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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일·대만, 1인당 국민소득 접전
→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소득 -7.7% 역성장, 3만 2661달러...
20년 만에 대만에 추월 당해.
환율 인상이 가장 큰 요인.
원화 기준(4220만원)으로는 4.3% 늘어.
공식 발표 전인 일본은 3만 4360 달러 추정.(헤럴드경제 외)
▼20년만에 대만에 추월당한 1인당 국민소득.
2. 미국에선 미국 고기가 ‘국내산’
→ 미 농무부, 미국에서 태어나 사육되고 도축된 고기만 ‘국내산 라벨’(Product of USA)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칙안 공개.
‘바이 아메리카’ 정책의 일환.
그동안은 외국산도 미국에서 도축되거나 재포장된 경우에는 미국 내 생산 등의 라벨을 쓸 수 있었다.(문화)
3. 지난해 80조 손실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 다시 서울로 이전?
→ 전문 인력 이탈 막고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현재 전북 전주에 다시 서울로 이전 검토설.
실행에는 법 개정 필요.(헤럴드경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소속 민간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까지 올리는 것을 전제로 한 연금개혁 초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로 올리는 동시에 소득대체율도 기존 40%에서 50%로 올리는 안과, 보험료율만 15%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그대로 40%로 두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4. 한국, 명실상부한 지식, 문화 강국?
→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 첫 흑자 가능성.
2010년 한 해만 10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그동안 한국은 지식재산권 만성 적자국.
아직 특허 같은 산업재산권에서는 적자지만 그 적자 규모가 줄었고 음악, 미디어 등 한류 저작권이 크게 늘면서 전체적으로 흑자 가능성.(아시아경제)
5. 고물가... 편의점 도시락 전성시대 →
▷GS25 ‘김혜자 도시락’(5500원) 출시 19일 만에 89만개
▷CU ‘백종원 트리플 도시락 3종’(5000원 내외) 지난달 16일 출시 이후 40만개 팔려.
▷이마트24도 지난달 내놓은 ‘39도시락’(3900원)·, ‘42도시락’(4200원) 흥행 중...(아시아경제)
♢GS25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재출시 12일간 55만개 팔려
♢CU 요리연구가 백종원 협업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5종
♢이마트24 ‘6종 반찬’ 담은 가성비 끝판왕 ‘3900원 도시락’
6. 서울 편의점 감소세
→ 2020년 8776개로 정점 찍고 2021년 280여개 줄어 하향세.
2020년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약 4억 3619만 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아.(문화)
본사 실적 '사상 최대'인데…편의점 점포 매출 줄었다
♢GS25·세븐일레븐 매장당 매출 3년 전보다 줄어
♢CU도 3년 전과 비슷한 수준…19·20년엔 감소
♢같은 기간 본사 매출은 크게 증가…매장 확대 영향
7. 초등 1,2년, 학폭 처벌기준 달리하자?
→ 교육계 찬반 팽팽.
‘판단력 부족... 범죄적 학교폭력과는 구분 해야’ vs
‘학폭 저연령화·흉포화... 나이가 아닌 학폭의 정도를 봐야 한다’.(문화)
8. 구독자 100만명 ‘폭로 유튜버’ 출신 일본 참의원(비례대표)
→ 당선 뒤 하루도 등원하지 않고 해외 체류, 세금 낭비 논란.
본회의 공식 사과 요구에 정작 당사자는 ‘귀국 여부를 결정 못 했다’고 밝혀.
日국회, 등원 않는 의원의 세비를 감액하는 법안 준비.(문화)
9. ‘인구 감소’로 생길 일들 →
▷잠재성장률 하락, ▷학령인구, 병역자원 감소
▷연금 고갈▷은퇴 시점 연장
▷주택 공급이 아니라 늘어나는 빈집 관리 대책 필요
▷고령 범죄자들 징역 대체형 ▷외국인 노동자
▷중년 1인 가구 대책...(서울, ‘인구가 모든 것이다’ 기획 기사)
10. 일본 맥주 재도약?
→ 한일 무역분쟁 3년... 다시 회복 기미.
올 1월 수입액(200만달러), 지난해 대비 4배 가까이 급증.
수입 맥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0년 2.5%까지 떨어졌지만 작년에는 7.4%까지 만회.
그러나 가장 잘 나갔던 2018년 수준(25.3%)까지는 아직 멀어...(한국)
♢아사히 신제품…뚜껑 전체 열어 생맥주 맛 구현
♢日 맥주 수입량 회복세…신제품으로 재도약 목표
파월 "더 빠른 긴축 필요하면 금리 인상 속도 높일 준비돼 있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98867
2년물 美 국채 16년만에 5% 돌파…이달 '빅스텝' 확률 7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806541445819
美 상원서 틱톡 등 안보 위협 정보통신기술 금지법안 발의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8011200071?input=1195m
美 백악관 "중국과 경쟁 추구, 갈등 원하지 않아…대중정책 변화 없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0806263453583
“전기·가스비 2배 올라”… 유럽 곳곳서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3/08/3HXKFA65AFG35PKQORSZVX7LO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백악관 "윤대통령, 4월 26일 미국 국빈방문…동맹 70年 강조"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7170251071?input=1195m
"메타, 추가로 수천명 해고 계획" 블룸버그 보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3073418i
EU, '핵심광물 구매기관' 신설 추진…내주 원자재법 초안 공개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7004200098?input=1195m
약속 지키는 폴란드…이번주 우크라에 독일전차 10대 더 보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8004800082?input=1195m
"美, 1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 해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0807123410992
UNDP "튀르키예 지진 피해액 130조 넘어"…세계은행 추정치 3배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0806004535822
"중국에 투자하지마"... 미국이 AI·양자 기술을 콕 집은 이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30711060003620?did=NA
中, 국가데이터국 신설…'디지털 빅브라더' 되나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XPAULYP?
미국도 일본도 이재용도 관심…반도체 '패키징' 뭐길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44862?sid=101
작년 주요 대기업 매출 늘고 영업익 줄어…원자재 등 비용증가탓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7148500003?section=economy/stock-market
삼성·LG도 뛰어들었다...올해는 '신상 로봇의 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613510994046
삼성, 10년만에 OLED 재도전… ‘10년 왕좌’ LG와 맞대결
https://www.fnnews.com/news/202303071819307807
[단독]로봇에 진심인 LG전자, 튀김로봇 '튀봇' 출시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01206635541024&mediaCodeNo=257
100조원 전망 스마트홈 시장...“갈길 멀어, 매터(Matter) 표준 수용 시급”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09
DB하이텍, 결국 팹리스사업부 떼어낸다…순수 파운드리로 사업재편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1
'하늘 나는 택시' UAM, 실시간으로 부른다…"고급택시 요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616272411667
GM, LG엔솔 말고 삼성SDI 선택 왜?…냉혹해진 완성차-배터리 동맹
https://zdnet.co.kr/view/?no=20230307160742
[단독] NH·한투證 등 4곳 증권사, 두산밥캣 보유지분 486만주 블록딜 추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78430?sid=101
1조 실탄 장전한 하이브, '역공' 시작…주당 18만원 공개매수 검토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070
"실크로드 개척한다"… K-제약·바이오, 중동진출 '러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92326635541352&mediaCodeNo=257&OutLnkChk=Y
신세계百, 서울옥션 인수 안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XOCNUS0
5거래일 상승한 코스피…2차전지·반도체 다음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4566635541352&mediaCodeNo=257&OutLnkChk=Y
민주, '한국판 IRA' 만든다…"반도체 세액공제 다룰 것"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07_0002216997&cID=10301&pID=10300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투표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투표 마지막 날인 어제 안철수, 황교안 두 후보는 대통령실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국빈 방문은 최고 예우를 갖춘 초청 형식으로, 한국 정상이 미국을 국빈으로 찾는 건 12년 만입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강제 동원 배상 해법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비공개 참모 회의에서도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며, 굴욕외교 논란에 대한 돌파 의지를 강조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당장 다음 주 후반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은 이번 발표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공동이익을 모색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한일·한미일 협력의 구체적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 문제 해법에 대해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이 시국선언문을 내고 제2의 국치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주말에 규탄대회를 열고 서명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 국방부는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역술인 천공의 개입 의혹을 제기한 국방부 전 대변인 저서의 판매금지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국방부는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사유로 '군사기밀 누설'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관여 의혹에 대한 특검 추진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온 정의당이 특검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고 결론 내린 건데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을 포함한 이른바 '쌍 특검' 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최종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늦췄던 인상 속도도 다시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도 언급했는데 곧바로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직장 내 성폭력에 노출된 4050 중년 여성들의 현실을 보면, 직장 내 성희롱 상담 여성 10명 가운데 2~3명꼴은 중년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피해자들이 사회적 편견 탓에 신고를 주저해, 실제 피해는 통계로 드러난 것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환자들 모습이 찍힌 영상이 유출됐고 특히 중국 음란사이트에 유포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애초에 치료실에 설치된 카메라 자체가 중국산이었고 해당 업체 제품은 보안 상의 문제로 해외에서는 이미 퇴출된 것이었습니다.
● 확정된 후보가 한 차례 사퇴해 논란을 겪은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윤경림 사장이 확정됐습니다. 남은 변수는 주주총회인데요. 정부와 여당이 KT의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두고 수차례 문제를 제기해왔던 만큼, 최종 절차인 주주총회까지 순탄할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69시간 근무표'라는 제목의 사진이 1만 회가량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말 수면 시간을 온통 '기절'로 표시해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주당 15만 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했습니다. SM을 두고, 카카오와 하이브의 쩐의 전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SM 주가는 15% 넘게 급등한 채 14만 9천 700원에 마감했습니다.
● 지난해 사교육비에 들어간 돈이 26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년새 11% 가까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체 학생 수가 4만 명 줄었지만, 학원비 자체가 올랐고 사교육을 받는 학생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였죠. 그런데 전국 시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OECD 평균보다 높은 1.81명을 기록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남 영광인데요. 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지역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주고 있습니다. 일단 결혼 장려금이 있고 신혼부부에겐 전세대출 이자도 지원해 줍니다.
●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오늘 공식 개막합니다. 2009년 준우승을 차지했던 우리 대표팀도 14년 만에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20개 나라가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 2위까지가 8강에 진출하고 이후 준결승과 결승전은 미국에서 펼쳐집니다.
● 어제 강원도 강릉은 낮 최고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4.2도를 보였고, 대구 23.3도, 제주 22.4도, 서울도 19.4도로 4월 초중순에 달하는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금요일에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보이는 등 당분간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 음반계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쓴 걸그룹 '뉴진스' 의 히트곡 '디토', 지난해 12월 19일 공개되자마자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어제 기준 77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차트가 생긴 이래 최장 기간이자 가장 많은 1위 기록으로, 종전 최고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세운 75회였습니다. 게다가 차트에는 1위 곡 '디토'뿐 아니라 2위와 3위도 모두 뉴진스의 노래들이 이름을 올려 진정한 대세 그룹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https://youtu.be/Km71Rr9K-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