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선봉에서 바라본 새벽의 전경을 보고 싶습니다.
속풀님의 엉덩이에 종기나 나지 않았는지...
오늘 서림신문에서 보니깐 부안 관광홍보에
열씨미던데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곳에서 뭔가 한다는게
힘든건데..
파이띵 입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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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아직 열지 못한 도로를
구수한 음악이 춤을 추는
새로 구입한 속풀님의 신차로
마음껏 달리어
월명암 입구 남여치에 다다랐습니다.
렌턴으로 불을 밝히어
조그마하고 가파른 등산로를 이용해 쌍선봉으로 오르는데
에구...힘들어... 더구나 눈이아직 남아 있어서 미끄럽기도 하구...
겨우(?) 정상에 다다르니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옵니다.
우린 긴장을 하고 가져간 비디오카메라로 열씸히
주변 경관을 담고 태양이 솟아 오르기만 기다리는데...
...
...
에구~
에구~ 그냥 날이 밝아 버렸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어둑해져 우린 퍽이나 실망을 했죠 ㅠㅠ
그러나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더 재미 있는 것은
우리 속풀님 내려오는 들산로에서
쌓인 눈으로 인해 엉덩방아를 딱 4번 찧었지 뭡니까 ^*^
뒤에서 난 죽으라고 웃고 ^*^*^*^
내려와 온천에서 사우나 하고
유명한 바지락죽으로 조찬을 대신한 오늘...
이제 사무실로 돌아와 쌍선봉 기행문을 적었습니다.
사진은 곧 올려 드릴께요!
카페 게시글
▒얘기☆해요▒
Re:쌍선봉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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