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무김치 만들기

[사랑인내감사]

아삭 시원한 초롱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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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친환경반찬을먹는다. 우리집은 친환경국을먹는다. 비바리의요리책

엊져녁 부랴부랴 다듬고 후딱 김치 담갔어요.

지금 막 담아서 아직 맛은 들지 않았지만

이틀정도 지나면 굉장히 시원하게 맛있는 김치에요.

홍고추를 갈아 넣고 새우젓 1큰술만 넣었어요.

잡곡밥을 넣고 하기 때문에 풀국을 따로 끓일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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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무20여개, 천일염1컵 , 물2컵 (절일때 필요한 재료)

양념:  홍고추20개, 고춧가루 1/3컵,천일염2큰술, 새우젓1큰술,

마늘2통(12쪽), 생강1톨,잡곡밥1컵, 물2컵

 

1, 초롱무는 겉잎 누런것은 떼어내고 , 잔뿌리는 살살 긁어내어 다듬습니다.

 


2, 절이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3, 먹기 좋게 줄기는 줄기대로 , 무는 무대로 썹니다.

 

4, 천일염 1컵, 물2컵을 준비하여  절입니다.중간에 뒤적여 주세요.

무를 잡고 뒤로 젖혔을때 부드럽게 휘어지면 다 절여진 것이에요.  (1~2시간 소요)

다 절여진 재료는 물에 한번만 씻어  소쿠리에 건져냅니다.

 

5, 홍고추는 씻어서 가위로 대강 잘라서 마늘과 생강과 함께 준비하고

6, 잡곡밥 1컵정도 준비합니다.

 

7, 커트기나 믹서기에 5,6번 재료를 담고 물1컵, 붓고 새우젓1큰술 넣고 갈아주세요.

  

8, 그릇에 물1컵 붓고 고춧가루1/3컵, 천일염1큰술 넣어 녹여 줍니다.

9, 절인 초롱무를 담고 홍고추 간것 즉  7번의 재료를 붓습니다.

  
    

10, 믹서기에 물1컵 부어서 헹궈내고 마져 부어서 고루 뒤섞어 줍니다.

11, 소금 1큰술 따로 준비하여 위에 뿌리고 꾹꾹 눌러 한나절 실온에 놔둡니다.

12, 국물을 약간 잡아서 넣었기 때문에 11번 절차에서 소금을 조금 넣어  국물의 최종간을 맞춰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삽투압 현상에 의해 무에서 국물이 스며 나와도 국물맛이 싱거워지지 않습니다.

생강을 많이 넣으면 전체적인 맛에서 쓴맛이 돌므로 한톨이면 충분합니다.

초롱무김치는 고구마 삶아서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넘 맛있어요~~~~

 

무의 효능 

무는 90%가 수분이고 10%가 섬유소이며 껍질과 무청에는 비타민C 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가을무는 사위에게도 주지 않는 보약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무도 좋고 , 무청도 좋고 무청을 말린 무시래기는 더욱 좋습니다.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지요. 또 위가 거북하거나 숙취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무의 매운 맛은 암을 예방하고 신체의 산화를 막아줍니다. 그리고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도 으뜸이지요. 팔방미인 무~~많이 사랑해 보시어용^^*

아삭아삭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가을초롱무김치완성~~~~~

 

홍고추를 갈아 넣고 거기에 고춧가루를 1/3컵 섞어주었습니다. 

 밥 대신 찹살풀을 쑤어서 넣으셔도 상관 없어요.

밥을 넣으면 깊은맛이 나서 저는 김장김치외에는 밥통의 밥을 넣어 담그니 맛있더라고요.

어제까지 열심히 일한 비바리   오늘은 쉬는 날....

퐝으로 출사 다녀오겄습니다용~~~~

키친업은 꼭 해주시고 가시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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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의 두번째 요리책/ 우리집은 친환경 국을 먹는다 /초판2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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