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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린 떠나갑니다 카주라호에 서.동.남부사원에 아름다움을 머리속에 간직한채 차창 밖으로
쟂빛하늘과 바람을 스쳐지나가며. 아리따운 서부사원군에 여인에 미소도 생각해보며 마음속에 여운을
남기고 쓰라린 가슴을 부여않고 사랑했던 여인과 하룻밤을 지내고 혜여짐이라도 한것처럼 서운함을
남기며 우린 다음 답사을 위해 숨가쁘게 목적지을 향해서 인간에따뜻한 정을 느끼며 갑니다.
마음에 편온함이 온것인지 ..마음에 술잔도 오가며..다들 옆지기와 대화도 하며.시끌시끌함이..
즐거움 과 기쁨이 상승 할것 같은 몸짖 과 소리에 귀기울이며...
참새님에 흥 돋음이 여봇씨요 로 시작해서 오늘에 즐거움이 모놀가족님들에 소개가.시작되며
음향시설 도 만족스럽지못하고 .마이크가 대장님에게로 넘기어지며 대장님에 .
유난스럽게 ..찌~~지직 거림이..전자에 효과는 전혀 도움없이. 모노 입니다.
대장님도 유우머스러움이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하며. 긴시간을 웃고 즐기며 분위기를 살리옵고.
대장님에 요번 인도배냉여행에 참가해주신 가족님에 소개가 차근차근이여지면서.
경남 김해시 내동 에서. 이번 인도 여행에 참석한.美 돌님에 소개가..지는이요..애기가 둘이고예.
새끼들은..낸동창고에 보관 해두고 어럽게 이번 여행에 참석 하게 됬다고.열씸이 말도 잘하고.
말는 그사람에 얼굴이라고 그런디 영판이 아니다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김해 아짐씨가 그렇다.
두 주먹 불끈 쥐고 힘차게 말한다고 하면서 노래부르랑께 음향이 뒷받침이 않되어서 예..
그래 그말도 맞다.얼마나 노래을 잘하면 그런지 진짜 궁금스럽다.그냥 멍석 깔아 노면 잘뛰놀면되지.
다음에는 머나먼. 꽃피고 새울며 넘실대는. 푸른 파도을 품에 안고 맨날.. 인도 여행 준비 100일동안
잠 한심 못자고 뜬구름 처럼 꿈속에서 인도을 야생마처럼. 돌고 돌아 완도에서 올라온 오동추 .
저은 말이여라.이라고 30명 넘는 사람앞에서 마이크 잡기는 두번째입니다..
옛날 거시기 아.터키에서 한번 이고라 이번이 두번째구만이라.모놀가족님들 이쁘게 봐주시고라.
천년을 살아도 노래를 담고 있는 오동나무처럼..
한평생을 살아도 향기를 품고있은 매화나무처럼.. 바다같이 푸르게 살아가고픈 ..오 동 추라고 합니다..
그란디 노래한곡 부를라고 열씸이 연습했는디 .노래부라고는 안한다..억지로 불를수는 없고.에고 에고..
향림사에 목탁소리 산천을 울리고.(쿵 짜짝~~쿵짝). 목탁소리 ♬ 들릴때 마다 나무아비타불 관셈보살..
아~~~아..신라,에 ..바~~아 아암이~요..향림사에 종소리 들리어온다 .자나가든 나그네야..콜~록.콜록짠~~~짜자짠짜~~♩ ♪ ♬..이라고 ..할려 했은디..
이런 저런 소개가끝나고 이제 조용이 덜컹거린 차속에서 명상에 시간에 잠기며 .옆지기와 애기도하며.
서부사원군에 모습과 동부사원에 모습도 비교와 머릿속 정리도 해가며 문화가 다른 인도에서 보고느낀 생각에 모든것이 비교가 되는 삶에 모습도 살아가면서 꼭 한번쯤 아니 두번이라도 오고픈 마음이앞선다
머무른곳에 은혜로움이 내 마음향하는곳에 지치지않고 철철넘치는 생명수 같은 모습도 보인다.
항상맨 뒷자석에 분위기는 시끄럽고 예사롭지가.불가촉천민이 모여서 정부에 비판이라도 한것처럼 시끌시끌함이 한층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고 아낙수나문님에 연출이 한층더 반란에 음모가 도사리고 여성대표처럼 육중한 듬직함이 분위기를 쿠테타 주역들이 모여 무슨 거대한 음모라도 하는 모습처럼진지하며.애정어린 술잔도 오가며 처음떠나온 인도에 여행이 구석탱이에 쳐박혀 있은 사람는 생각도 없다 따뜻한 애정이라곤 한푼없이 옆지기. 미돌이. 청한님과 스님.아주매..술 먹으면서.
술한잔 하라고도 않는다.주거니. 받거니 무르 익어 가는모습이 초겨울 까치밥이라고 남겨둔 감나무 맨꼭대기 감처럼 무르 익어가고 쪼끔씩 떨어져간 술병이 곤방 나무위에서 떨어질 홍실감처럼 불안함이 등짝을 오짝거리고 .순례자 인생에 동반자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을 오늘 새삼스럽게 느껴온다.한잔에 술이 이라고도 그리움이 우리집 앞집 구멍가게 쪼각지 김치에다 텁텁한 막걸리 생각이 그립고 간절하다 옆지기 미돌이가 더 앙증스럽다 옆에서 웃고 쌩난리치며 그래 쪼깐만 더있다보자.맨뒤자석에 스님과
청한님에 애기을 들으면서.뭐든지 잘알것 같은 박식함이 솔솔 넘쳐흐르는 찐한 향기가 흐른다.
시간이 흘러가고 술 도 다떨어져간디.먹으란 소리도 없고..음....
그러나 ..미돌이는 10분도 못되어 동추에게 푹 빠져 기나긴 시간을 얼굴에 주름살만 생겨갑니다..
사트나에 도착하면 얼굴이 쭈끌쭈글 해서 알어나 볼련지..어..누구씨요..하면 어쩌나..
술도 떨어지고.그런데. 술. 신이 나타났다.대장님이 자기 먹을 술 갔고라해서 왔는대 배냥이 무겁다고
나 에게 준다.아닌가 빨강완장찬 조장님이 있써서 그것도 오징어 찌진 안주까지.어째튼 아낙수나문님 정말 감사합니다..복 많이 받을껴.
청한님 아낙수나문님이 같은 2조인갑소.근디 어디쪼깐 아픈간디 신경좀 써야것쏘.남해대교.아낙수나문
장인아.나눔.포비.님 환상에 커플인것 가튼디 사진많이찍고 조장님이 행복하게 해줘야 되것쏘야.
이런 오아시스 사막에 생명수를 아니 일용할 양식을 갔다준 부조장이 어디있다요 안그요 영판부럽쏘야
명절날 경북궁 뜰에서 시소 라도 탄것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참을 달려갑니다..
기사만에 비법이 있는지 유별나게 팔딱 팔딱 거리며 .술잔이 흔들거리며 .코 속으로 들어갔다 입으로 갔다 금쪽같은 술이 차바닥에 흘리며 얼씨구 저절로 흥에겨워 몸에 흔들림이 코.입 구멍을 찻지못하고
코 속으로 쏘주들어강께 머리에 힘줄이 파닥파닥 하며..머리가 띵 ..줄줄 흘리며.옷에다가도 들기고.
무슨놈에 차가 이라고도 뛴것인지..무슨 빨래판 도로인지..먼 신작로 길 이 이라고 비포장인지..
무슨 제주도 경마장 으로 말타로 온것처럼. 이~~랴..얼씨구 온 몸이 들썩들썩 .흔들흔들..
다이어트 할 필요가 살 뺄 사람들 다. 뒤로오라..그러면 ..배냥 등거리에 못지고 내립니다..
한참을 즐기고 갑니다.머리 가 하나도 보이지 않읍니다.
깜짝 놀라 일어서보니 고개 옆으로 뉘우고 다 들 주무십니다..피곤해서 ..아님 지루함땜시.
한참 자고난것 같은 웃는돌이 .어~~..거 잠좀잡씨다...지는 더 떠들고 더 하면서.잘것 다자고 일어날 시간되서 투정부린것인지 즐겁게 논것이 배라도 아픔이 온것일까 .
돌아 인간적으로 그러는게 아니다.첫날밤에 뿌뜻한 노동단건물에 정도 잃어버리고 눈부릇뜨면 되것냐
그러지 말어라 정하나로 살아온 우리들 인데 그렇게 하면 일상적인생활이 괴로와진다.
아직도 멀었은가 기대고 잔 미돌이 머리가 무지하게 무겁다 오른쪽어깨가 마취라도 한것처럼 감각이 없다.쇠떵어리을 어깨에 지고 간것처럼 느낌이 오면서 차에 속도늦츰이 밤늦게사트나역에 온것같다.
늦은밤시간 이동하는 인도사람들. 먼 사람들이 가는데마다 이렇게 빼곡히 쟁해서 있은것인지.사람정말많다.낮과 밤이 필요없이 어디서 어디로 가는것인지 인도가 크긴 큰갑다.내 시선이 멈출질 않은다
트렁크을 짊어지고가는 짐꾼. 짜이을 파는남자.우렁찬 장사꾼들에 외침이 밤하늘에 메아리치며 정신이 없다.따뜨한곳을 찻아서 떠나는 철새처럼 무리를 지어서 .천둥치듯 달려온 열차가 들어온순간 아수라장이 탈려는.내릴려는 사이 몸싸움이 그기차가 떠나가고나니 조용하고 고요함이흐른다 우리들에시간.
이런 화려한 모습이 나혼자 보기는 너무나 아깝다 여행에서의 즐거움이 이런것일까 생소한 모습들.
열차가 도착하자 장사꾼이 저라고 들고 팔고 다니며 우리기차는 오지 않은다.
연착이 된가싶다.무신경 인도에 취해 그런가 언젠간 오것제.
노래부르고 흥겨운시간 고향에 전화도하고 땡님에게 문자도 보내달라하고.시간은 흘러갑니다.
잊지못할 사트나역에 밤이 깊어갑니다.작은 전등불만 비춰내리는 역에밤이 을씨년스럽게 느껴지며.
우리모두 마음을 따뜻하게하며 살쌀한 바람이 불지만 따듯한 온기을 찻아 노래도 흥얼거리며 연착된
시간을 마음이 들뜨것끔 흥얼도거리면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가야 합니다.
혹시라도 모를 도둑 맞을 물건없이 짐꾸러미을 가운데두고 빙둘러서 지키기도 하면서 장난도쳐보며.
기다림이란 지루합니다.사트나역에서 기차을 기다리고 있써라..
대장님도 피곤한가 봅니다 희박한공기땜시 마스크쓰고 턱고이고 무슨생각하고 있쓸까.
한시간정도 연착된 기차가 연기를 뿜어댐시롱 홈으로 달려 들러옵니다 짐을 챙기고 배정된 객실로
가며 여기서 흩터지며 우린 일조하고 오늘밤 호텔번호 c6 50~55 숙소을 찻아서 갑니다.
아니 이건 또 머시당가 이럴수가. 간디는 열차와 도보로 돌아다녔다고한다.한번여행하면 몇달씩 걸리며가난한 사람의 현실을 잘이해하고 절박한요구 3등객실에 고달픔 객실바닥에 자빠져있는 더럽고 혼잡스러움이 얻은 체엄이 빈민들에 당하는 고통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노력했다고한다. 노력에댓가도 없이
딱 빨강 완장이 어울릴것같은.어 동무들 똑바로 자라우야 이것이 머한짖거리가 한국동무들 후딱후딱 지자리찻아가시라우. 객실 본의아니게 강제적으로 전장터로 끌러간 눈빨날리는 시베리아로
달려가는 기차처럼 춥게도 느껴지며 또 소설한편이 머릿속에 그리워지고 스님과 함께 조원들 누울
자리챙겨서. 먼저 누운 인도인이 일어나질않은다 스님이 우리자리라고 비켜달라고하지만 벌거시 뜬눈이 왜 잘자고 있은 나를 깨워하는식이다.미치것구만 말이 통해야 말을 할것인디 손짖발짖이 어럽다.
등판에 용그릴라다 쌔빠닥 날룸거린뱀으로 변신한 문신을 보여줘야 자리를 비켜줄랑가 비켜주질않은다.인도에 전통적인 휜두교법에따라 두손 합장하고 고개숙이며 크샤트리아 직급잉께 존말할때 비켜주씨요.
생선처럼 입을 쩍벌리고 자는 뚱뚱한 농부들 터번을 휘리릭감고 누워있은 가슴을 반쯤노출시키고 뽀얀우유빛살결이 가는사람. 시선멈추게 하고 자고있은 인도에 여인.얼굴주름진 노파들 사람들로 발디딜틈도.없고 옥신각신 거림이 한참지나고 전쟁터에서 이긴자만이 평온한 안식처가 주어진것처럼 일조와
오늘밤 보내야될것같다.3층 무지하게 높다 깅낑거리고 올라가서 침냥꺼내깔고 참새님.들바람님이 내앞에서 오늘밤을 보낸갑다 밤새도록 애기 하며 술한잔하자고 약속하더니만 .기다린보람도없이 들바람님쬐깐만주씨요. 홀짝먹더니 침냥깔자말자 드르릉거림이 기차바퀴소리에 혼합되고. 두눈 번뜩이며 한눈팔면 뭔가 하나씩 사라질것같은 느낌이 이밤 지세우게 만들고 다들 짐 잘챙기씨요.아침에 일어나 세상에 이런일이 하지마시고라 불침번는슬랑께 말은했지만 잠이오질않는다 오늘밤 덜커덩거리며간다
달리는 3등호텔 이라고 잠자고 갑니다.
잠이오질 않는다 키가 큰것도 아닌데 침실에 몸을 맞추어 잘려니 영 괴로움이 쌓이고 내부 매서운
공기가 마음 한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생채기에 고통이따르고 시간을보니 새벽3시 열차통로를
보니 꽉 차인 사람들에 발디딜틈새도 없이 힘겹게 내려서 화장실로 누군가 우리물건 탐내지 못하게끔
화장실 가서도 문틈사이로 쳐다보면서 힘겹게 밤이 깊어 갑니다.늘친근하고 스스럼없는 상대처럼
오늘밤 든든하게 모놀곁을 지켜야 되며 이런 야박한 환경에서도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편안하고
소리치지 않게 오늘에 즐거운 답사가 되게끔 편안한 잠자리가 되어야 합니다.아침이 밝아 올때까지.
첫댓글 누구씨욧!!! 울 동추오라방한티 술한잔 안 주신분이??? 푸하하하하하~~~ 미돌님아~~~ 머리에 살 좀 빼라이~~~ 동추오라방 어깨가 마비가 되얐디야~~~ 복받으실 겁니다요...아낙수나문님!!! 푸하하하하하~~~~ 나 혼자 낄낄거리니 영락없이 미친년같으요~~~ 푸하하하하하하~~~~
요즘 유행하는 팥차 만들어 먹으면 머리 살이 빠질래나? ㅍㅎㅎㅎㅎㅎ 옆직원이 먹는 CLA 훔쳐 먹어 보까?? 머리에 체지방이 좀 빠질래나......키키키키키
오라방.. 술 미돌이가 넘치도록 안 줬어라?? 같이 건배하고 날으는 소주 받아 먹기도 하고... 내 머리가 그렇게 무겁던가요? 피같은 술 한모금하고 잠깐 잤었는데.. 그때 오라방 어깨에 기댔었구먼... 내는 모르는 일이오.........ㅍㅎㅎㅎㅎㅎ 파테부르시크리에서 델리로 들어올?는 내가 일부러 자는척 하고 오라방 어?에 기대고 있었더만.. 점점점 석상맨치로 굳어서 숨도 반쪽 콧구멍으로 안 죽을 만큼 쉬더만.....ㅋㅋㅋ 혼자 속으로 킥킥 거리다 잠들어 버렸지라.... ㅎㅍㅍㅍㅍㅍㅍㅍㅍ 수월찮이 예민하고 섬세하요~ 기차에서도 MP3 들음시로 밤을 꼴딱 샜나보구려............. 암튼 장하요~
미돌아 워쨋든 내는 보았노라......동추성님 이마밖에 땀방울 맺히는거슬...ㅎㅎㅎㅎ
그런 거였어? 정말 사트나 갈때는 모랐는디...... 델리 입성할땐 내가 쪼깐 장난을 친것이고...... 이마빢에 땀방울은 넘 좋아서 긴장해서 그런갑소.....ㅋㅋ 아따.. 언제 또 우리 동추오라방 어깨에 기대서 침흘리고 자보나......... ㅋㅋㅋㅋ
날짜만 세고 있으랑께~!! 구라만 그런날이 올것이다...
워미...술한잔 안 줘서 오라방 속이 많이 상했네 상했어...미안해서 워쳐켜..지송해서 워티켜...~!! 다들 술을 한잔 권할것이제 우째 이랬대여????아따!! 그란디 그 미돌이 어깨 빌리주고 온몸이 굳어버렸구만.....ㅎㅎㅎㅎ아이고 아이고 몬살으 몬살으.......!!! 그래도 좋아서 ㅎㅎㅎㅎ 그리는 동추오라방의 얼굴이 떠오른 아침입니다..포항에 눈이 옵니다...성님!!!
좋겄네...이번주 토요일에 영덕 갈껀데...금요일 토요일은 눈이나 비가 안왔음 좋겠네....대게 먹으러 갈라하는데...울 삼실 직원들하고....연락 좀 해줘~~~ 아지매~~~
이번주말에 날이 좋아야 할 것인디...그래야 대게를 잡아오지....ㅎㅎㅎㅎ
워매! 미쳐불것다, 도대체 이런 총기는 어디서 나온다요? 환장혀불 것구만이라. 따끈따끈한 고향말 <쪼각지> 얼마만에 들어본 건가 무쟈게 반갑소. 난 완전히 잊어분 말이였는디... 고맙소 동추양반! 근디 무쟈게 꼽꼽허요, 글구 겁나게 약발러요, 우찌 이리 야곰야곰 꼬추장 찍어먹듯기 인도를 살살 잘도 깍어먹는다요? 아무랴도 인천공항까지 올라면 또 한 해가 묵어야 될거 같우. 탁월한 총기 내내 간직혀서 오래오래 인도를 울거먹읍시다요~~~~~~~~~~
주님..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주세요. 동추오라방이 덧글 10개가 안 넘으면 절필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갈길이 먼데.. 그람 안되지라.. 지금 집필은 바라나시들 다 돌아 왔을낀데.. 덧글인심이 박하여 안 올리고 있는듯 하옵니다.
워매..우리동추성이 덧글에 목심을 걸어부렀구만.......
웜메~~우리 오동동 팬클럽 맹그라야것다. ~~~ 일단 삼실 먼저 얻자.
이게 뭔일이다요? 환장허겄네. 안 되겄다 동상들 설도 껴서 아무래도 2월은 부산혀서 안 되겄다 싸개싸개 모여서 대책을 궁리해야지 동추 양반 심기를 이대로 뒀다간 전 국민의 설이 뭉개져뿔것다. 워매 동추 양반 기운이 이리 성한지 미처 몰랐수다래. 꽁지글은 염려말고 김밥 말 듯 싸개싸개 말아서 떡허니 올려만 주슈... 동추 팬클럽이 뒤는 다 책임져불랑께로^^
ㅎㅎㅎ..그날밤 어차피 잠 못들어 침낭속에서 괴로워 하지말고 불침전 선 동추님이랑 소주라도 마심서 우짜면 이렇게 재미나게 글을 잘쓰는지 배웠어야 했는데..ㅎㅎ...화장실은 가고 싶어 죽겠는데 발디딜 틈 하나도 없어 참느라..죽을뻔 했던 기억에 지금 화장실 갑니다~~..ㅎㅎ
언니도 기차에서 잠 못잤어요? 난 너무 잠이 잘 오던뎅.. 내가 좀 무디긴 많이 무딘가 봅니다. 아님 다른 님들이 다 지켜주시니 세상모르고 쿨쿨~ 강화답사사진보니 더 섹시해졌던데 언니 비결이 뭐예요?
미돌아~ 동추님이 절필할까봐~..그렇게 말도 안되는 멘트를 날리고 그러는겨~~!!..비결은 잘먹고 잘자면 되는겨~..양귀비가 그렇게 통통했다며~ㅎㅎ 답글로 나도 '꼬리글 항개 추가한다~~ㅋㅋㅋ..
잘묵고 잘 자는게 비결이여라??? 앞으로....들바람 언냐는 닉을 바꾸쇼...들귀비~^^ 이렇게^^ 밴소 댕게 왓소??? 그란디 그기 인도서 참은거을 오늘 갔소???
기뻐해주십시오~~~~ 덧글 10개 넘겼습니다.. 다음호를 우리 모두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들귀비, 엿장시님.. 캄사합니다~~~~
진짜 열개 넘었네~~ㅎㅎ...이 꼬리글 달고 밴소가야겠다...아까는 화장실 갔었다~~ㅎ
화장실은 들귀비가 화장하는 곳이고 밴소는 들바람이 스쳐지나가는 곳이여?? 근디 자꼬 밴소는 와 들락거려요??? 변비 있소???
아이고~~미쳐불것네. 들귀비는 또 뭐꼬...고람 엿귀비도 있나~~우리 만나자. 일단 만나서 얼굴 마주하고 야그하자. 완도로 쳐들어가자!!!!!!!!!!!!!!!
워매..동추 팬클럽이요??? 거기는 주님이 채김지는 것이여요???
3등호텔..아직도 생생합니다...^^*
참말로 미쳐불것네. 나 완도로 이사갈라요. 사랑방 비워 놓으쇼!
그릉깨 지금까지 꽁지글이 몇 개라우? 혹시 글 갯수가 아니고 머리 수로 10이라고 허면 안죽 미달인디라??? 급헌디 쪽지라도 돌려야 할 판 아닌개벼~~~~~ 동추 양반 우째 심기가 좀 풀렸으면 오케바리!!!라고 말좀 해주소 안 그러면 저녁밥 굶어가매 동네방네 나발불러 다녀야 쓰것승께로
주님!! 머리수로라고라??? 우야노...츠암~!! 다들 덧글 안달고 오데로 간거여요????미쳐불건네...
머리수로 열이라고 허더라도 동상들의 피땀을 가상히 여겨 맴좋은 동추 양반이 주렁주렁 달린 사과 먹어감서 맘좀 돌리지 않겄능감? 우야된동 동추 양반의 심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인도의 모든 여신들이 총 동원 되었음을 헤아려 주시옵소서 동추 양반~~~~~~~~~~~~~~~~~~
동상들아 걱정 말그래이~~~ 나가 지금 끝말 방에다 비상사태 선포식을 하였으니 머리수로도 열을 넘는 건 식은 죽 먹기가 될 것이닝께^^ 동추 양반 여신들의 노력을 어엿비 녀겨 이제 그만 연필을 잡아주시와요^^ 비상 선포 하느라고 저녁 운동도 이자뿔 뻔 햇네그려 인자 운동 가야겄다ㅎㅎㅎ
웜메 여긴 완도버젼인게벼.... 나 요로코롬 야곰야곰 꼬초장에 발라먹뜨끼 인도를 씹고 있으믄 가심팍에 불나불제.... 홧병도제븐다...이말이여라... 가심팍에 바를 빨간약은 줌쓰로 염장을 질러야요....흑흑
에그 무셔라~동추성이 절필 한다는 소리에 놀라서 스리퍼 거꾸로 신고 달려 왔네~~이 왕언니의 정성을 봐서라도 절대로 그라면 아니되옵니다~~틈틈히 잘 읽고 독후감도 쓸것이니 진정 하시와요~~지금은 뱃속에서 밥달라고 난리가 나서 이따가 밥 먹고 와서 볼께요~~알았쥬?화 풀어유
저어기 머시냐 긍께 동추님 그것이 인도 근처도 못 가 본 제가 뭔말을 해야할지를 몰라서 재미있게 읽기만 했당께요. 죄송합니다. 무쟈게 재미있게 읽고 혼자 웃고 즐거워 하고 있으니 힘드시겠지만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지고 재미져서, 워쨌그나... 이 방만 미어터진당께~~~ㅎㅎ
기억의 알갱이 하나 하나가 톡톡 터져나오는 동추님의 후기가 사는 낙중 하나인데 절필이 웬말이오.....여행을 시작했으면 돌아올줄도 알아야지 아예 거기서 퍼질러 앉아뿔먼 여그 고향 식구들은 뭘로 웃고 먹고 살란 말이오 어서 싸게싸게 진도나가 완도로 돌아오씨오........돌아 오는 그날 내 술한잔 치리다.
인도는 너무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