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라이언 곱슬링
주의: 미스 캐스팅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동반할 수 있으니 평소에 길티플레져를 즐기는 여시만 감상하기를 바람
이전 줄거리 요약: 재미있게 요약하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으니 포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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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사히 잘 마무리된 토끼선배 납치사건
그러나 아직 의문이 드는 점이 있는 주인공
그것은 바로 원숭선배의 첩의 자식이라는 이야기에 대한 진위 여부
신경을 어떻게 안 써 조팔새기야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려는 안경선배
그리고 할머님에게 무언가를 요구당한 듯한 원숭선배
조심스럽게 반대의 의견을 펼쳐보려 하지만 통하지 않음
과연 그숭은 무슨 이야기를 들었던 것일까
그렇다
원숭선배는 아버지인 이사장이 출장 중 만나게 된 여자와 사랑에 빠져 태어난 아이였음
원숭선배가 준비한 꽃과 선물을 가차없이 버려버리는 할머님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
조팔 둘이 사랑한 건데 왜 여자만 숨어 지내고 여자만 핍박받아야 됨
그리고 그걸 손자한테 곧이곧대로 첩의 자식이라느니 하는 것도 굉장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원숭선배 아무리 밝고 활발하고 못생겼어도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란 말임
아니 내가 왜 그사람 편을 들고 있지.. 흠흠
가족 설정에 그렇게까지 집착했던 이유가 다 이래서였음
원숭선배를 안쓰러워하는 주인공
안경선배는 그런 주인공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데
그리고 한 고급저택으로 화면이 전환됨
은 안경선배네 집이었음
안경선배가 귀가하자 선배를 부르는 아버지와 두 형
안경선배의 아버지에게 원숭선배과 그 가문은
그저 기업 대 기업으로서 본인 기업의 성장을 위한 이용수단이었을 뿐
매사에 냉담하고 칼같던 안경선배에게도 사실은 이런 고충들이 있었고
다음 날
아침부터 안경선배의 말을 곱씹어 보는 주인공
나머지 부원들이 도착하자 황급히 신문을 숨겨보는데
절대 원숭선배에게 보여주지 않으려 하지만
주인공의 한눈을 팔게 한 뒤 신문을 낚아채는 원숭선배
그리고 신문의 내용을 읽은 원숭선배
움직이지 않는 원숭선배의 뒷모습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는 오바육갑이지롱 ㅋ
조팔.. 또 사람 놀리네 저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평소처럼 장난을 치는 호스트부원들과 원숭선배
자신을 걱정하는 주인공에게 괜찮다며 고맙다는 말을 덧붙이는 원숭선배
매사에 의연한 원숭선배
이제서야 안경선배의 말이 이해되는 주인공
어찌저찌 잘 마무리되는 듯한데
그때 조만간 다가올 흉조를 예언하는 암흑도쟁이 일행
그리고 갑자기 할 말이 있다는 원숭선배
곧장 말하지 않고 잠시 뜸을 들이는데
?
??
관두려면 1화 때 충격적인 와꾸 보여줬을 때부터 관두지
왜 미운정 다 들고 난 뒤에야 관두겠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는 주인공
과연 호스트부의 존속 여부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왜 원숭선배는 관두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일지?
마지막 화인 다음 화에 계속
첫댓글 일본애듷 왜...애니보는 줄 알겠다던 댓글 생각남...존나공감 안경선배 저렇게 안생겼다곸ㅌㅌㅌㅋㅋㅋㅋㅋㅋ원숭선배 보고 누군지 한참 생각하다 타마키 이래가지고 곧바로 내림
ㅈㄴ웃겨 ㅈㅍ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로라도 위안삼겠다는,, pray for japan womyn,,🙏
왜 자꾸 보게될깤ㅋㅋㅋㅋㅋ멈출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