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에서 예물하고 왔어요 *^^*

[여니도간다!]

엊그제 퇴근 후 종로를 갔어요~ 실은 그 전날 스XX를 가서 필요한 구성과 견적을 뽑은 뒤라 비교 후 계약을 하려고 두군데를 더 찝어두었답니다. 종각역에서 하차한 관계로 바로 새미로 갔어요. 저희둘다 퇴근이 이른 관계로 6시가 안됐네요.. 가자마자 여자분이 안쪽으로 안내해주시더라고. 그전에 간 곳은 예물이 따로 되어있어서 새미가 좀 작은 감이 없지않아 좀 걱정했어요. 일단 처음에 보여주신 반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계속 앉아서 설명을 들었어요.

거기에 맞춰서 다이아세트 바로 골랐고요~

귀걸이 목걸이 너무 맘에 들어요.
새미에서 디자인한거라고 하는데 처음 보는 디자인에 화려하면서도 심플하게 떨어져서 평상시에도 모임에도 잘 할꺼 같아요.

진주는 원래 화려한 거 하고팠는데 적당선으로 나이들어서 귀한 자리에서 뽐낼 수 있을 정도로 골랐어요. 진주는 귀걸이보다 목걸이가 맘에 들었어요. 반지는 그냥 세트로 구성되어있는걸로 했답니다. 다이아반지가 곡선이 들어가있어서 진주는 심플하게 일자라인으로..
체인 따로 골라서 한게 더 탁월한 선택이였던거 같아요.

이중체인으로 했는데 체인만 따로 할수도 있고.. 좋은 아이템인거 같아요.
순금쌍가락지 하고~ 남친을 위한 반지도 하고 순금팔찌도 하고..

남친이 반지를 너무 맘에 들어했는데 다이아로 하면 제 예산초과라
제가 머뭇거리니깐.. 윤정재님셨는데 남자이름인데 여자분이셨어요
그분 한숨 푹푹쉬면서 계산기 두드리시더라고요.

저 이벤트 평일예약 10% 적용받았고요. 실은 예약안했는데.. 그래도 일찍와서 저희뿐이 없어서.. 해달라고하니깐 또 한번 한숨 쉬면서 해주시고.. ㅋㅋㅋㅋ 저는 신났쬬~

200이상하면 그릇주는거 안하기로하고 또 깎아주시고~~

팍팍내려가서 남친과 저의 예산을 딱 맞춰주셨습니다..

머 그래도 제가 밀X을 보려고했는데 못봐서 아쉬움이 커서 머뭇거리니깐
식사비까지 주셨네요~~~~ 암턴 제가 예상한 견적가에 모두 끝낼수있어 기뻤습니다. 10월 예식이라 시간이 마니 남았는데 6-7월에 해야싸다고해서 급하게했는데 만족해요..

근데요~ 저희 캐리커쳐 티는 주시는건지요?? 걸 몰라서... 그릇셋은 - 된거 맞는데. ㅎㅎ

아~ 글쿠 남친이 패션세트(골드)로 하나 더 보자고해서 이번주 토에 다시 가려고해요~~ 그럼 또 잘 해주실꺼죠?
글쿠 어머님반지 자수정 이벤트 하는거 있던데.. 자세한 내용 좀 알려주세요. 그날 진주반지 보고갔는데 저 하면 친정엄마한테도 한다고해서
그럼 서로 부담이고 해서 자수정으로 눈을 낮췄는데..

미리 전화 한번 드리고 토욜날 다시 갈께요~~ 가서 딴거 또 맘에 들면 어카지? ㅋㅋ 이제 친구들 줄줄히 결혼해요.. 저희가 이쁘게 나오면 대박 나실꺼예요.. ㅎㅎ

[새미쥬얼리]

하세요 새미쥬얼리입니다. 이렇게 장문의 칭찬글을 남겨주시다니 감격이네요 ^^ 저희또한 저희를 믿고 소중한예물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캐리커쳐커플티는 두분의 사진을 홈페이지의 고객갤러리에 올려주시면 제작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수정이벤트는 해당되시니 방문하셔서 디자인을 고르시면 된답니다. 패션세트도 좋은디자인으로 좋은가격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주 잘보내시고 토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