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7일(주일) 10:30, 영동군 영동읍에 있는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전국의 형제자매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교회 간증선포 집회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부담과 인도를 따라 그동안 이주한 가정들과 인근 금산교회 지체들과 연결되어 목양하던 지체 등
이날 14명의 보석같이 빛나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을 시작으로 영동교회 간증이 선포되었습니다.
영동군은 남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이 편리한 곳입니다.
농업이 주 산업으로,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포도, 감, 곶감, 호도 등은 전국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다른 농촌지역에 비해 이곳 농촌은 소득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영동읍 장터에 나가보면
매우 활기차고 인구도 다른 농촌 지역 같이 감소하지 않고 5만명을 계속 유지하는 곳입니다.
금년 1월 17일부터 주의 상 집회를 시작하였으며 14명의 지체들이 5개면에 산재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지체들과 교통을 갖고 있으면서도 다른 단체에 출석하던 한 자매님이 간증 선포집회를 시작으로
한 몸의 간증을 함께 짊어지겠다고 하여 매우 격려가 되었어으며, 읍 소재지에 가정이 없어 아쉬었었는데,
이날 집회에서 인천에 사는 한 청년 형제 가정이 영동읍에 근접한 곳에 이주할 계획이라고 하여 더욱 기뻤습니다.
집회와 애찬 후 집에 돌아오기 전, 영동교회에서 임무부여한 전도지를 들고 영동읍 시가지에 나갔습니다.
탐스럽게 열린 가로수 감들을 수확하는 주민들 모습이 이곳 저곳에서 눈에 띠었습니다.
짐작컨데, 읍사무소에서 가로수로 감나무를 심어 놓고 가로수 인근 주민들에게 가꾸고 수확하도록 한 것 같았습니다.
주님! 나는 일년 동안 무엇을 했나요? 지금 이 가을에, 연말이 가기 전에 수확할 열매가 있는지요?
마음 속 깊이 탄식이 있으며 주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키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영동 땅을 축복하시고, 금 등잔대의 간증이 더욱 견고해지고 더욱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인사하는 영동교회 14명 지체들) * 더 많은 사진은 '사진 자료실'에..
첫댓글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14명의 지체들이 5개면에 산재해 있다고 합니다."
"전국의 형제자매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교회 간증선포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 두 문장이 저의 마음을 녹이네요.^^
영동땅을 축복하소서 지금간증선포에 동참한지체들을 기억하시고 견고하게 붙드시고 인도하소서
아멘! 영동땅을 축복하소서! 형제자매님들을 축복하소서!
영동땅에 당신의 표현이 더 확장 되게 하소서! 아멘!
인사하는 영동교회 14명 지체들을 축복하시고 영을 강화시키사
계속 주님 당신의 간증이 뻗어나가는 통로로 삼으소서!
영동교회 간증이 선포되기까지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주께서 크게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있었군요... 주께서 크게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산세가 험한 영동지역에 금나무가 심겨 졌군요....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