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벌써 8시잖어!!! 야~싸가지 왜 안깨워 줬어!!ㅠ-ㅠ" - 이수인
내 이름은 이수인이다. 꽃다운 나이 17세이다~흐흐..-ㅠ-
내 미모가 뛰어난대도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ㅠㅁㅠ
"야~이수인! 지금 일어나냐? 거울에다가 그 덕지덕지한 얼굴을 들이밀다니~ㅉㅉ 거울이
불쌍하지도 않냐?" - 이재민
"반사 =_= 왕자병 주제에~메룽!" - 수인
저 인간은 내 쌍둥이 동상 싸가지 없는 이재민이다..=_=
자기얼굴이나 관리할 것이지 남의 얼굴에 관섭하고 난리여=ㅁ=(미소년..-_-;;)
"남 흉보고나 있지말고 빨리 가기나 하셔~ 아니..아니다~니가 빨리 와봤자 늦을테니깐
천~천히 와라~ 잘있어라 돼지야~!!" - 재민
"저 동생시키 재수없어!! 생각해보니깐... 오늘 의뢰있다!!!! 이러고 있을시간이 없어~" - 수인
-달칵-
"다녀오겠습니다~^0^//" - 수인
"그래, 잘다녀오렴~^-^" - 엄마
우리 엄마는 착하신 분이지~움하하하하하!!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 엄마를 의지하게 되었지만
말이다~
-다다다다다+0+-(달리는소리)
"학....학.......하악...." - 수인
학교에 도착했다!! 그런데 내가 확실히 늦긴 늦었나 보다.. 선생님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다..-_-;;
선생님을 피해 요리조리 달렸지만!! 체력의 빚대어 숨이차서 엎어지고 말았다..=_=
결국난 궁뎅이가 퉁퉁 붓도록 맞았고.......1교시가 끝나고 교실로 들어갔다...ㅜ.ㅜ
"야~ 너 왜 지금와!! 너 이제 돈 잘벌게 생겼는데~!! 아까전에 어떤 미소년 우리반으루!!
전학왔어!! +ㅠ+" - 이민주
"아~ 그래? 이번에 의뢰인이 많겠......" - 수인
"꺅~!!수인아 나! 나! 저 미소년 사진 1장이라도 찍어주라! 돈은 얼마든지 줄게!+0+!" - 여자1
"나도! 수인아~+ㅁ+" - 여자2
"나도~" - 여자 3
"애들이 미쳤군..아주=_=;;" - 수인
그렇게 말하면서 슬쩍 전학생을 봐봤더니!! 엄청난 미소년이었다!!+ㅠ+!!
'후후...미소년이군...+_+ 돈 많이 벌 수 있겠어~ 그런데 쟤 왜 하필이면 내 짝.꿍인거야=_='
참고로! 이민주는(아는사람도 있겠지만~) 내 7년이나 같이 지낸 절친한 친구이다!~ㅁ~
-이상끝=_=-
-털썩-(의자에 앉는 소리)
"너 누구야..=_=" - ?
"아~ 내소개가 늦었구나? 내 이름은 이수인이라고해~ 잘 부탁해!^-^
니 이름은 뭐야?" - 수인
"................." - ?
"아하하~말하기 싫다면 안 말해도 되..^-^+" - 수인
(속으로..)'저 새끼가 말이여~내가 좋게 말하니까는 지 얼굴 믿고 저러는 것이여?=_=
저런 왕싸가지..=_=!!'
".........재.........." - ?
"응...?=_=?" - 수인
"..........내이름.....신.....은재.." - 은재
"아~~그래?? 이름 멋있네~^-^" - 수인
"너......내...첫사랑...하고........비.....슷해..?.." - 은재
"어?? 뭐라고.....??=ㅁ=잘안들려서~ 다시 말해줄래??" - 수인
"아니....아니야.." - 은재
'훔.......점심시간에 해야겠어...후후~돈많이 벌겠군~-,.-'
이렇게 3교시를 잠으로 마치고~점심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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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 운명의 뜻으로 자란 아이 ) *파파라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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