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쪽은 쏙 빼고 관저 만찬 벌인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최고위원만 빼고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를 포함한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을 추석 이후로 연기하더니 친한계만 빼놓고 만찬을 한 것을 두고 의료개혁 문제로 앙금이 남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의 밴댕이 소갈딱지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건 김건희가 꼴 보기 싫다고 바가지 긁었을 듯~
대통령실 "문재인 자신부터 되돌아봐야"
2.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준비 안 된 대통령이 집권해 나라가 혼란스럽다"고 말한 것에 대해 "자신부터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경제 파탄, 원전 생태계 파괴, 그리고 외교 파탄, 재정 파탄 등의 지적을 받았다는 점을 상기해야 될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임기 말 점수에도 못 미치는 점수를 받고도 저딴 소리 하는 걸 보면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실 "내년 의대 정원 백지화 불가"
3. 대통령실이 의료계의 의대 증원 유예 요구에 관해 "정치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며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인 의견을 내야 2000명 숫자에 구애되지 않고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내년 증원 백지화에 대해선 불가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민 생명과 수험생의 혼란 가운데 뭐가 더 중요한지를 이미 선택하셨다는 얘기인데.. 참~ 답답하다.
윤, 신임 경호처장 경찰 출신 박종준 임명.
4.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으로 경찰 출신의 박종준 전 경호처 차장을 임명했습니다. 박 신임 처장은 이명박 정부 어청수 전 경호처장 이후 11년 만의 경찰 출신 경호처장으로, 박근혜 정부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지냈고, 20대 총선에서는 세종시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19대 총선부터 끊임없이 출마를 지속하고 낙선을 한 걸 보면 경찰 조직에서도 신임을 잃은 거지~
국민의힘, 추석 선물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
5. 국민의힘이 추석을 맞아 각계 인사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대신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결식아동은 연휴 기간 학교에서 급식 제공이 어려워 오히려 연휴나 명절 기간에 더 힘들어한다"며 오는 13일 밀키트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키로 했습니다.
이런 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지난겨울 얼굴에 연탄 바르고 연탄 나르던 짓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한동훈, 두 달에 한 번 당협 평가 당 장악력 강화.
6. 국민의힘이 두 달에 한 번씩 당원협의회 활동 실적을 보고 받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지도부 들어 새로 도입하는 것으로 국민의힘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당무감사에 해당 결과를 반영한다는 계획인데,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조직 장악력을 높이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알아서 기지 않으면 국물도 없다는 건데… 그런다고 말 들어 처먹는 인사라면 저러고 있을까 싶다.
김건희·채해병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
7. 민주당이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조사할 ‘김건희 특검법’과 ‘채해병 특검법’을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처리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법은 21대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본회의에 회부된 후 끝내 폐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마누라를 사랑해서인지 무서워서인지는 몰라도 거부권 행사하겠지만, 그거 오래 못 간다~
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실패에도 계속 무리수“
8. 이재명 대표가 "의료개혁 정책 실패로 국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을 초래해 놓고도 정부는 계속 무리수만 두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도 자존심보다는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세로 이 문제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 정도로 사려 깊고 생각이 있는 정권이면 일이 이 지경까지 왔겠냐고.. 너무 많이 바라는 겁니다~
양자도 다자도 밀린 한동훈에 조국은 쾌재.
9. 한동훈 대표가 이재명 대표와의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 양자대결에서 밀리고, 다자구도에서도 선전하지 못한다는 시사저널 여론조사에 대해 조국 대표가 한 대표의 ‘한계’를 확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이전에 자리 잃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동훈이 대표 자리에 앉자 마자 윤석열이 쫓아낼 방안을 찾는다고 하더니… 앞으로가 재미날 듯~
조국 "박근혜 '공천 개입' 수사한 게 윤•한”.
10. 조국 대표가 김건희 씨의 총선 개입 의혹을 두고 "특검만이 답"이라고 재차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선 개입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됐다"며 "대통령도 공천 개입하면 처벌되는데 영부인이 개입을 했다면 성공 여부를 떠나 개입 그 자체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수범이니까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살인미수죄는 왜 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미수도 범죄~
뉴스토마토 "김건희 공천 개입 해명 본질 벗어나".
11. 김건희 씨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단독 보도한 뉴스토마토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해명에 대해 “본질에서 벗어난 해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씨가 김영선 전 의원과 텔레그램 대화를 주고받은 적이 없다는 얘기는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술 마시고 음주 운전은 했지만, 사고가 안 났으면 무죄라고 주장하는 거랑 똑같은 얘기 아닌가?
새로운미래, ‘새미래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12. 이낙연 전 대표가 창당한 '새로운미래'가 '새로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습니다. 최근 '원외 정당'으로 밀려나면서 사실상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반명' 기조를 유지하면서 민주당의 정치적 지각변동을 염두에 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지각 변동을 염두에 둔다는 것부터가 하이에나를 연상케 하는 것 같은데 나만 그런 건가?
이원석 “현명치 못한 처신이 처벌 대상은 아냐“
13.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심의위의 불기소 권고에 대해 “대통령께서도 김 여사에 대해 현명치 못한 처신이라고 언급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임기 말에 뭐라도 하는 척이라도 하긴 해야겠고, 결국 김건희를 현명치 못한 여자 만든 게 다였어~
윤석열이 사줄 명품백 제3자가 사줬으면 ‘뇌물’.
14.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했듯이 윤석열 대통령도 김건희 씨의 뇌물수수 혐의 등을 함께 짊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사줘야 할 디올 백을 최재영 목사가 사줬으니 뇌물이라는 주장입니다.
월급 받아서 용돈 끊었으니 뇌물이라는 주장이면 남편이 사줘야 할 백도 대신 사준 건 뇌물 맞네~
김건희 ‘추석 인사 등장' 활동 기지개 켜나.
15. ‘김건희 명품백’ 수수 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불기소를 권고한 가운데, 대외 활동을 자제하던 김건희 씨가 공개 행보를 늘려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추석 인사에 김건희 여사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 추석에 꼭 기지개를 켜서 추석 밥상머리에 꼭 올라오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씹는 재미가 있지~
'학력 논란' 장예찬, 선거법 위반 검찰 송치.
16. 지난 22대 총선에서 학력을 잘못 기재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아온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경찰의 검찰 송치에 대해 유럽 학사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며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건희가 선거에 개입했으면 자신의 공천이 취소될 일이 없을 거라고 하더니… 애정이 식었나?
한덕수가 홍보한 ‘민생선물세트’가 안 보인다.
17.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번 추석에는 ‘민생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세요”라고 홍보하고 나섰지만, 해당 쇼핑몰에서는 민생선물세트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홍보한 농협몰과 수협쇼핑 사이트에서 ‘민생선물세트‘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상품은 단 1개도 없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 인간들이 생각하는 민생이란 진짜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답니다.
안창호, 각종 논란 속에도 인권위원장 취임.
18. 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각종 논란 속에서 취임한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안 위원장이 부적격 인물이라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당분간 진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안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위원장으로 일할 수 있게 돼 더없이 영광스럽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모지리라도 이 정권에서는 뻔뻔하면 일단 한자리씩은 차지 하는 모양인데.. 안 쪽팔리나?
곽노현 서울교육감 출마 강력 성토한 국힘.
19. 국민의힘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을 강력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과거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교육감직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당선 무효형으로 국가에서 보전받은 선거 비용 약 35억 원을 아직 완납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디올백은 선물이고, 검찰 특활비는 어떻게 쓰든 밝힐 수 없는 작자들이 후안무치를 논하다니…
NYT “트럼프 48% vs 해리스 47%“.
2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와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초접전’ 양상이라는 미국 내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조사에 따르면 ‘오늘 대선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해리스와 트럼프를 택한 응답자는 각각 47%와 48%였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양당 체재가 변하지 않는 한 이런 극한 대립과 경쟁은 지속되지 않겠나 싶어요.
연두색 법인차량 ‘다운계약 꼼수’ 흥행.
21. 올해 상반기 시중에 팔린 8000만 원 이상 차량 중, 구매자가 법인인데도 연두색 번호판을 달지 않은 차가 6000대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가격이 1억 원 이상인데도 8000만 원 이하에 취득한 걸로 신고된 차량은 306대로 이른바 '다운계약 꼼수 의심 차량'이라고 합니다.
2억 대 신차를 7000만 원에 샀다면 다운계약서가 의심되고 이건 세금 포탈이라는 범죄 아닌가요?
대통령실, '제3자 추천' 법사위 통과에 "분칠한 특검법".
한동훈, “모두 나서달라” 지도부에 의료계 접촉 지시.
곽상언 "정진석, 노무현 사자명예훼손 직접 사과 안 해“.
김문수 “내 선조는 항일 의병장 일제 국적은 학계서 정리“.
오세훈 “복지부 차관, 거취 고민하는 게 도움 될 수도”.
의료대란에도 서울 찾은 지방환자 5명 중 3명, '빅5' 찾아.
응급실 의사 ‘블랙리스트’도 등장 정부 “실명 공개는 범죄”.
김어준 “한동훈 키 180cm 맞나“ 조국 “내가 181cm”.
성 접대 무혐의 이준석 "결국 대통령이 당대표 몰아낸 것“.
박민 KBS 사장 신임투표 결과 사내 불신임 98.75%.
최재영 신청 수용 ‘김건희 명품백’ 기소 여부 다시 판단.
인생은 실수를 저지르고 실수를 고쳐 나가는 과정이다.
-요나스 서크-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삽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고의로 벌이거나, 실수를 당연시하는 사람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윤석열 정권과 절연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