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습니다. 아주~~많이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봄비가요. 하루종일 마음이 축 처진 하루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평생 큰 아픔으로 기억될 ....1년이 지나갑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 .
아주 가끔..만들어 먹었던 샌드위치.
예전에 살았던 집앞 빵집에 들러 치아바타를 몇개 구입을하고,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기, 사장님께서 후덕한 인심때문인지..올리브와 크랜베리 진짜 많이 넣으신 마음이 전해지는 빵입니다.
집에있는 오이, 토마토를 이용해서
그리고, 바싹하게 볶아낸 불고기를 가지고 만들어 보았어요.
불고기 양념은 간장, 매실청약간(마지막에), 참기름(마지막에), 다진마늘, 키위즙 약간, 통깨
버무려두세요.
가로로 자른 치아바타에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주었어요
(집에 씨겨자 머스타드 있으시면 요걸로 넣어주세요)훨씬 맛있답니다.
토마토, 오이, 불고기 올려주시구요.
(피클 있으시면 올리시면 좋아요)저는 없어서 패쑤했습니다.
꿀약간, 케찹약간.뿌려주시구요
치즈도 못 넣었네요.
종이에 감싸..먹기좋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렇게요.
나들이갈때 꼬옥 만들어 보세요.
든든합니다.아주요.
저는 크랜베리 맛보다 올리브치아바타가 더 맛나더라구요.
든든한 한끼..샌드위치 주말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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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맘앤쿡 원문보기 글쓴이: 맘앤쿡
첫댓글 샌드위치엔 역시 치아바타빵이 최고지요.
그런데 저희 집앞 빵집엔 없어서 슬퍼요.ㅠㅠ
바싹 구운 불고기로 만든 샌드위치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집에 치아바타랑 불고기 재논거 있는데 당장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