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했다고는 하지만 이런 일에 인격까지 들먹여지거나 몰랐는데 실망했다.. 란 식의 반응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얼마전 칼데론 사건때문에 가넷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기는 했지만 지난 10여년의 커리어 동안 리그에서 훌륭한 선수였고 비매너나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가 아닌데 말이죠 올시즌 두번정도의 사건으로 인해 십여년의 선수생활이 비인격, 비매너로 낙인 찍히는 느낌이네요
그러니까 말입니다. 만약 지금 NBA를 처음 접한 사람이 이 카페에 들어온다면 가넷은 영락없이 무매너, 인격에 문제있는 선수인줄 알겠네요. 그런 사람이 지금까지 큰 징계한번 받은 적 없고, 플래그런트 파울이나 테크니컬 파울 개수도 리그내에선 적은 축에 속했다는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기싸움이 장난 아니라는건 가넷을 봐온 사람이라면 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리그에서 파울콜이 났음에도 던진 슛을 블락하는건 거의 가넷이 유일하죠 너무 파이팅이 넘쳐서 아주 가끔 격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그건 정말 아주 가끔 있는 일이고 커리어를 통틀어 볼때는 절대 매너나 인격에 문제있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소한 사건 한두개로 모든걸 평가해버리면 떳떳할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후아... 경기 장면을 보시고 댓글들을 올리시는건지... ㅡㅡ;; 음...................... 개인적으로 말도 안되는 댓글등등이... 보이내요...^^;; 그냥 조용히 댓글달고 갑니다...쩝... 가넷이 언제부터 이렇게 무작정... 까였는지도 생각해보내요.... 쩝...
뭐, 참 어이없는 댓글들을 일일히 읽자니 짜증이 나지만, 일단 상황을 제대로 보지도 알지도 않고, 한선수를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가넷의 그 플레이을 한번이라도 봤으면, 이런 글 달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딱 두번의 거친 플레이로 한선수의 커리어를 평가한다면, 레전드들중에서도 커리어 자체에 위협을 받을 선수들이 아마도 거의 다 일 듯.
던컨보다 못해서 모범적이지 않다는 말은 언급한적구요. 그것은 님이 혼자내리신 결론같군요..저도 그렇게는 생각치 않습니다. 필요가 있을뿐이지, 그렇지 않다고 해서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취소했다고는 하지만 이런 일에 인격까지 들먹여지거나 몰랐는데 실망했다.. 란 식의 반응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얼마전 칼데론 사건때문에 가넷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기는 했지만 지난 10여년의 커리어 동안 리그에서 훌륭한 선수였고 비매너나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가 아닌데 말이죠 올시즌 두번정도의 사건으로 인해 십여년의 선수생활이 비인격, 비매너로 낙인 찍히는 느낌이네요
그러니까 말입니다. 만약 지금 NBA를 처음 접한 사람이 이 카페에 들어온다면 가넷은 영락없이 무매너, 인격에 문제있는 선수인줄 알겠네요. 그런 사람이 지금까지 큰 징계한번 받은 적 없고, 플래그런트 파울이나 테크니컬 파울 개수도 리그내에선 적은 축에 속했다는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하지만 가넷의 경기를 보면 기싸움 장난아니죠 워낙 골밑이 거칠긴하지만..
기싸움이 장난 아니라는건 가넷을 봐온 사람이라면 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리그에서 파울콜이 났음에도 던진 슛을 블락하는건 거의 가넷이 유일하죠 너무 파이팅이 넘쳐서 아주 가끔 격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그건 정말 아주 가끔 있는 일이고 커리어를 통틀어 볼때는 절대 매너나 인격에 문제있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소한 사건 한두개로 모든걸 평가해버리면 떳떳할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참 짜증나네요. 논쟁이 될만한 글을 남겨놓고는 자기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대충 무마하려는 사람들. 글 쓰고나서 취소할 생각 하지말고 글 쓰기 전에 생각을 좀 하고 쓰세요.
음....아무도 오닐은 신경 써주지 않으시네요ㅠㅜ오닐은 왜 벌금을 물게 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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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님은 꼭 한문장이 기네요
^^;;;;;가넷도 사람인지라....
죄송하다면서, 끝내면 될것을 꼭,,, ㅡ.ㅡ;;;
골밑은 원래 거친 곳이죠. 하지만 지금은 80년대 ~ 90년대보단 훨씬 세련되어졌죠. 그만큼 블루워커타입의 선수들이 더 그립기도 합니다. 던컨과 가넷 둘 다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인데요. 이런식의 비교가 안타깝군요. ^^;
후아... 경기 장면을 보시고 댓글들을 올리시는건지... ㅡㅡ;; 음...................... 개인적으로 말도 안되는 댓글등등이... 보이내요...^^;; 그냥 조용히 댓글달고 갑니다...쩝... 가넷이 언제부터 이렇게 무작정... 까였는지도 생각해보내요.... 쩝...
완전 던컨빠들 난리났군요
가넷에게 쌓인게 많은 분들이 꽤나 많군요.. 참..
요즘 가넷관련 사건들이 그에 대한 얄미움을 살만한 일이긴 한 것 같네요...
뭐, 참 어이없는 댓글들을 일일히 읽자니 짜증이 나지만, 일단 상황을 제대로 보지도 알지도 않고, 한선수를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가넷의 그 플레이을 한번이라도 봤으면, 이런 글 달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딱 두번의 거친 플레이로 한선수의 커리어를 평가한다면, 레전드들중에서도 커리어 자체에 위협을 받을 선수들이 아마도 거의 다 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