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회피를 이해를 하려면 나의 인생의 태도를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에 대한 애착 성향의 분류를 아셔야 되는데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 인지를 하는지 부정적 인지를 하는지, 타인에 대해서 긍정적 인지를 하는지 부정적 인지를 하는지에 따라서 인생의 태도가 결정 됩니다.
이러한 인생의 태도는 인지가 시작이 되는 유아기 때를 시작으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반응을 통해서 형성이 되고 그 후에는 그것을 베이스로 후천적인 관계나 또 사건들을 통해서 '인생은 이렇게 살아가야겠다' 라는 무의식적인 틀이 형성이 되고 고착이 되어 가기 때문에 삶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생의 태도는 크게 네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1) 자기 긍정 / 타인 긍정 = (제 1포지션) 안정형 2) 자기 부정 / 타인 긍정 = (제 2포지션) 불안형 3) 자기 긍정 / 타인 부정 = (제 3포지션) 회피형 4) 자기 부정 / 타인 부정 = (제 4포지션) 불안형 + 회피형
회피형은 타인에 대해서 신뢰를 하지 못하고 부정적으로 인지를 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타인부정에 해당이 되는 제 3포지션과 4포지션이 회피형으로 볼수 있습니다.
물론 나타나는 특징들은 조금 다른데요. 일단 제 3포지션은 자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인식을 하지만 타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신뢰를 하지 못하고 경계를 하는 유형으로 거부 회피형 라고도 하고요. 제 4포지션은 나와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고 부정적으로 인식을 하는 유형으로 타인의 생각을 역으로 계산을 하고 부정적으로 인식을 하면서 불안을 느끼는 유형으로 공포회피형이라고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회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와 타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인식해야 되는 태도를 가져야 되기 때문에 건강한 인생의 태도를 위해서는 제 1포지션인 자기긍정 타인긍정인 안정형을 지향해야 됩니다.
2.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 필요
일단 나의 회피가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회피형들은 본인의 생각과 감정들을 눌러 온 경우가 많아서 나의 생각과 행동 이면에 깔린 것들을 객관적으로 인지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분들은 아래 링크를 해드리는 애착성향 테스트를 해보시고 결과를
객관적인 인지나 테스트 결과를 통해서 내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을 하셨다면 각 유형별 태도는 어떤 식으로 발현이 되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정확하게 아셔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자기긍정 타인 부정의 거부회피가 나왔다고 한다면 내가 나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남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을 하고 있고 남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관계를 단절을 해버릴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자기긍정 (타인부정)이 많이 심해지면 남을 조금 하찮게 여길 수 있다는 것까지 인식할수 있습니다.
만약에 자기부정 타인부정 공포회피라고 한다면 나는 나의 타인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인지를 하고 있고, 아무도 신뢰를 할 수 없고 타인의 생각과 시선에 대해서 지나치게 의식을 하고 그러한 타인의 반응을 부정적으로 역으로 계산을 하면서 눈치를 보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회피를 하고 싶고 이런 나의 모습이 한심하고 구제불능이고 나아질 것 같지도 않다. 이런 식의 생각 패턴으로 생각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내가 어떤 인생의 태도로 상황을 인식하면서 회피가 올라오는지를 알아야 어떤 방식으로 회피 패턴이 돌아가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인지를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4. 극복을 위한 목표를 설정 하는 것
인생 태도에 대한 극복 목표는 당연히 자기긍정 타인긍정을 목적으로 잡으셔야 됩니다. 나와 타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면 당연히 회피와 불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고립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씩 삶에 대한 신뢰를 높여가면서 인식을 바꿔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자기긍정 타인부정인 거부회피들은 타인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경계를 하고 믿지 못하는 생각패턴을 조금은 완화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살아남을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이상한 사람들은 걸러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단점은 좋은 사람들까지 다 남아남질 않는다는 것. 거기서 살아 남는 사람들은 정말 나와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겠지만 과한 회피와 경계는 좋은 사람들 마저고 떨어져 나가게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은 생각패턴을 완화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자기부정 타인부정인 공포회피들은 나와 타인에 대해서 조금 더 신뢰를 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역산을 하고 거기에 나의 행동을 껴맞추려는 그런 패턴을 아예 삭제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위한 적당한 예민함은 센스가 될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맞추는 그런 과민함은 결국에는 눈치를 보게 되고 스스로 회피가 올라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나와 타인에 대해서 신뢰가 존재를 하지 않으먼 당연히 회피와 불안으로 인해서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나와 타인에 대해서 조금 더 긍정적으로 인식을 하고 삶을 긍정을 하면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잡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뢰란 100% 믿고 의지하라는 뜻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필요 이상의 걱정과 불안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해를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필요
자기긍정 타인긍정을 목표로 설정을 한 후에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생각패턴을 유지를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거부회피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경계하고 이상하게 보는 게 있는데요. 일단 타인에게 방해를 받거나 어쨌든 피해를 받게 되면 상대방을 업신 여기면서 무시하는 회로가 무의식적으로 올라올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럴때는 그런 부분들을 인지를 하며 컨트롤 하는 게 필요하고요.
공포회피들은 타인과 나를 믿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를 비하를 하고 남의 생각을 역산을 하면서 혼자 주눅이 들고 눈치를 보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역산을 하려는 회로 자체를 그냥 도려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공포회피들이 남이 날 이상하게 본다고 역산을 하면서 움추러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건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에 셀프고문을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역산회로 자체를 그냥 삭제해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밌는 건 안정형들 같은 경우에는 회피형들 보다 조금 더 단순한 생각체계를 가지고 있고 같은 상황을 겪어도 (공포) 회피형처럼 과도하게 불신을 하면서 남의 생각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역산을 하는 회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안정형들은 나와 타인을 개별적으로 인식을 하면서 나와 남은 다르고 내가 남의 생각을 100%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고 남은 남이고 남이 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든 그런 부분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는 것. 이런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인정을 하고 나는 나대로 인정을 하고 내가 그 사람 생각을 컨트롤 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에 그냥 그런 거에 집중을 하지 않고 나에게 집중을 하면서 나아가는 것. 이런 태도가 삶이 가장 편안해지는 길인 것 같습니다.
6. 노력의 결과로의 자기 변화
평생 회피로 힘들어 하셨던 분들은 극복을 하는게 불가능 하다고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물론 100% 극복이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게 인생의 태도에 대한 지표가 항상 고정이 되어 있는 건 아니거든요. 안정형도 불안형이나 회피형이 될 수 있어요. 어떤 상황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극복이 되지 않는 나의 상태를 너무 지나치게 다그치고 자기검열을 하면서 억지로 무리를 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지나친 자기검열은 오히려 스스로를 옭아매고 불안하게 할 수 있더라고요. 지금 그냥 내가 평안한 게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부정적인 생각들로 흔들리지 않게 생각을 잘라내면서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회피적인 생각을 잘라내고 긍정적인 평안함을 유지한다는 게 사실 어려워 보일 수는 있는데 이게 한 순간에 정말 가능한 일이기도 하거든요.
사람은 매일매일 눈 뜰때 부터 몰려오는 생각들과 싸워 나간다고 생각해요. 그 과정이 지치고 힘들 수는 있지만 그것들을 이기고 삶으로 나아갔을 때 나와 사람들이 함께 누리는 평안과 기쁨이 또 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좋지만 내가 조금 더 평안해지기 위해서 조금만 더 생각을 바꿔 나가면서 나아가는 것이니까요. 지금 나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지금도 충분히 좋으니까 나를 위해서 나의 평안함을 위해서 조금만 더 노력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가볍게 나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헐 나두 .. 어차피 남은 남이다 라는 생각에 선긋는거거든 친해져봤자 어차피 나중엔 멀어질텐데 이런생각 .. 그래서 어릴때부터 친했던 친구 말고는 내 선 안에 들일 생각도 없고 들이고 싶지도 않아 에너지낭비라고 생각돼ㅠ 지금 상황에 되게 만족하고 바꿀 생각도 없음 나랑 비슷한거같아서 댓글 남겨봐ㅋㅋ
첫댓글 ㄱㅆ 나 공포회피형인데 남의 생각을 역산하고 행동한다는게 너무 맞는말이라 스크랩해왔어
남의 생각을 역산하고 행동한다는게 좀더 쉽게 풀면 어떤 말일까? 나도 공포회피인데 이해가 될듯말듯..와닿지가 않아서ㅜㅜ
@쌀국수낸하 내 경우에는 남은 나한테 뭐라할 생각도 없는데 나 혼자 이 사람은 나한테 뭐라할거야 나를 나무랄거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전화, 카톡 같은 거 다 피할 때가 있어
@너 때문에 만사가 시시해졌는데 아.... 이제 알겠다 나도 딱 그러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내얘기다 ... 회피형 ㅠ 북마크 해둘게 고쳐야지 진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나두 .. 어차피 남은 남이다 라는 생각에 선긋는거거든 친해져봤자 어차피 나중엔 멀어질텐데 이런생각 .. 그래서 어릴때부터 친했던 친구 말고는 내 선 안에 들일 생각도 없고 들이고 싶지도 않아 에너지낭비라고 생각돼ㅠ 지금 상황에 되게 만족하고 바꿀 생각도 없음 나랑 비슷한거같아서 댓글 남겨봐ㅋㅋ
공감해
우연히 들어왔는데 이댓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다 공감해 ㅠㅠ
나다 고마워
나도 자부타부인데...하 인생 피곤함ㅋㅋ
난 불안형이네...
고마워..♥
고마워!
회피형들에게 미움받을 용기 추천합니다
나 ㄹㅇ 공포회피...너무 힘든데 고치기 힘들어 내가 회피형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있었었거든...
3포지션 거부회피군
고마워ㅠㅠ
읽어보기
읽자
불안형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사에 자부타부 공포형회피 나오길래 읽어보니까 싹 다 맞네,,
고마워!
와.. 진짜 나한테 필요한글..
일단 고마워 내 유형이 자기부정 타인부정인건 첨알았네 또 ...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