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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웃음과 노래, 힘없는 사람들의 마지막 무기, '차가운 손의 루크'에서 뉴면을 면회온 엄마 역의 조반 플리트의 연기가 빛나는---
아스팔트정글 추천 1 조회 52 24.09.21 10:3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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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21 10:52

    첫댓글 감옥의 폭력을 그린 영화를 올렸다고 삭제가 되는구나. ㅉ ㅉ

    그건 그렇고 조 반 플리트, 그녀를 기억하는가?
    OK목장의 결투'에서 닥 할리데이를 사랑하는 술집여자로 출연했던 그녀가
    '차가운 손의 루크'에선 폴 뉴먼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해 그녀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배우도 그렇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렇고 나이들수록 연륜이 쌓여간다는 게 사실이다.
    물론 일반인들이야 일부이겠지만.

    지휘자 아바도가 말러 교향곡 6번을 지휘할 땐 암으로 죽어가는 중인데도 포디엄에 서서 깡마른 얼굴로
    단원들과 함께 하는 그 모습, 영영 잊혀지지 않는다.
    그처럼 배우나 지휘자나 글쟁이나 말년에 최선을 다할 때 아름답다.
    조 반 플리트가 헌터의 스티브 맥퀸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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