의 로마자 표기법대로 하면, 영어권이나 불어권이나 독어권이나 다 얼추 비슷하게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스스로 파괴하고 영문에 치우친 표기법은 오히려 타 언어권 입장에서 불리해지는 겁니다. 말로만 관광한국이라고 떠들어대지 말고, 이런 사소한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고유명사기 때문에 굳이 법과는 상관 없을듯 합니다. 영어에서 u를 ㅜ 혹은 ㅠ가 아닌 ㅓ로 발음하는 녀석이 많죠. 표기법대로 쓴 지명만 해도 외국인들 제대로 못 읽습니다.(예전에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보니 Daegu를 대구라 안 읽고 다이구?다이거?라 읽더군요.) 누리로가 Nuriro인지 Nooriro인지 외국인들에게는 중요치 않습니다. 어차피 자기나라 말이 아니기 때문이죠.//솔직히 알페벳 표기는 "영어"를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죠.// Wi-Fi를 미국은 와이파이라 하지만 프랑스는 위피라 해야 알아듣습니다.(첨고로 표준은 후자) 따지고보면 코레일도 로마자를 따르자면 Koraeil이라고 해야 되겠죠.
영어조차도 지역별로 일부 발음에 미세한 차이가 있는 마당에, 특정지역의 영어발음을 기준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영어도 영어 나름이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도 아닙니다.(중국어가 머릿수 때문에 가장 많이 쓰임.) 우리나라가 굳이 영어의 독점적 지위를 보장해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코레일도 '한국철도공사'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영어사명'인 만큼, 별도로 생각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여태껏, 등급명은 로마자표기를 준수하다가 갑자기 바꾸는 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로마자 표기 개정과 함께, Saemaul->Saemaeul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누리로만 표기에서 어긋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아예, 통일하자면 Mugunghwa도 Moogoonghwa로 바꿔 버리야지요.
'무궁화-새마을'은 로마자표기법을 준수했는데 '누리로/비츠로'는 왜 안하느냐는 건 너무 일률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리로/비츠로'는 단순히 열차등급명일뿐아니라 어떤 측면에서 열차라는 교통상품의 브랜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로마자표기를 벗어난 표기가 허용될만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같은맥락에서 '비츠로'라는 한글표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빛으로'에서 왔음이 뻔히 보이는데 나라에서 정한 어문규범인 맞춤법도 어기고서 '비츠로'라는 해괴한 표기를 한다는 게 용납이 되어야할까요? 저는 'Nooriro'와 마찬가지로 '비츠로'도 어문규범의 차원에서 단속할 만한 차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첫댓글 고유명사로 정할 경우에는 로마자 표기법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Nu 보다는 Noo가 발음이 친숙하니 그리 간듯 하네요.
그래도 공공기관인데 한글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는게 옳은거 같은데요~
더 누~~~리라는 뉘앙스가 있어 좋은 것 같네요. ^^; NEIS도 관에서는 '나이스'로 부르라고 한다는 걸 보면 차피 브랜드 네이밍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지명표기가 아니므로 상관 없을듯............
하지만, 새마을 및 무궁화는 로마자 표기법을 준수한다는 것을 보면, 통일성 면에서 로마자 표기법을 준수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부적절해 보이긴 하는데, 일단 위키피디아 Korail 페이지의 표기는 Nooriro로 바꿔놓긴 했습니다 -_-
통일성...을 너무 따질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애초에 새마을과 무궁화는 한국말로 지어놓고 표기만 옮긴것이지만.... 이번 누리로, 비츠로라는 이름은 처음부터 영문명을 의식한 면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또 어차피 무궁화,새마을 이란 이름이 10년쯤뒤면 사라질것이기때문에..
글쎄요...;;; 국문의 로마자 표기법은 결코 '영문' 표기법이 아닙니다. 로마자를 쓰는 국가 사람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표기법입니다.(이게 매우 훌륭한 표기법입니다.) 즉, 국문의 로마자 표기법대로 하면, 영어권이나 불어권이나 독어권이나 다 얼추 비슷하게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스스로 파괴하고 영문에 치우친 표기법은 오히려 타 언어권 입장에서 불리해지는 겁니다. 말로만 관광한국이라고 떠들어대지 말고, 이런 사소한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음? 어떻게 보면 누리+路, 빛으路->비츠로이므로........꼭 그렇지만은 않은듯......
그래도 중앙정부에서 "법"으로 만들어 놓은건데 너무 쉽게 어기는거 같네요.
프랑스어로 읽으면 노히호(내지는 노리로)가 되쥬
고유명사기 때문에 굳이 법과는 상관 없을듯 합니다. 영어에서 u를 ㅜ 혹은 ㅠ가 아닌 ㅓ로 발음하는 녀석이 많죠. 표기법대로 쓴 지명만 해도 외국인들 제대로 못 읽습니다.(예전에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보니 Daegu를 대구라 안 읽고 다이구?다이거?라 읽더군요.) 누리로가 Nuriro인지 Nooriro인지 외국인들에게는 중요치 않습니다. 어차피 자기나라 말이 아니기 때문이죠.//솔직히 알페벳 표기는 "영어"를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죠.// Wi-Fi를 미국은 와이파이라 하지만 프랑스는 위피라 해야 알아듣습니다.(첨고로 표준은 후자) 따지고보면 코레일도 로마자를 따르자면 Koraeil이라고 해야 되겠죠.
제가 알기로 로마자표기를 준수하는 경우는 한국말을 그대로 영어로 옯길 때(예를들면 "지우개"를 "jiugae"라 하는 것) 혹은 한국지명표기 때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조차도 지역별로 일부 발음에 미세한 차이가 있는 마당에, 특정지역의 영어발음을 기준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영어도 영어 나름이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도 아닙니다.(중국어가 머릿수 때문에 가장 많이 쓰임.) 우리나라가 굳이 영어의 독점적 지위를 보장해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코레일도 '한국철도공사'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영어사명'인 만큼, 별도로 생각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여태껏, 등급명은 로마자표기를 준수하다가 갑자기 바꾸는 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로마자 표기 개정과 함께, Saemaul->Saemaeul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누리로만 표기에서 어긋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아예, 통일하자면 Mugunghwa도 Moogoonghwa로 바꿔 버리야지요.
'무궁화-새마을'은 로마자표기법을 준수했는데 '누리로/비츠로'는 왜 안하느냐는 건 너무 일률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리로/비츠로'는 단순히 열차등급명일뿐아니라 어떤 측면에서 열차라는 교통상품의 브랜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로마자표기를 벗어난 표기가 허용될만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같은맥락에서 '비츠로'라는 한글표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빛으로'에서 왔음이 뻔히 보이는데 나라에서 정한 어문규범인 맞춤법도 어기고서 '비츠로'라는 해괴한 표기를 한다는 게 용납이 되어야할까요? 저는 'Nooriro'와 마찬가지로 '비츠로'도 어문규범의 차원에서 단속할 만한 차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어가 가장 많이 쓰이는것은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통용도"가 가장 높은 언어는 영어가 맞습니다. 근데 무궁화나 새마을 영문표기가 바뀐게 혹시 철도공사 시절인가요 아님 철도청 시절인가요????
당국자가 로마자 표기법을 몰라서라기보단... 의도적인 변칙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비츠로는 Vitsro였던가요?
지하철은 (지하로 Jiharo) 메트로는 (밑으로 Mitturo) 사람은 (인도로 Indo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