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천정배 신당과 통합 추진해야"…문안박 연대 거부
안철수, ‘반문재인 세력’ 업고 ‘제1야당 얼굴’로 복귀 승부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292229025
"안 전 대표는 문 대표에게 정면 승부를 제안한 이튿날인 30일부터 1박2일간 야권 심장인 광주를 방문해 광폭 행보에 나선다. 혁신 토론회, 노인·청년·택시기사 만남 등이 예정돼 있다. 전대 개최의 필요성, 정치 쇄신을 위한 호남 시민들의 역할을 설파할 것으로 보인다."
천정배, 안철수에 "신당 합류해 개혁정치 초심 실현하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30/0200000000AKR20151130063000001.HTML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철수가 문재인 대표의 제안을 거절하고, 1박2일간 광주에 내려간 것도 그렇고, 천정배가 안철수에게 신당합류를 제안한 것도 그렇고... 안철수가 천정배와 손을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철수가 천정배와 함께 하면,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은 어떻게 될까요?
첫댓글 정배는 철수의 생각을 잘 몰라요
정배는 우이씨(욱) 하는 성격이 강해요 그래서 추진력은 좋아요
철수는 이것이 아니면 바로 철수하지라고 생각 해요
일단 문안박 연대에 반대한 것은 연대할경우 자기가 가장 약해서 대선주자가 될수없기 때문이고 자기와 비슷하거나 약한 천정배와 연대하여 대선주저 2인방인 문박을 흔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름 안철수은 자기의 영향력을 극대화하여
문박을 견재하려고 하지만 힘을 합쳐도 모자랄판에 자꾸 야권분열이 되어 국민들 보기에 새누리당과 다를 것이 없게 보이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러 헤쳐모여, 저리 헤쳐모여를 일백번 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습니다.
혁신이란,
1. [돈 써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 국가가 명령하면 민간은 거기에 복종해야 한다.(물건값 올리지 말라고 정부가 명령하면 민간은 그대로 따르는...) 양적 성장이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1970년대식 정책 프레임에서 벗어나고
2. 국민의 이해관계가 [지역별]이 아니라 [직업별]로 결정됨을 받아들이고
3. [정보통신혁명]이 세상을 바꾸었기 때문에, [정보통신혁명]을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20/30/40대 자식세대]로 정치권의 세대교체를 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일 것입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 관료와 정치권은 1970년대 개발독재 정책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 했습니다. 토건족이라는 말이 이를 입증합니다.
OO개발사업이 그러하고, MB물가가 그러하고, 중소기업적합업종제도와 마트 규제와 단통법, 도서정가제, SW개발자 노임단가제도가 그러합니다.
국회가 예산심사할 때마다, 자기 지역에 도로 하나 더 놓으려고 야당은 [인간 쪽지]를 만들어 내고,
인천 서구 주민들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서구 유치에 목을 매고
천안시장은 동네 야구장 수준의 야구장을 780억원 들여 만들고...
철수가 왜저렇게 됐는지 불쌍하네요
어서 가시어요~~~
전라도 신당을 만들 명분을 만들어야 되는데 명분이 없으니 분탕질이나 하는거지요
천정배 막상 나가니 할것도 없고 박지원 김한길 안철수 등등 명분이 없으니 억지 분탕질하는거고~~~
개누리 2중대....무늬만 야당...있으나마나.....
그냥 새누리가면 환영받을텐데 뭔 그리 길을 어렵게 가려하지,
현재의 야당은 여당인지 야당인지 구분이 안되요! 국민이 무슨생각을 갖고 있는지 무얼 요구하는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새누리로 가라
대가리는 대가리 싸움 몸통은 모통들 싸움 사지는 사지대로 절대 양보는 없다???이러니 찢어질 수밖에 그래도 여기도 아~몰라다
휴~~~ 차라리 새누리 가서 대선 주자로 나오는게 나을 뻔 했네요~~ 어찌 이리 됐을꼬..
안철수씨나 천정배씨는 단기적 이든 장기적이든 뭐든 노숙자의 행보를 할 거 같아요...사람들로부터 잊혀지는게 시간문제라고 보입니다...새누리나 새정연도 언젠가는 잊혀지겠지만 당분간은 버티겠지요... 늙은 유권자들이 살아 계시는 동안만이라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