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premier-league-draw-up-fixture-20710842
* 오역, 의역있음
요약
1. 월드컵 개막 1주 전까지 리그 진행
2. 윈터 브레이크 폐지
3. 개막 일주일 먼저, 폐막 일주일 늦게
프리미어리그는 2022 개막을 9일전까지 시즌 운영 계획을 짠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국 카타르의 기후로 인해 월드컵이 겨울에 개최됨에 따라 유럽 국가들의 국내 일정이 혼란에 빠졌다.
본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프리미어리그 관계자들이 초안한 계획은 2022년 11월 12일(토)까지 리그를 진행하고, 박싱데이부터 리그를 재시작하여 혼란을 최소화시키려고 한다.
월드컵은 2022년 11월 21일에 시작하여 2022년 12월 18일에 끝날 예정이며, 월드컵 전후로 프리미어리그의 수많은 선수들을 데려갈 것이다. 그로 인해 2주의 윈터 브레이크가 폐지되고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은 일주일 일찍 시작해 일주일 늦게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안은 구단과 국가별 FA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각 국가는 의심의 여지 없이 프리미어리그 일정과 충돌할 수 밖에 없는 트레이닝 캠프에 선수들을 포함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두 대회 사이 쉴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고, 특히 본선 토너먼트에 올라간 선수들한테는 엄청나게 긴 시즌이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이 계획을 알고 난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11월 열리는 총회에서 이 제안에 대하여 더 깊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이 섭씨 40도에 이를 수 있는 카타르의 여름 더위는 FIFA가 겨울에 개최하기로 하는 특이한 결정을 내리게 했다.
첫댓글 이게 뭔 촌극이여..
대부분 모든 나라가 빠르면 4주 늦어도 3주전부터는 캠프 차리는데 멀쩡한 나라들 냅두고 카타르라니..
아니 월드컵1주전까지 리그진행;;;; 아니 애초에 카타르가되면 안되었지ㅜ
경기장에 에어컨 설치하면 된다던 카타르가,
에어컨 들일 돈의 10%만 피파에 뇌물줘도 뭐 남는 장사였을듯.
행복한건 카타르와 피파고 괴롭고 열받는건 선수들과 구단들, 그리고 수많은 팬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