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좋으시면, 괜히 현역가서 고생마시고 무조건 공익으로 빠지세요. 진짜 괜히 개고생하고 욕먹고 눈치보고 몸은 더 안좋아지고..... 군대에서 몸 안좋으면 완전 악순환입니다. 진단서 떼서 가시고 안되면 재검까지. 제 친구 허리 디스크가 약간 있어서 최근에 공익으로 뺐는데, 님 같은 경우는 거의 백퍼 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철심박았으면 앵간하면 군대 안가요. 공익가죠 공익. 대신 진단서 잘 준비하시구요. 혹여 가게되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다 사람사는 곳이랍니다. 어차피 누구나 한번은 가는 건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몸이 아파서 힘들기보다는 처음 겪는 어찌할 수 없는 자유의 억압때문에 심적으로 힘들때가 있는거죠. 아무튼 군대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욬ㅋㅋㅋㅋ 뭐든지 생각이 많으면 스스로 힘들어지는 거에요. 님같은 경우는 뺄수있는 정당한 사유가 있으니 서류 잘챙기시고요.
현역 제대 예비군 7년차이지만,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무조건 안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현역 제대면 2호봉 더 쳐주는데, 그런점을 감수하더라도 2년이란 세월 너무 타격이 크죠. 솔직히 저도 누가 군대 안갔다고 하면 흉보는데, 속으로는 군대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군시절 추억은 가끔 그립고, 후회는 없지만, 딱 추억 거기까지 입니다.
저는 여자라서 잘은 모르겠는데요. 현역으로 가고 싶으셔도 신검 받고나시면 면제 받으시거나, 공익 판정 받지 않으실까요? 제 동생은 반대로 군대 꼭 현역으로 다녀오고 싶다고했는데, 어깨에 철심을 박아서 한 번은 면제판정, 두 번은 공익판정, 또 요청해서 네 번만에 군대를 갔거든요. 근데 그게 그 철심때문에 그랬어요.
저 친한 동생이 님처럼 똑같이 슬개골 골절로 수술회복 다하고 철심도 다 뺀상태였었는데 진단서 받아가서 군대 안가고 공익 근무 하고 있습니다..... 그 동생은 예전이었으면 5급 면제인다 이제 5급 면제 대상이 상당히 까다로워져서 공익 받았더라구요.... 지금은 여중에서 아주 일 행복하게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신검받기 전 미리 준비를 꼼꼼하게 해가세요.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전 이제 예비군 7년차가 되어서 동원 안갑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훗 예비군..민방위라고 아실라나?? 훗...훗....훗....근데 왜 서글프지?? 흑
경제적 여력이 되신다면 병원가서 4급받을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이거 무릎에 철심이면 면제 아닌가요? 제 친구 하나는 뭐 다들 잘 아는 인대 파열로 면제 받았지만....(전혀 다른 경우인가요?) 암튼 잘 알아보셔서 최대한 면제나 안되도 4급 공익으로 방향을 잡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6급으로 민방위도 면제받은 "신"으로써 한마디 충고 드리면...;;;;;;ㅋ 불법이 아닌한 뭔짓을 해서라도 면제받으세요... 군대에서 병신되도 누구도 보상해 주지 않습니다... 일단 병원 예약해서 주치의랑 상담부터 받으세요... 왠만한 의사면 다 압니다... 공익만 되도 그게 어디예요...;;;;
무릎수술 받으셨으면 어지간하면 공익입니다. 진단서 첨부해 가세요.
아무 준비 없이 신검 가면 걍 현역이에요. 꼭 진단서 갖고 가세요.
몸 안좋으시면, 괜히 현역가서 고생마시고 무조건 공익으로 빠지세요. 진짜 괜히 개고생하고 욕먹고 눈치보고 몸은 더 안좋아지고..... 군대에서 몸 안좋으면 완전 악순환입니다. 진단서 떼서 가시고 안되면 재검까지. 제 친구 허리 디스크가 약간 있어서 최근에 공익으로 뺐는데, 님 같은 경우는 거의 백퍼 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요즘 시대에 아파서 군대 안갔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습니다. 빠질수 있으면 무조건 빠져야 합니다. 저는 갔다와서 오히려 허리디스크만 생겼다는...;;
222 저도.....허리디스크 생긴거 정말 억울하죠. 맨날 쌀가마니같은 무거운거 들다가 완전 나가버린..
철심박았으면 앵간하면 군대 안가요. 공익가죠 공익. 대신 진단서 잘 준비하시구요. 혹여 가게되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다 사람사는 곳이랍니다. 어차피 누구나 한번은 가는 건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몸이 아파서 힘들기보다는 처음 겪는 어찌할 수 없는 자유의 억압때문에 심적으로 힘들때가 있는거죠. 아무튼 군대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욬ㅋㅋㅋㅋ 뭐든지 생각이 많으면 스스로 힘들어지는 거에요. 님같은 경우는 뺄수있는 정당한 사유가 있으니 서류 잘챙기시고요.
현역 제대 예비군 7년차이지만,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무조건 안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현역 제대면 2호봉 더 쳐주는데, 그런점을 감수하더라도 2년이란 세월 너무 타격이 크죠. 솔직히 저도 누가 군대 안갔다고 하면 흉보는데, 속으로는 군대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군시절 추억은 가끔 그립고, 후회는 없지만, 딱 추억 거기까지 입니다.
병원가셔서 진단서끊어서 가세요
무릎에 철심이면최소 공익이에요
현역갔다왔지만 몸아프시고 빠질방법(정당하게) 있으면
빠지는게좋아요
그정도라면 현역 안나올꺼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참고로 저는 고혈압으로 귀가조치 당했습니다^^;;
부...부럽네요 ㅎㅎ 저는 저혈압인데도 현역갔다가 군복무 당시에도 몇번 쓰러져서 되게 서러웠는데...ㅠㅠ
전 고혈압 170 넘게 찍혔는데.. 평소에 안 이렇지? 그러더니 걍 패스 ;;
50사단 갔을 당시 첫번째는 혈압이 180 두번째는 203 찍었습니다;;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또 다시 재입대 하라고는 하는데 ㅠ.ㅠ;
저는 여자라서 잘은 모르겠는데요. 현역으로 가고 싶으셔도 신검 받고나시면 면제 받으시거나, 공익 판정 받지 않으실까요? 제 동생은 반대로 군대 꼭 현역으로 다녀오고 싶다고했는데, 어깨에 철심을 박아서 한 번은 면제판정, 두 번은 공익판정, 또 요청해서 네 번만에 군대를 갔거든요. 근데 그게 그 철심때문에 그랬어요.
허 4번이나 신검을 받았다구요? 아무리 그래도 면제에서 현역이 될수도 있는거군요. 고생하셨겠네요. 군대가야되는데 불법으로 빼는 사람들은 반성좀해야될듯
아아- 그렇게가서 작년에 전역했어요 :) 건강하게!! 히히- 어렸을적부터 맘도 약하고, 막내고 해서 본인도 가기를 원했고, 아빠도 그러셨고요- 그래서 계속 도전 ㅋㅋㅋㅋ
군대는 갈 수 있으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님같은 경우는 철심까지 박았으니 안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행군 많이하면 멀쩡한 무릎도 안좋아지거든요;; 병원 가셔서 준비 잘 하시고 신검받으면 4급이나 밑의 급수 나올거에요.
증빙서류 철저히 준비하시구요 혹여나 현역 떨어지더라도 부대내에 얘기하시면 에지간하면 열외조치 시켜줍니다. 병사가 크게 다치면 전체적으로 골치아프거든요
그정도면 충분히 면제사유가됩니다~
불법도 아니고 님이 아프신건데요..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최대한 안가거나 공익으로 가시는게 날듯 합니다..
진단서 가지고 신검받으시고 결과에 따라 대처를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픈건 죄가 아닙니다 현역나왔지만 아파서 의가사제대하는 사람도 많이봤구요
군병원에 입원만 해있다가제대하는 사람도 많이봤어요
일단 본인의 건강이 최우선이니 너무 않좋게 생각하지마시구요
그냥 진단서 받아서가면 100% 현역이고요..군의관들 쳐다도 안봐요.
꼭 병무청 지정병원에서 병사용진단서 받아야 됩니다...
이분 말씀처럼 꼭 지정 병원에서 병사용 진단서 받으세요. 무릎이 그 정도로 안 좋으신데 군대가면 악화될까 걱정스럽습니다..
저 친한 동생이 님처럼 똑같이 슬개골 골절로 수술회복 다하고 철심도 다 뺀상태였었는데 진단서 받아가서 군대 안가고 공익 근무 하고 있습니다..... 그 동생은 예전이었으면 5급 면제인다 이제 5급 면제 대상이 상당히 까다로워져서 공익 받았더라구요.... 지금은 여중에서 아주 일 행복하게 하고 있습니다....
신검때 진단서 가져가시길...
심각한 경우면 공익이나 면제 받습니다. 전 어깨 탈골 있다니까 mri 찍어서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이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현역판정 받고 집 가겠다고 하니까 절대안된다고(문제 생기면 영향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병무청을 세번인가 갔었습니다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를 해서 서류를 제출하느냐에 따라서 님의 군복이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