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제14회 장애인한마음스포츠대회 봉사활동 참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전공주임 이예종)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장애인 한마음 스포츠대회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한마음스포츠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장애인의 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스포츠 대회에는 한궁, 슐런 등 생활체육경기와 후크볼, 팔씨름, 줄다리기 등의 어울림마당 경기로 진행되었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스포츠와 사회복지를 융합하여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하고자 김천시 장애인 체육회와 상호협약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천대학교 지역사회봉사 센터와 한국 보건복지 과학연구소의 지원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각 종목의 원활한 경기 운영 및 진행을 보조하며, 이동 지원, 수어 통역, 식사 보조 등을 맡아 활동하였다.
이번 장애인 한마음스포츠 대회에서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평소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천시장(김충섭)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은 경품 추첨을 통해 받은 쌀 20kg을 장애인 단체에 다시 기부하며 마음을 나누기도 하였다.
이날 봉사자로 활동한 사회복지전공 한* 학생(20학번)은 “한마음 한뜻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며 서로 협력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아직 배우는 과정이라 수어가 서툴렀지만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스포츠복지와 제론테크놀로지 등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휴먼서비스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대학원 석사(야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4-420-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