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휴무인데..
오늘 약간의 쇼핑을 하러 시내에갔습니다
유니클로에서 옷 몇개하고 남자 속옷 몇개사고...뭔~!가 아쉬운 느낌이들어서 ZARA가서 구경하다
작은도트무늬의 꽃무늬를 띈 속옷이 눈에띄길래 미친듯이 뛰어가서 계산했습니다...4만원짜린데..세일해서 19000원..
진짜 오늘산거 중에 젤 마음에들어서 너무너무너무기분좋아서 카페에가서 커피마시고 집에왔는데
달랑.. 쇼핑백에 ZARA에서 산 속옷만 없네요..진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계속찾다가 생각해봤는데
카페에서 흘린거같네요 ㅜㅜ..진짜 돈을떠나서 너무 빡쳐서 오늘산 물건 다던져버렸네요 흑흐그ㅡ그흫ㄱ
아... 카페에전화해보니 당연히 없다고하고...증말 이뻤는데..아
다시 제돈주고 사긴 아깝고 아 비스게님들도 이런적있나요 물건 사자마자 잃어버린 경우..
아 진짜 착하게 살았는데 ㅜㅜ
첫댓글 당장 가서 똑같은 옷을 사면... 더 열받을라나요...?ㅠ.ㅜ
이럴땐 더 비싼걸로 질러야 화가 풀리죠 그나저나 속옷을 신경쓰시는 상황?이 부럽ㅠㅜ (전 지금 헤진것 입고있음)
진짜 고작 19000원하는데...너무 열받는거있죠..진짜 잃어버린제가 미친놈입니다요 ㅜㅜ
액땜액땜!!!:)
저도 초등학교때 의정부로 사촌형 군대 면회갔다가 의정부역쪽에서 시카고불스 티셔츠를 보고 침흘리는걸 사촌형이 사줬는대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선반에 놓고 내렸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사고 바로 잃어버린적은 별로없는데 바로 고장낸 적은 엄청 많은 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기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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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다리 먹고 몸통 버린적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얼린빠빠오 뜯고 밑둥이를 누르자마자 공중부양하며 땅에 툭 떨어지면 멘붕이 오곤 했었습니다..
아..짠 하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