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ㅤㄹㅐㅍ당시만해도 놀라신분들 많으셨을껍니다. 심지어 그날 드래프트날에 초대받지도 못해서 본인은 티비에서 드ㅤㄹㅐㅍ과정을 보고있었죠..스턴이 킹스픽에 톰슨을 외치자 주위가 썰렁해졌고 게시판 반응은 웬 듣보잡이 뽑혔냐 의문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킹스감독은 드래프트에 남아있는 최고의 포워드를 뽑았다.라고 했는데 그 말이 허풍이 아닌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성장과정이 슬램덩크의 신현철과 판박이에 라이더대학 최초의 1라운드 지명자라는 점에서 끌리는 선수였는데 이번시즌 활약상은 대단하네요.기대이상입니다. 평균 12득점에 7리바운드.놀라운것은 필드골성공률이 58.8%로 60%에 육박하네요..메이요나 로즈나 비즐리에 가려서 살짝 묻히는 감이 있지만 신인이 이정도 찍어주면 대단한거 아닌가ㅤㅇㅛㅎㅎ
이선수의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6-11이라는 키가 믿기지가 않을 스피드와 민첩성을 지녔고 긴 슈팅레인지를 가졌으며 오펜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림맞고 튕기는 멀찌감치서 공을 살짝 톡톡 건들여 메이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요. 킹스 선수답게 농구bq가 아주뛰어난 선수같습니다. 포스트업스킬은 부족해보이지만 동급최강 스피드와 페이스업스킬로 그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정도입니다. 설레발이겠지만 지금만큼 시즌을 잘 마무리하면 포스트 보쉬도 꿈은 아닌것같아요..ㅎ
수비쪽에서 미흡하고 파울관리도 약간은 불안하지만 마틴이 부상으로 빠진 빈자리를 3번으로 뛰면서 마틴의 공백을 최소화 해주고있네요. 6-11짜리 스몰포워드라... 킹스는 지금 3-4-5 번 신장이 6-11 , 7, 7 입니다..무한 미스매치 전략도 쓸만하겠군여.ㅎㅎ
어쨌든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이선수를 빼먹으시면 안될것같습니다.
신데렐라성 임팩트가 좀 크기에 ....
2008-09
첫댓글 신인왕까지는 좀 무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선수도 굉장히 좋은선수인거같더군요 ..
킹스의 프론트진은 마를날이 없군요ㅋ
신인왕은 모르겟지만 올루키퍼스트팀은 노려볼만 할듯 한데요...지금까지 모습은 케빈러브보다 나은듯 한데..
훗,,,톰슨아 킹스에서 톰슨을 뽑았다고 할 때 뮝미하던 전문가들을 뻘쭘하게 만들어줘~~~
킹스의 또 다른 젊은 센터 스펜서 호스와 함께 너무나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ㅎ
6'11에 스피드, 민첩성, 긴 슈팅레인지, bq면 가넷인가요?ㅎㅎ기대됩니다...
가넷 - 보쉬 라인을 이어가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