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이휘소 와 아인쉬타인)

[프리아모스]

              리차드 파인만,오펜하이머,폰 노이만(최초의 컴퓨터 에니악을 발명)...

           이들은 아인쉬타인과 함께 핵 프로젝트에 깊숙이 관여한 사람들이다.

           아인쉬타인은 도중에 심경에 변화가 있어 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자칫 좌파로 몰릴 지경까지 이르렀으나 다행히 평화

           주의자로 인식이 되어 원자탄에 대한 모든 공이 아인쉬타인에게로 돌

           아가 미국이란 마치 평화를 수호하는 국가로 인식되게끔 만들었다.

           과학계에서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위 세사람은 아인쉬타인 보다도

           훨씬 그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들이다.

             오펜하이머는 훗날 자신이 참가한 핵 프로젝트로 인해 수십만이라는

           생명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고는 회의에 빠져 미정부를 상대로

           이런 살상무기 프로젝트를 그만둘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게 되었고

           이를 반정부활동으로 생각한 미당국으로 부터 집요한 감시화 함께

           결국에 가서는 객사하고 마는 비운을 겪게 된다.

             오펜하이머가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을 당시 연구원으로

           중국의 양진녕(중국의 대표 물리학자로 79년도 인가 노벨상 수상자)과

           우리나라의 이휘소가 있었다. 어느날 오펜하이머는 한동안 의문시되고

           있었던 수학문제를 가지고 와서는 양진녕과 이휘소에게 함께 풀어볼 것

           을 요청하게 되는데 우리의 이휘소는 그 자리에서 채 5분도 안걸려 해결

           하였고 중국의 양진녕은 열흘간의 고심 끝에 그 해답이 이휘소와 일치함

           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대 물리학중 가장 난해하고 생소하다는 입자물리학을 정립시킨 '갤만'

              이라는 사람은 15세 때 예일대에 입학하여 21세에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천재물리학자로 어느날 미 정부로부터 시카고 大 페르미(이탈리아

           출신의 과학자로 원자탄을 실용화시킨 인물)연구소장 자리를 맡아달라는

           통지를 받고는 대뜸 그 자리에서 자신보다 더 적합한 인물을 추천하였는데

           그 이가 바로 우리나라의 이휘소 박사이다.

             입자물리학이란 우주를 수학으로 규명하는 아주 심오한 학문이다. 보스턴

           大 피서영(수필가 피천득씨 딸)이 이 학문을 전공하였고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가 바로 이 분야의 권위자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휘소는 이 입자

           물리학을 최초로 정립시킨 갤만보다 뛰어난 사람이고 아인쉬타인보다 더

           지대한 공을 세운 오펜하이머로부터 "당신은 아인쉬타인 보다도 훨씬 뛰어

           난 분으로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난 과학자입니다."라는 극찬을 들은 인물

           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휘소의 인물됨을 알고는 자신의 육성녹음테이프

           를 보내 자주국방의 일환으로 박사를 모셔오려 했다. 당시 박사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고 마침 때를 맞춰 박대통령은 "박사님! 박사님 뒤에는

           우리나라 60만 대군이 뒤를 밑바침하고 있습니다."육성테이프를 보내었건만

           얼마 안있어 의문의 교통사고로 박사는 생을 마감하게 된다.

                 아~  이휘소 이휘소여...

            그 이름이 그리워 불러본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자라나는 우리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상을 심어주시어

             모쪼록 굳건한 동량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구요~

[블랙의 미인]

이휘소..님의 의문사..풀리지않는 미스테리...왜? 의문사를 당했는지...정말..아까운..노벨상을받을 한 인물..이기보다..별이졌다는 이야기를 할정도로..정말 아인슈타인보다..더..천재과학자의 죽음을 두고..말할수 있는건 아무것도..밝혀진것이 없지만..정말 안타까울뿐이예요..프리아모스님 오랫만이네요...자유게시판에서...ㅎㅎ 한때..익명방에서...한참..사랑을 하면 예뻐져요..에 대한...서로의 이야기를 했던것 기억나세요?

[프리아모스]

벌써 세월이 한참 된 듯 합니다. 미인님! 잘 계시지요? 후후후... 익명방, 정말 신랄한 방이었지 않나 합니다. 너무 공격적이었고 상대를 가리지 않는 독설로 고심을 털어놓은 분들에게 오히려 곤경에 처하도록 하곤 했지요. 어떤 학문적 토론없이 무작정 자신과 일치하지 않는다 하여 비방 내지는 폄하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우리네 넷상의 슬픔이기도 합니다. 그랬었지요... 님과 열띤 논쟁을 벌이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늘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움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철쭉사랑]

그렇답니다 인간을 한꺼번에 수십만을 살상할수있는 무기는 애초부터 만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사람끼리 싸운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념이 강하기에 승리할수 있을텐데...아쉽답니다 이휘소 박사님은 대단하십니다 세계에서 머리는 한국사람들이 제일좋은것 같습니다 돈이없어서 그렇고 인정이많아서 그렇게 하지않는줄도 모르고선 미국이너무 설친답니다 ^^^^ 누가 교통사고를 위장해서 그렇게했군요..나쁜넘들 같으니라구 부디 지하에서 편히쉬세요

[블랙의 미인]

지금쯤..지하에서...이휘소님 죽인사람들...손들고 벌받고 있을꺼예요............^^^^^^^^^^^^^^^^^^^

[블랙의 미인]

원래는...좋은곳에..쓸려고 만든것들이..무기가 되어버린것들도 있잖아요..뭐든지..좋은곳에...칼은..칼질할때만..얘네들..조폭들이..그 무시븐것들로..장난들 쳐싸대서 말이져~~

[프리아모스]

자본주의 논리로 철저하게 위장하고 포장하여 밖으로는 평화주의자임을 내세우는 이중적인 생활상... 믿지 못할 미국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틈만 나면 평화라는 명목하에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나라 미국... 우리가 스스로 뛰어나 그 향기를 만천하에 드날리는 날이 빨리 도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물찬제]

암요그리해야겠고 그리되어야 합니다건 주말 되세요

[프리아모스]

네~ 굳건한 동량으로 우리네 후손들을 그리 키워야 하겠지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산골아이]

이휘소님의 명복을 빕니다.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처리 할려고 모색했겠지요...안타까운 인물을 우리는 읽어 슬픕니다...잘읽고 갑니다...마음이 무겁네요...

[프리아모스]

그로 인해 더욱 발전하는 조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머물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휴일 잘 보내시고 댁내 두루 건강과 함께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응꼴갈매기]

우리민족은 위대합니다!~ 기능 올림픽에서만 봐도 그렇습니다!~ 제2 제3의 이휘소 박사님 같은 인물이 우리나라엔 많이 계십니다...... 다만 "남 잘되는거 배아파 하는 버릇만 버리고 도와줄수있는 나라, 여의도에 높은분들 정신만 좀 똑바로 차리면 말이지요 " 분합니다.................

[프리아모스]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문화가 아쉬운 게지요. 참으로 위대한 민족인데 말입니다. 님! 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 우리 조국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깃들기를 소원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