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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는 2023년 1/4분기 1억 1,50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함.
- 나이지리아 업스트림 석유 규제 위원회(NUPRC, Nigerian Upstream Petroleum Regulatory Commission)의 자료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은 ▲1월 3,900만 배럴 ▲2월 3650만 배럴 ▲3월 3930만 배럴이었음.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산정에서 제외된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 생산량을 합산하면 나이지리아의 2023년 1/4분기 원유 생산량은 1억 3,660만 배럴로 급증함.
☐ OPEC의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 할당량은 1억 6,200만 배럴이었음.
- 나이지리아의 2023년 1/4분기 원유 생산량은 OPEC 원유 생산 할당량에서 약 4,700만 배럴 부족한 수준임.
- 나이지리아는 지난 2년간 OPEC 원유 생산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하였는데, 이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외화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현지 통화 나이라 가치 하락이라는 결과를 초래함.
- 티미프레 실바(Timipre Sylva) 나이지리아 석유자원부 장관은 원유 생산이 부진한 이유가 ▲나이지리아 나이저 델타(Niger Delta) 지역에서의 원유 도난 사건 ▲대규모 원유 파이프라인 손상 ▲석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투자 부족이라고 밝힘.
☐ 실바 장관은 2023년 5월 말까지 OPEC 원유 생산 할당량인 일일 180만 배럴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실바 장관은 나이지리아의 석유 생산 부진에 대해 잦은 원유 도난과 송유관 파괴로 인해 정부가 송유관 유지·보수에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 실바 장관은 송유관 보안이 확보되면 OPEC 원유 할당량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 또한 실바 장관은 송유관의 보안을 위해 지역사회, 보안 요원, 석유 회사, 정부가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출처
All Africa, Oil Price
원문링크1
https://allafrica.com/stories/2023041800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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