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가 들판에 단을 쌓고 불법을 설파한 야회법회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시끌벅적하게 두드리고
노는 가운데 자아성찰의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공 연 내 용
음악을 좋아하는 스님들의 좌충우돌 수행기!
전생의 업(業)에 따라 타고난 본성이 다른 행자승들이 산사에
모여 수행의 길을 가는데 사사건건 부딪치게 된다.
결국 수행의 일환으로 음악공양이라는 화두를 받고 정진을 하지만
여전히 타고난 본성이 다른관계로 화합하지 못하고 음악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라는 가르침은 오히려 갈등만 부추기는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는데.........
여기 까지가 팜플렛에 있는 내용 이었습니다.
어제공연 정말로 모두 한마음이 되어 박수치고 웃고 즐기며
한판 굿판처럼 즐거웠습니다
그분들의 열정적인 연주에 환호하면서도 너무 힘들지 않을까
염려도 하고 본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독도님 고맙습니다
후에 성불하라는 덕담도 듣고 더러는 떡도 얻어 먹고
들꽃언덕님의 후한 저녁 대접도 고맙구요
들꽃소녀님 베스트 드라이버!! 멋진 덕현재까지의
드라이브도 좋았구요
덕현재에서 많이 자란 들꽃풍경은 더군다나 좋았구요
사랑스런 데미님의 화술에 우리모두 하하호호
우보님 덕에 덕현재의 캔맥주 파티도 좋았구요
내친구 비비추와 함께 할수 있어서 더 좋은 주말 이었답니다
같이 하지 못한님 제글로 짐작이라도 하신다면
잠시 행복함을 같이 하지죠.........^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