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10절 언약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겠다고 하신 언약을 지키셨고,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주겠다고 하신 약속도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가나안 족속도 모두 쫓아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바를 틀림없이 모두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너무 더디게 이뤄지는 것 같고(벧후 3:9), 때로는 도리어 퇴행하는 것 같아 보일 때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신적 일정을 따라 분명히 이루고 계십니다(벧후 3:8).
6-8,11절 언약을 지키라고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는 일을 맡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율법 준수를 요구하십니다. 가나안의 우상숭배 문화에 물들지 않도록 조심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라고 요구하십니다.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는 것이 하나님의 책임이라면, 하나님이 주신 땅에 하나님의 법이 온전히 작동하는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것은 이스라엘의 의무입니다. 이스라엘의 의무는 새 언약을 맺은 우리의 것이기도 합니다.
12-16절 언약의 ‘선한 말씀’뿐만 아니라 ‘불길한 말씀’도 이루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언약의 책임을 저버리면, 하나님이 그들을 가나안 땅에서 멸하실 것입니다. 언약 파기의 책임을 이스라엘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에서 벗어나 거룩함을 잃어버리면, 자기 욕심을 따라 우상을 숭배하는 가나안 문화에 동화되어버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언약의 복이 아닌 언약의 저주, 곧 심판과 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첫댓글 14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이스라엘을 위하여 친히 싸워주신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에게 해주신 말씀대로 내가 서있는 지금 이 땅을 차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버지의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