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주일) 오후 4시 드려... 주제 ‘부활, 회복, 창조’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출범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출범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2025년 4월 20일(주일) 오후 4시에 ‘부활, 회복, 창조’란 주제 아래 개최된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연합예배서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선포하고 찬양하며, 부활의 증인된 사명을 새롭게 다짐한다. 특히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해에 마련되는 한국교회 최대 행사로 연합과 일치, 회복과 희망을 선포한다.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동시에 수도권과 각 지역에서도 같은 주제, 같은 본문으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며 하나되는데 의미가 있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일어나라, 부활 생명 희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부 예배는 한국교회총무회 회장 이영한 목사의 인도로 이영훈 대회장이 설교와 축도를 맡았다.
이 대회장은 ‘일어나라, 부활 생명 희망’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그간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일어나야 한다. 대립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전체 71개 교단이 하나가 되어 위대한 역사를 새롭게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정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탄핵정국이라는 암흑기에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정치인들이 회개하고 국민들을 섬기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출범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이 혼란한 시국을 잠재워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전환점이 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되어야 한다”면서 “명실공히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드는 유일한 모임, 예배가 되어 역사를 바꾸고 새롭게 하는 예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어 포용력을 가지고 한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한마음 되어 온 천하에 부활의 소식을 알리고 절망의 사회를 회복시키고 새역사를 만드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선포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되길” 소망했다.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가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조직을 발표하고 있다.
2부 출범식은 김종명 예장백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준비위원장 엄진용 기하성 총무가 조직을 발표하고 기획위원장 정성엽 예장합신 총무가 기본 방향을 설명했다.
엄진용 준비위원장은 “2025년은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연합예배는 물론 다양한 기념 사업으로 한국교회가 새로운 힘을 얻어 희망을 가지고 교회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엽 기획위원장은 “한국교회 전체가 같은 주제와 설교 본문으로 예수 부활, 기쁨과 희망 생명을 함께 노래하고 예배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앞으로 한국교회 선교 200년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힘을 모으는 연합예배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상임대회장 김정석 감독(기감) 류승동 목사(기성) 박상규 목사(기장) 이욥 목사(기침) 김만수 목사(예성) 정서영 목사(예장개혁) 김선 목사(예장개혁개신) 정태진 목사(예장고신) 강대석 목사(예장대신) 이규환 목사(예장백석) 박성국 목사(예장백석대신) 김영걸 목사(예장통합)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박병선 목사(예장합신) -14개 교단(교단명 가나다순)
▲공동대회장 그 외 57개 교단장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서기 조세영 목사(예장개혁개신),
▲부서기 임의진 목사(기독교복음)
▲회계 김순귀 목사(예장개혁)
▲부회계 장성철 목사(예장보수개혁)
▲감사 강세창 목사(예장합동동신), 강동규 목사(예장개혁선교), 김고현 목사(예장보수)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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