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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래, 사랑‥·─Φ
 
 
 
카페 게시글
함께~    수다 떨기 스크랩 주절주절~(--~) 진사 in 제주도 <<첫째날 마라도>> #_#;;
진사어르신 추천 0 조회 57 10.01.25 15:1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요즘 개인적 사정으로인해...

산에 잘 못가고있습니다... 아마 시산제할때부터는

다시 불타오를수있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라산 번개 이후 혼자 남아서

요즘 장안의 화제라는 "올레~~길"을

걸었습니다... 절대 개인적인 욕망이 아니라

"산사메" 발전을위해 전국구 회원들을 꼬셔오라는

오징어 형님의 비밀 지령을 받아 제주도를 전전했습니다... ㅡ_ㅡ)/

 

아무튼 첫번째로 국토최남단이라는 마라도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20대였다면 마라도쯤이야 그까잇꺼 헤엄쳐서 건너가겠지만...

혈기왕성하던 20대가 지난지 오래라 문명의 이기인 쾌속정을타고

갈수밖에 없었던점 사과드립니다~!! 왕복배편을 한번에 끊는형식이더군요... ㅡ_ㅡ)/

 

 

 

 

 

요기는 모슬포선착장입니다~!! 날씨가 안좋은관계로

제가 타는 배편이마지막이더군요...

물론 왕복... 똥강쥐보살님이 제주도를 떠나니

바로 날씨가 개판이되더군요... ㅡㅡ);;

담부턴 강쥐뒤만 따라뎅겨야할듯...

 

 

 

 

가는동안 휘청휘청했지만 무사도착했습니다...

마라도는 제주도에서 11Km 떨어져있고 배편으로 25분걸렸습니다

제주도와 마라도의 딱~중간인 5.5Km 지점에 가파도가있는데

하멜이 표류한 곳이랍니다~ 150명정도 거주한다네요

요즘 제주시에서 밀고있는 관광지라고 하더군요... ㅡ0ㅡ)/

 

 

 

 

마라도 선착장입니다 오고가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ㅎㅎㅎ~ 정신 없었네요... ^^);;

 

 

선착장에서 보이는 마라도 절벽입니다...

해변이 없는 섬이라 절벽이 주변을 두루고 있습니다

예전엔 숲이 울창한 섬이었다는데 말사육을 이유로 다 불태웠답니다...

바람 피할곳이없으니 말도 못키웠다죠... ㅡ,.ㅡ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날 날씨가 장난아니였습니다...

배가 뜬게 용하다는...웬지 돌아갈게 걱정되더군요...

4박5일 마라도에 갇혀지낼수도 있었다는...  ㅡ_ㅡ);;

 

 

 

 

마라도에 온 저를 처음 반긴건 엄청난 숫자의 전동차... ㅡㅡ);;;;;;

바람도 많이불고 다들 전동차 타는 분위기였지만...

저렴한 여행을 모토로 온 저이기에 진사는 달렸습니다... @-@);;

 

 

 

 

전동차가 달리기 좋게 잘~ 정비된길을 저는 뛰었습니다... ㅠ_ㅠ

 

 

 

 

전동차타는 애기들에게 비웃음도 좀 당했지만...

1시간이라는 제한시간안에 마라도를 돌기위해 저는 뛰었습니다~!! ㅠ_ㅠ

 

 

 

 

여기가 마라도 최고 번화가(?)입니다...

약 2분정도면 통과가능... ㅡ_ㅡ);;;

 

 

 

 

"무한도전" "인간극장"등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마라도 해물짜장면집은...

사진으로는 잘 모르시겠지만 군락을 형성하고 있더군요...

인터넷에서는 두곳이라고했었는데 어림잡아도 8곳이상~~!!

다들와서 짜장만 찾아서 횟집들이 전업했다네요...

먹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저는 뛰었습니다~!! ㅡ0ㅡ)/

 

 

 

 

이곳이 그유명한 가파초등학교 마라도분교입니다~!!

전교생이 두명~~!! 이곳으로 전학가면

먹고 놀아도 6년내내 전교 3등이상입니다~~!! ㅡ,.ㅡ

 

 

 

 

마라분교 운동장입니다...

세게 공차면 바다에 떨어집니다...

누가 줏어올까요???  ㅡ,.ㅡ

 

 

 

 

있을거 다있다는 마라도....

여기는 절입니다... ㅎㅎㅎ

신도수가 궁금... ㅡㅡ);;

 

 

 

 

마라도 라디오 방송국겸 수제 쵸코릿으로 유명한곳입니다

기념품으로 파는쵸코가 있었는데 웬커플이와서 막~ 좋아죽을라했습니다...

웬지 속상해져서 그냥 왔다는... ㅡ_ㅡ);;;;;;;;

 

 

 

 

이곳은 마라도 성당~!! 색다른 모습의 건물이라

자주인터넷에 소개 되었었죠....

성당이라는 글귀에 새똥 장난아니었슴...

교회도 있는데 시간관계상 못갔었다는... ㅡㅡ)

 

 

 

 

마라도등대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치있는 건물이라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ㅡ_ㅡ)?

 

 

 

 

아마 대부분의 마라도 가신분들이 이게 목표가아닐까요??

진사는 너무나 인증샷을 찍고 싶었으나... ㅜ_ㅜ

주위를 돌아봐도 사람은 기념품가게 아저씨뿐...

웬지 부탁하면 하나 사야할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ㅠ0ㅠ

 

 

 

 

 

 

마라도는 나무하나 안보이는 초원같은 섬이었습니다...

탁~트인만큼 바람도 많고... 웬지...

너무나 외롭게 느껴지는 섬이었습니다...

 

 

 

 

이넘이 마라도 정기여객선...

반갑다요놈아~!! ㅠ0ㅠ)/

마라도 여행 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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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25 15:14

    첫댓글 사진란으로 스크랩이 안되서 이쪽에 올립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_#;;

  • 10.01.25 16:17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1.26 10:02

    ㅎㅎㅎ...저야말로 감사~!! #_#;;

  • 10.01.25 16:29

    오오 무한도전.ㅋㅋㅋ 유재석이 왜이리 웃기게 보이지 ㅠㅠ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 날씨두 어두컴컴한데 몸 조심히 다녀오셔서 다행이네요ㅠㅠ 우아~ 나도 섬으로 놀로 가고싶다~

  • 작성자 10.01.26 10:04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날라갈뻔 했다죠... ㅡ,.ㅡ 암튼 그런류의 간판도 많고 마라도는 자장면의 왕국 이었습니다... #_#;;

  • 10.01.25 17:41

    아훙~같이.마라도를.갔다온.느낌이.팍팍.들어유~=ㅁ="...잼나셨겠다...ㅠㅠ

  • 작성자 10.01.26 10:05

    재미는 별로였구 생존의 본능만 확인하고 왓습죠... #_#;;

  • 10.01.26 15:01

    생존의.본능이라..젤.중요한걸.확인하구.오셨네유....=ㅁ=

  • 10.01.25 19:43

    와아, 진사어르신 ,마라도 가다~~ 이거네요^^ㅋㅋㅋ.저도 가구파요진짜!!!

  • 작성자 10.01.26 10:05

    언제 함께 갑시다... ㅎㅎㅎㅎ 전 혼자 도느라 외로웠다는.... 그래도 나름 고독 좀 씹고 왔습니다~~!! #_#;;

  • 10.01.25 20:17

    자장면 시키신분~~~

  • 작성자 10.01.26 10:06

    여기 없습니다~~!! ㅡ_ㅡ)/

  • 10.01.25 21:02

    ㅋㅋㅋㅋ마라도하면 자장면이죠 ㅋ불쌍한 정형돈

  • 작성자 10.01.26 10:06

    그 자장면을 못 먹은게 좀 한이 맺히더군요.... 또 바람 부는데 커플들은 왜그리 많은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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