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대보름민속축제인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에 다녀왔다
관광객은 약 10만명으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치러지는 이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운대의 월출시간은 16시 50분경으로 엷은 구름으로 인해 비록 월출의 모습은 볼수 없었지만 정확히 월출시간을 맞추어 거대한 달집에 점화가 되었다
한편 달집은 정월대보름 하루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달집속에 소망지와 액운을 없애는 액지를 달아놓는다.
5층규모의 소나무로 만든 달집을 태우며 묵은 해의 액을 모두 털어 버리고 새해소원을 빈다.
주요행사로 길놀이, 지신밟기, 월영기원제, 촛불기원제, 농악놀이, 강강술래, 온천무용, 민요제 등이 열리며, 갈매기 떼들이 무리지어 어선 주위를 돌며 어부들과 함께 만선의 기쁨을 재현하는 오륙귀범은 색다른 볼거리이다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