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
어디론가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
'지음 '이라고 하죠.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
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 '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나만의 소리를 가려들어주는 사람.
목소리만으로
눈물의 기미를 눈치챌 수 있는 사람.
'지인 '은 많아도,
'지음 '은 드문 것 같습니다.
-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中 -
첫댓글 멋진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글 감사드리며 즐감
하고 머물다밥니다.
즐거움과 보람이
배가뎌는 하루
뎌시고 건강하세요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 '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지인은 많아도 지음은
없다는 것이 서글프내요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진도강 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편집 애쓰셨어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 마음 편안한 날
보내세요.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
ㅋㅋㅋ🥰
저에게는 요즘 수영입니다.
하던건 계속 해야하는데ㅠㅠ
쉬었다가 6년만에
다시 시작한 운동이 너무
힘드네요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