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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11.19.연중 제33주일."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마태 25, 21)<br><br>하느님께로<br>향하는<br>모든 만남을 <br>위해<br>기도드립니다.<br><br>착하고<br>성실한 삶이<br>아름다운<br>삶의 <br>본모습입니다.<br><br>작은 일에<br>최선을 다 하시는<br>하느님을 만납니다.<br><br>우리의 것이 아니고<br>하느님의 것이기에<br>더더욱 소중한<br>생명입니다.<br><br>이렇듯<br>삶과 죽음의<br>모든 문제는<br>우리모두의<br>가장 중요하고<br>절박한<br>주제입니다.<br><br>이와 같이<br>생명의 기쁨은<br>요란스럽거나<br>거창하지 않으며<br>오히려<br>작은 것에서<br>참기쁨을 <br>누리게 됩니다.<br><br>생명을 생명답게<br>하는 것은<br>하느님의 <br>성실하신 <br>사랑입니다.<br><br>하찮다고 <br>생각했던<br>것들이 <br>사실은<br>하찮은 것들이<br>아님을 발견합니다.<br><br>복음은 생명의<br>참모습에<br>눈 뜨게 합니다.<br><br>사람은 태어나면<br>언젠가는<br>죽어야 합니다.<br><br>죽음이 있기에 <br>삶의 소중함을<br>느낄 수 있습니다.<br><br>우리모두는 <br>예외 없이<br>하느님 앞에서<br>셈을 하게<br>될 것입니다.<br><br>잘 살지 못하면<br>잘 죽을 수 <br>없습니다.<br><br>하느님의 자녀들인<br>우리가 우리의<br>일을 제대로<br>하지 못했음을<br>반성합니다.<br><br>머리로 이해하는<br>것에서 그치는<br>것이 아니라<br>복음을 깨닫고<br>신앙인으로서의<br>삶의 모습을<br>만들어 나가는 것이<br>성실한 <br>하느님 자녀들의<br>가장 중요한 <br>삶입니다.<br><br>작은 일에<br>성실하고<br>작은 것도<br>기쁘게 나누며<br>하느님을 <br>맞이할 준비를<br>하는 사랑의 <br>여정입니다.<br><br>사랑의 여정<br>저 끝에는<br>기쁘게 뵈올<br>우리의<br>하느님이 <br>계십니다.<br><br>하느님께서도<br>기쁘고 <br>우리도 기쁜<br>착하고 <br>성실한 <br>사랑의 실천이<br>펼쳐지는 <br>은총 가득한<br>주일 되십시오.<br><br>삶이란<br>두려움이 아니라<br>하느님을 믿고<br>기쁘게 사랑하고<br>기쁘게<br>나누는 기쁨의<br>만남입니다.<br><br>기쁜 날<br>기쁜 복음<br>기쁜 만남<br>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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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11.19.연중 제33주일."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마태 25, 21)
사슴^^
추천 2
조회 444
23.11.19 07:4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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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