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많이 대중화된 레이저 제모인데..
많이 하시지만 잘 모르고 하시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미리 알고 하면 더 나을거 같은데..
저도 잘 모르고 시작했지만..
앞으로 하시는 분들은 미리 알고 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제가 제모했던 우ㅋㄹㄴ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털이란?
생물의 표피에 나는 실 모양의 구조체로 경단백질(硬蛋白質)의 케라틴으로 되어 있다. 근저에는 결합조직성의 모유두(毛乳頭)가 있고 털과의 접촉부가 모모기(毛母基)이며, 여기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나 털의 신장이 가능하게 된다. 털은 피부의 표면에 대하여 비스듬히 나며, 같은 부위에서는 다수가 같은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어 모류(毛流)를 나타낸다.
털이 생기는 주기
족집게로 털을 뽑으면 1∼2주일 지나 같은 부위에서 다시 털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은 전혀 똑같은 곳에서 털이 나진 않습니다. 한 번 뽑아 버린 털의 모유두에서 털이 다시 생기려면 겨드랑이인 경우 3∼10개월 걸립니다. 여기저기서 얼굴을 내미는 털은 지금까지 잠자고 있던 털입니다.
사람의 피부 속에서 자고 있는 털은 자라나 있는 털의 2배. 결국 3분의 1의 털만 피부 표면에 나와 있을 뿐 나머지 3분의 2는 피부 속에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구 제모'를 받을 경우 사람과 신체의 부위에 따라 1회 또는 2∼3회 처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털의 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털에 따라 잠자고 있는 기간이 다른데, 머리털은 3∼4개월, 겨드랑이는 3∼10개월, 팔은 3∼4개월, 다리는 4∼5개월, 비키니 라인은 1∼1년 반 정도입니다.
TIP) 레이저시술 상담 시, 이것만은 체크하라!
아래의 5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다른 병원의 상담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1.하나의 레이저로 모든 시술이 가능하다고 유도한다.
2.상담시 전문의가 상담하지 않고 상담 담당자가 모든 상담을 한다.
3.피부 타입이나 증상에 대한 자세한 진찰 없이 무조건 시술방법을 결정한다.
4.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피한다.
5.질문에 대한 답변은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