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업계에 이러한 광고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도록
시간을 들여 글을 수정해 2주에 1회 올립니다
광고는 소비자를 대하는 자세입니다.
소비자를 무시하는 광고를 하는 업체는
외국에서 손님을 무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업계에서 소비자를 무시하는 광고를 하는 업체를 꼽으라면,
서울 중구 노블레스인을 들 수 있습니다.
영업을 시작한 지 2년된 업체이지만
소비자를 무시하는 광고를 쉬지 않고 해왔습니다.
국제결혼 소비자의 권익이라는 측면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업체 광고가 소비자에게 이래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하는 글입니다.
2021년 고발건이 있어,
전국 국결업체 홈페이지를 전수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홈페이지에 업체명 표시하지 않는 업체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돈을 써서라도 홍보하고자 하는 것이 업체명입니다.
노블레스인은
2022년 5월 26일 신규 등록한 업체로
2022냔 8월 17일 민원("홈페이지에 업체명을 표시하지 않는다")을 넣었으니까,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하는 업체가 홈페이지에 업체명을 표시하지 않고
업체명 자리에 "러시아국제결혼"을 넣었습니다.
이제 막 영업을 시작했으면 업체명 알리기도 바쁠 시점인대.
2천만원 쓰는 국제결혼 손님은 업체명을 몰라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거는 기본의 영역입니다.
업체가 손님을 대하는
소비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삼성전자 표기가 없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나요?
하나투어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하나투어 표기가 없다는 건 상상할 수 없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청와대 표기가 없다는 걸 생각할 수 있나요?
그런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업체입니다.
어디서 영업을 하고 왔는 지 모르나, 남들이 안 하는 짓만 골라서 합니까
저렇게 광고하면 소비자는 100이면 100,
업체명을 러시아국제결혼으로 잘못 알게 됩니다.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아파트 이름을 잘못 가르쳐준 격입니다.
광고를 노블레스인처럼 하면
2천만원짜리 계약을 해야 하는 손님이
계약서에 기재할 업체명을 잘못 알게 돼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2천만원짜리 국제결혼 손님은 업체명을 몰라도 되나요.
홈페이지에 업체명이 없는대 손님은 뭘 보고 계약합니까
참 가관인 것은
이런 업체일수록 "손님 입장에서 영업한다"고 광고하고, 법 얘기를 합니다.
2024. 4. 4.자 노블레스인 홈페이지
저 광고문구 그대로 노블레스인에 반사하면,
느그 노블레스인은
손님입장에서 영업하니까 손님한테 업체명 안 가르쳐주고
법을 잘 지키니까 손님한테 업체명 안 가르쳐주냐
민원에 대해
2022. 8. 24. 서울 중구청은 국민신문고에
" 이용자가 상호명을 오인할 소지가 있다 "고 답변하였고,
노블레스인에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노블레스인 느그는,
업체명 쓰는 것까지 가르쳐줘야 되냐
그런 자세로 손님 결혼은 어떻게 시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