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윗층에
인테리어를 새로 하느라
뭘 건드렸는지 우리 집 천장에
물이 괴고 곰팡이가 펴서
윗층에 8월말에 고치라했는데
여태 고쳐주지 않아
우리는 세를 놔야하는데
와서 보고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싫은 소리를 한 마디 했더니
며칠 전에야 고쳐 줬습니다
오늘 가서 대청소하고 배란다에 페인트 칠을 하고
뭐 고루고루 고치고 집에오니 반찬이 나몰라라 하네요
김은 있길래 연잎밥을 꺼내 놓고 김에 싸서 먹으니 꿀맛
이렇게 편리한 세상이네요 앞으로 또 어떤 시대가 올까요
기대가 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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