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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온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모두들 잘 넘기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타리스트들에게 기타이펙트는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펙트는 너무나 많은 종류와 다양한 스타일로 엄청나게 많은데요.
랙들의 이펙트는 보유할 수는 있으나 부피와 무게 때문에 전문 음악가가 아니면
각종 실황 연주에서는 사용하기가 용이롭지 않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라이브
사용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주로 페달보드들을 많이들 사용들을 하고 있는데 자기 음악을 하려고 하는
기타리스트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수가 있는데 많은 다양한 톤들을 구현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프로 기타리스트들 중에서 페달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몇 가지 훌륭한 톤들로써 플레이하거나 라인셀렉트 루프들로써
보다 더 많은 톤들을 구사할 수가 있지만 멀티이펙트만큼 엄청나게 다양한 톤들을
보유하기는 어렵겠지요. ^^
그래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도 물론이겠지만 타인이 원하는 음악의 수없이
다양한 기타 톤들을 위해서 멀티이펙트의 선택은 훌륭한 초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멀티이펙트의 발전으로 인해서 현재 엄청 발전된 멀티이펙트들이 나와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오랜 시간 음악 생활 중에서 수많은 기타와 수많은 앰프와 이펙트들을
사용해 왔었는데 지금도 각종 랙들과 10단이 넘는 랙이펙트들도 보유하고 있지만
세팅만 되어있고 자주 사용을 하지 않고 있으며 페달보드도 워낙에 무겁고 효율성이
떨어져서 어쩌다 사용을 하지 대부분 보관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은 멀티이펙트를 주로 사용하거나 멀티이펙트와 랙과 스톰프 페달과의 조합으로
쓰고 있으며 연주하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가려서 쓰거나 선택해서 쓰고 있습니다.
현재 멀티이펙트의 하이클래스에 들어가는 이펙트는 프랙탈 AXE-FX3와
Line6 힐릭스와 캠퍼의 3파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Line6 에서도 그 뒤 HX stomp도 나오고 그에 준하는 이펙트들도 많이 나와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 그 뒤 나오는 이펙트들은 위의 3개의 이펙트 들의 부분적 효용들이며
사실적으로 위의 3개의 이펙트가 현재 가장 발전된 이펙트라고 여겨지며
다른 회사에서 이에 준하는 다른 이펙트들이 쏟아지고 있으나 퀄리티가 조금씩
떨어지며 이동의 편이성이나 사용상의 편이성에 중점을 두고 가는 편이라
위의 3개의 이펙트에 비교하기는 조금 무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날로그틱하면서 제일 훌륭하다고 여기는 멀티이펙에 준하는
이펙트는 Hughes & Kettner Black Spirit 200 Floor Amp인데 사운드가 아주 훌륭하나
개인적으로 여기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보유하고는 있으나 잘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시중에 나온 멀티이펙트들은 오래된 것부터 거의 다 사용을 해 보았는데
다들 정리하고 현재 보유하는 멀티이펙트나 멀티이펙트에 준하는 이펙트는
프랙탈 AXE-FX3와 Line6 힐릭스와 캠퍼 프로파일러 파워 모델과
Hughes & Kettner Black Spirit 200 Floor Amp와 톤랩 SE와 POD HD-500X와
POD X3 LIVE 정도만 보유하고 있고 이들과 같이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캠퍼의 경우 캠퍼 프로파일러 파워형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캠퍼 스테이지도
가지고 있었으나 2개를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캠퍼 스테이지가 참 좋긴하나
저에게는 캠퍼 스테이지의 치명적인 몇 가지 단점들이 보여서 처분을 했습니다.
캠퍼 프로파일러와 캠퍼 스테이지의 비교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 있을 때 논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시중의 인터넷의 글들이나 시중의 평가들을 살펴보면 Line6 힐릭스에 대한 평가가
프랙탈이나 캠퍼에 비해서 떨어지고 힐릭스에 대해서 평가절하 하는 말들이나
글들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점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프랙탈과 캠퍼와 힐릭스를
오래동안 사용한 경험으로 살펴볼 때 유감스럽거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혹여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프랙탈과 캠퍼와 힐릭스의 기계들을 열고 안의 기판들을 살펴보면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서 힐릭스가 상당히 훌륭한 메카니즘적 기계적으로 훌륭하게
만들어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힐릭스는 Line6의 거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온다고 해도 약간의 수정이나 HX stomp처럼 편이성을 수반하는
정도의 이펙트 정도로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힐릭스는 내용면에서도 뛰어난 앰프와 스피커 시뮬레이션을 가지고 있고
이펙팅 또한 뛰어납니다. 이는 사용자가 얼마나 활용을 잘 하느냐의 문제만 있습니다.
제가 힐릭스가 아주 훌륭하다고 보는 점은
1. 스냅샷의 매우 우수한 효율성 - 스냅샷은 힐릭스의 극강의 장점입니다.
2. 4개의 샌드 리턴
3. 미디 세팅의 효율성입니다.
4개의 샌드 리턴은 프랙탈 AXE-FX3도 있지만 설정과 사용상의 까다로움이 있습니다.
몰론 익숙해지만 괜찮지만요. ^^
이 4개의 샌드 리턴을 이용해서 드라이브 디스트 계열의 스톰프와
모드나 공간계의 스톰프 이펙트 1, 2-4개를 연결할 수가 있고 특히 4개의 랙을
4개의 샌드 리턴에 이용할 수가 있는데 드라이브 디스트 계열의 랙을
연결할 수도 있고 모드나 공간계 계통의 랙들을 4개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트라이엑시스 랙을 좋아한다면 이를 연결할 수가 있고
메사부기 마크5 해드 사운드를 좋아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샌드리턴으로 연결해서
힐릭스에서 이펙트처럼 에디팅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에디팅 또한 편리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4개의 샌드 리턴을 에디터에서 아주 편리하게 유용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프랙탈처럼 3개 이상의 병렬 연결은 어렵지만
그래도 2개 정도의 병렬 연결이 가능하고 이 정도로도 사운드가 충분하기에
프랙탈에서의 에디팅 보다는 힐릭스에서의 에디팅이 훨씬 유용한 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스냅샷의 기능이 가해지면 스냅샷에 이 4개의 샌드리턴을 사용 할 수 있고
특히 !!!!! 미디 값으로 스냅샷을 선택할 때 샌드 리턴으로 연결된 랙의 패치를
동시에 같이 변경하면서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것인데 이는 막강한 기능입니다.
물론 프랙탈도 가능하지만 힐릭스의 에디팅은 쉬우면서 아주 유용하고 편리합니다.
또한 익스프레션 페달의 연결을 이용해서 미디 값을 이용해서 샌드 리턴으로
연결된 랙의 패치의 패러미터 값을 변경할 수가 있다는 점인데 이는 눈물날 정도로
아주 막강하게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즉 샌드 리턴에 연결된 드라이브 계열의 랙의 패치를 힐릭스 톤의 변경과
스냅샷의 변경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가 있다는 점이며 그때마다
드라이브 값이든 게인값이든 간에 가능한 만큼 익스프레션 페달로 그때 그때마다
연주 동안에도 바꿀 수가 있다는 점이죠. 또한 모드 계통의 랙이면 코러스 등등의
각종 이펙트의 파라메터 값을 익스프레션 페달로 바꿀 수 있으며 공간계의 랙의
딜레이나 리버브 등에서도 각종 파라메터 값을 익스프레션 페달로 바꿀 수가
있다는 점이죠. 이는 아주 유용하고 막강한 기능입니다.
외국 기타리스트 중에서도 이를 잘 활용하는 기타리스트들이 있습니다.
녹음이 되었던 특히 라이브 때 힐릭스와 더불어 4개의 이펙트나 4개의 랙들을
가지고 아주 퀄리티가 우수한 뛰어난 사운드를 창출할 수가 있습니다.
그기에다가 경우에 따라서 힐릭스가 보유한 뛰어난 오인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법은 외국의 기타리스트일 경우 프랙탈의 공간계의 우수성으로 인해
프랙탈을 이런 방식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지만 힐릭스도 이에 못지않고
에디팅의 편리함과 우수성으로 힐릭스를 제법 사용하고 있습니다.
캠퍼일 경우에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힐릭스나 캠퍼나 프랙탈을 좀 특이하게 쓰고 있지만...
캠퍼의 앰프 사운드가 참 좋아서 이를 이펙트처럼 활용하고 싶다면
프랙탈이나 특히 힐릭스의 샌드리턴에 캠퍼를 연결하여서 캠퍼의 앰프 부분만
사용하면서 캠퍼를 힐릭스에서 하나의 이펙트처럼 사용할 수가 있다는 점인데
힐릭스의 페달을 이용해서 힐릭스의 패치 톤을 바꿀 때마다 원하는 캠퍼의
퍼포먼스의 릭이 바뀔 수 있도록 미디 값을 설정해서 힐릭스의 페달로
캠퍼의 퍼포먼스의 릭들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이는 막강한 기능이 되는 것이죠.
이 방법은 프랙탈로 사용할 경우 미디 설정이 힐릭스보다 까다롭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힐릭스를 사용하게 되면 라이브 시에 캠퍼와 힐릭스는 하나만 가져가면 되지만
프랙탈을 사용하게 되면 캠퍼와 프랙탈과 FC-6나 FC-12와 EV 페달들을 다 가져가야 하니
번거롭고 특히 미디 설정이 그리 쉬운 편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프랙탈이 더 효율성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너무 전문적이라 생략합니다.
즉 힐릭스를 메인 스테이션처럼 사용하면 아주 훌륭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힐릭스 자체 사운드도 아주 훌륭합니다.
뽑아내기에 따라서 엄청 훌륭한 톤이 나옵니다.
그기에 4개의 샌드리턴에 4개의 랙이나 스톰프나
캠퍼와 프랙탈까지 연결할 수 있기에 마치 우수한 전투기가 날개에
여러 가지 우수한 각종 미사일들을 장착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
힐릭스는 사용하기에 따라서 최강의 막강한 이펙트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멀티이펙트 하나를 사고 싶다고 한다면
Hughes & Kettner Black Spirit 200 Floor Amp를 추천합니다.
사운드가 아날로그입니다. 이는 그냥 앰프입니다.
앰프를 멀티같은 플로어에 집어 넣은 겁니다. 아주 좋습니다.
누군가가 캠퍼스테이지를 사고 싶다고 하면 그냥 즐기는 음악이라면
사도 된다고 하겠지만 전문적으로 음악을 하고 싶다면 저는 차라리
캠퍼 스테이지보다는 캠퍼 프로파일러를 사라고 합니다.
약간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로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이펙트로 보다 전문적인 사운드를 조금 복잡하지만
막강하고 다양하게 최고의 사운드로 사용하고 싶다고 하면
저는 힐릭스를 강력 추천합니다.
날개에 각종 강력한 무기들을 쉽게 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힐릭스는 힐릭스 플로어를 추천합니다.
힐릭스 LT는 힐릭스와 사운드 차이가 없다고들 말하지만
둘 사이에 반드시 사운드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힐릭스 그냥 평범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나게 좋은 이펙트입니다.
이상입니다. ^^
첫댓글 주로 라이브에서 사용하고 따뜻하고 선명한? 게인톤을 선호한다면
톤랩 se 와 pod x3 live 중 에 어느것이 더 나을까요?
톤랩 se 와 pod x3 live 2개 모두 너무너무 좋습니다.
2개 모두 띠뜻하고 선명하고 우수한 게인톤이 나옵니다.
제 경우에는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구요
톤랩 se 와 pod x3 live 가 좀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들어가서 그렇지
다른 어떤 좋은 이펙트랑 비교해도 절대로 밀리지 않습니다.
톤랩 se 와 pod x3 live 중에 그 어떤 것을 사용해도 되고요
아주 좋으며 최고의 사운드를 낼 수 있습니다. ^^
힐릭스 소리 좋지요~
근데 직장인밴드 아마추어인 제게는 노력없이 얻은 톤이 얼마나 괜찮은가 또는 그런 ir을 구하기가 쉬운가의 문제가 제일 컸어요. 그중에는 켐퍼가 제일 쉽고 좋았구요 프랙탈,힐릭스는 소리는 좋은데 제수준에는 조금 어려워서 쓰다가 포기했습니다. 이번에 아토믹을 처음 써보는데 조그만데도 앰프시뮬이 무시못할 물건이더라구요. 단점이 있기도 하겠지만 싸고 가볍고 쉽고 간략합니다.
아토믹 앰플리파이어 아주 좋지요 ^^ 어떤 이펙트라도 본인의 노력이 들어가야 합니다. ^^
유료 톤이나 패치들을 사서 써 보면 좋은 톤도 많지만 모두 자기에 맞게 수정들을 해야 하죠.
주변에 캠퍼 유료 릭의 톤을 1천만원어치 이상 산 사람이 있는데요. 자기에 못 맞추면 다 그렇죠.
저도 그 정도 유료 릭을 가지고 있지만 다 들어보지도 못하고 그럴 시간도 없어요 ^^
어떤 톤이 나쁘게 들려도 '어떻게 수정해서 쓰면 좋은 톤이 나오겠다' 생각이 들면
수정해서 쓰는 것이죠. 자신의 감각이 중요하고 자기에 맞게 쓰는 노력이 중요하겠죠. ^^
일렉 기타의 세계는 정말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솔직히 제대로 이해하고 읽은게 거의 없네요..ㅠㅠ 어디서부터 다시 파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기타 톤메이킹에 대한 초보자 가이드라도 적어주신다면 열심히 파보겠습니다.
톤 메이킹에 대한 부분은 복잡하기도 하고 막대한 내용이라서
어디서부터 어느 기준으로 적어야 할지 난감한 부분이 있고
내용이 무척 많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면 기본적인 톤메이킹의 기준에 관한 부분을 적어보도록 하지요 ^^
@수련자 막대한 내용 다는 힘들테구요 설사 이해도 다 못할껍니다... 이퍽터나 엠프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 정도랄까... 시간나시면.. ㅎㅎㅎ 어려운 부탁 죄송합니다
톤 메이킹 공부 필요합니다.!!
에고.....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