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 누가복음 10장 30-37절 (96.548)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입니다.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는 장면입니다. 율법교사는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기 위해 예수님께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게 되는지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었으며 어떻게 읽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율법교사는 신명기 6장 5절의 말씀으로 대답했습니다. 27절입니다.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율법교사는 구원 얻는 방법을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실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영생얻는 방법, 너의 이웃이 누구인가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그 강도는 돈만 뺏은 것이 아니라, 옷만 뺏고, 때려서 상해를 입혔습니다. 강도 만난 사람 앞으로 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이 지나갔습니다. 제사장의 반응입니다.(목사) 31절입니다.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제사장은 종교지도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어야 하는데 피하여 갔습니다. 레위인입니다.(장로) 32절입니다.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레위인은 열한 지파들의 십일조로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사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도움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면 채무자의 마음을 갖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도아야 했는데 피하여 갔습니다. 사마리아인입니다.(불신자) 33절입니다.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사마리아인은 약한 자를 불쌍히 여겼습니다.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불쌍히 여겼습니다.(스프랑크니조마이/처남) 그냥 도와주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가까이 갔습니다. 피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다가가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바르고 붕대로 싸맸습니다. 돈이 더 들면 나중에 더 주겠다고 했습니다.(고통의 언어) 34-35절입니다.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예수님께서는 영생을 어떻게 하면 얻겠냐고 하는 율법교사에게 이 세 사람들 중에 누가 네 이웃이냐고 했습니다. 35-37절입니다.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너는 가서 이같이 행하라고 하셨습니다.(축복의 언어) 율법교사가 행할 수 있겠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영생은 방법을 안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사마리아인처럼 행해야 받는 다고 하셨습니다. 행할 수 있는 능력은 오직 성령님께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