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포터를 보았다면 죽음의 성물에 대해서 알것임.
하지만 죽음의 성물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해리포터 이론을 이야기하려고 함.
삼형제 이야기는 마법 세계 인물들이 등장하는 동화 중 한편임.
일단 삼형제 이야기는 아래 영상으로 봐도 되고,
아래 글로도 적어놨으니 글로 읽어도 돼!
https://youtu.be/wUilAOdHRQw
옛날 옛적, 삼 형제가 해질녘에 으슥한 꼬부랑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형제들은 어느 강가에 도달했습니다.
강은 너무 깊어서 걸어서 건너갈 수도 없었고, 너무 위험해서 헤엄쳐 갈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형제들은 마법을 배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가볍게 지팡이를 흔들자, 사나운 강물 위로 다리가 나타났습니다.
다리를 반쯤 건넜을 때, 두건을 쓴 어떤이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죽음이 그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죽음은 세 명의 새로운 희생자들이 용케 죽음을 먼하게 된 것에 몹시 화가 났습니다.
여행자들은 대개 이 강에 빠져 목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죽음은 대단히 교활했습니다. 그는 세 형제의 마법을 칭찬하는 척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피해 갈 만큼 영리했으니, 그들 각자에게 상을 주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이 세상 어떤 지팡이보다도 강력한 힘을 지닌 지닌 지팡이를 달라고 했습니다.
죽음은 강둑에 서 있는 딱총나무로 나가가 가지를 꺾어 지팡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첫째에게 주었습니다.

한편 거만하게 짝이 없는 둘째는 죽음에게 큰 굴욕감을 안겨 줄 작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죽은 이들을 소생시킬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죽음은 돌멩이 하나를 집어 둘째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돌은 죽은 자들을 다시 불러올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죽음은 막내인 셋째에게 그대는 뭘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막내는 형제들 중에서 가장 겸손하고, 또한 지혜로웠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죽음에게 추첮을 당하지 않고 그곳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무언가를 달라고 했습니다.
죽음은 몸시 마지못해 하면섯, 자신의 투명 망토를 넘겨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죽음은 옆으로 비켜서서 삼 형제가 길을 계속 가도록 허락했습니다.
머지않아 세 형제는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헤어졌습니다.
첫째는 어느 먼 마을에 도착하자, 결투를 할 마법사를 찾았습니다.
그는 당연히 결투에서 승리했고, 큰 소리로 자신의 강력한 지팡이를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여관에 들어가 잠이 들었고, 다른 마법사는 몰래들어가 첫째를 죽이고 지팡이를 훔쳐갔습니다.
그리하여 죽음은 첫째를 차지했습니다.
둘째는 혼자 살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돌을 꺼내어 손 위에 놓자 기쁘게도 그가 사랑했지만 이른 죽음을 맞았던 아가씨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슬퍼 보이고 차가웠으며, 장막 너머에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비록 산 자들의 세계로 돌아왔지만, 진정으로 온것이 아니였기때문에 고통스러워했습니다.
마침내 둘째는 채울 수 없는 갈망에 미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리하여 죽음은 둘째를 차지했습니다.
죽음은 몇 해 동안이나 셋째를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나이를 많이 먹었을 때, 셋째는 투명 망토를 벗고 그것을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죽음을 오랜 친구로 맞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기거이 죽음과 함께 갔습니다.
그리하여 둘은 나란히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딱총나무 지팡이, 죽은 자를 되살리는 현자의 돌, 죽음마저 피해가는 투명 망토
이 세 가지를 얻는 자는 죽음마저 극복하는 죽음의 주인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해석은 무엇일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죽음과 피브렐 삼형제가
덤블도어 : 죽음
첫째 : 볼드모트
둘째 : 스네이프
셋째 : 해리포터
라는 해석임.
볼드모트, 스네이프, 해리포터와 피브렐 삼형제의 평행이론이라고도 말함.

첫째와 볼드모트는 강력한 힘을 원했고, 그때문에 강력한 지팡이를 탐했음.
그렇게 지팡이를 얻고 힘을 자랑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됨.
또 첫째인 안티오크 피브렐은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둘째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랑의 묘약으로 태어나 사랑을 알지 못하는 볼드모트와 굉장히 비슷함.
그리고 볼드모트에게 지팡이를 주고, 원래 그 지팡이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죽음. 즉 덤블도어임.

둘째와 스네이프는 자신이 사랑했지만 죽음을 맞이해버린 여인을 다시 보고싶어했음.
그래서 마지막까지 사랑했던 여인을 위해 살아다가 목숨을 잃음.
스네이프는 오로지 자신이 사랑했던 릴리 에반스의 아들인 해리를 지키기 위해 살았고,
해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죽을것을 알면서도 마지막까지 볼드모트에게 거짓말을 함.
또 둘째인 카드모스 피브렐은 자신이 사랑한 여인에게 청혼을 하려고 했지만 여인이 죽어버렸고,
스네이프도 릴리에게 사랑을 주긴했지만 사랑을 받지도, 표현해보지도 못하고 릴리를 잃게됨.
그리고 둘째를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한 사람은 죽음.
역시 스네이프가 볼드모트 손에 죽어야 한다고 계획한 사람은 덤블도어임

마지막으로 셋째와 해리는 죽음을 피해 살다가 자신이 죽을때라는것을 알게 되었을때 죽음앞에 당당히 나타남.
해리는 자신이 볼드모트의 호크룩스중 하나라는것을 알게되고,
자신이 죽어야 볼드모트를 죽이고 전쟁이 끝난다는것을 알게되자 당당히 죽기위해 숲으로 갔음.
그리고 이 투명망토를 셋째와 해리에게 준 사람은 죽음. 덤블도어임
또 덤블도어가 죽음의성물을 모두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과
덤블도어가 볼드모트, 스네이프, 해리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죽음을 유도했다는것 때문에
더 싱크로율이 잘 맞는것같음.

+) 삼형제 이야기중에 둘째가 사랑했던 여인을 불렀지만 장막 너머에 가로막혀 있었다는 글이 적혀 있음.
장막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의미하는것같음.
그래서 시리우스 블랙이 장막이 드리워진 둥근 문을 넘어가는 바람에 죽게된 것이고,
해리가 죽기전 부활의 돌을 만지며 블랙을 만났을때도 장막을 두르고 있었다는 묘사가 있었음.



첫댓글 스네이프가 진짜 중요한 사람이었군..해리포터 보면 볼수록 재밌어
ㅎㄹ... 오늘 또 봐야지
나 아거 영화로 몇번을 봤는데 기억이 안나 미쳤나봄.. 그럼 내용대로면 최종적으로 해리가 죽은거야? 마지막장면이 기억에서 사라짐
해리가 죽었는데 살아낫엉! 그안에있던 볼드모트 영혼만 죽엇거든!
해리는 스니치안에있던 부활의돌 덕분에 살았고, 해리 안에있던 볼드모트의 영혼만 죽게된거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 마자 걍 롤링이 자기가 아주 좋아하는 가설? 이라고 봤음
정말...조앤 천재야..
죽성죽성 ^^77 넘 조아서 타투도 함 ㅋ.ㅋ
오ㅠ대박
나중에 봐야지 존잼 ㅜㅜ
와 대박,,,,,,,,,,,,,, 이 해석은 이제 봤네,,,,,,,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