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잘다녀왔습니다 ^^;;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어찌 댕겨오나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5박7일의 일정이 길지 않다는것이 자꾸만 아쉬움이 남게끔 합니다 ㅜㅜ;;
아아... 하와이.. ^^;;;
다른분들처럼 사진도 많이 올리고 날짜별로 정리해서 상세하게 후기 남기고 싶지만..
시간의 압박과 감각의 부족함으로..
간략하게나마 후기를 대신합니다 ^^;;
저희는 5박7일 코스였구요.
5월 25일출발해서 31일 귀국하는, 나고야 공항 경유를 포함한 일정이었습니다.
숙소는 쉐라톤 와이키키3박과 카할라 호텔 2박이었습니다.
1.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공항 픽업/샌딩서비스 괜찮더군요.
짐 들고 다니시기도 귀찮고, 현지적응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해줍니다.
호텔체크인이 보통 오후 3시니까, 그전에 놀기 좋아요~.
다만.. 가이드가 이때다 싶어서 이야기 하는 옵션상품들은.. 잘 고려해보시길.. ^^
2.숙소는 쉐라톤와이키키와 카할라리조트였습니다.
아무래도 쉐라톤 와이키키가 와이키키 한복판에서 움직이기가 꽤 좋습니다.
어지간한 셔틀버스도 쉐라톤부근에서 다 서고, 트롤리나 버스또한 교통이 편리했습니다.
호텔조식도 좋았습니다. 오믈렛 만들어주는 아저씨.. 겁나게 웃깁니다.^^
방 자체에 불만은 없습니다만, 아늑한 방은 아닙니다. 왠지 한화콘도 같은 분위기랄까..
하지만 침대는 너무 편하더군요.. 아무리 피곤하게 돌아다녀도 피로가 싹 가신다는..;;
카할라....카할라리조트 너무x100좋습니다.
뭐.. 비싼 가격도 한몫하지만, 카할라에는 동양인 거의 없더군요. 와이키키에서 항상보는 일본+중국인은 카할라에 얼마 없었습니다.
하얀피부에 푸른눈동자 사람들이 자꾸 저희에게 곤니찌와.. 곤니찌와.. ;; 첨엔 괜찮았는데 좀 짜증이.. ㅋㅋ 아임코리안!!
아무튼 카할라는 환상입니다.
3.폴리네시안 매직쇼 관람했습니다.
하얏트 근처였던가...^^
음..나중에 가서야 비싸게 준걸 알았지만, 1인당 80불 값어치는 했던거 같습니다. 처음엔 좀 어리둥절하지만
보고나면 후회는 안합니다. 아주 좋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안좋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
첫날 일정이 좀 심심하시다면 넣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4. 렌트카는 왠만하면 한국에서 예약을..
현지에서 다 해결될줄 알고 밑도끝도 없는 자신감에 첫날 오후에 하얏트 2층에 있는 Hertz로 직행하였습니다만,
차들이 죄다 예약되어있어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없다는 비통한 소식을 듣고 좌절했습니다.
그래도 조인하와이 덕분에 달러렌트카에서 무사히 예약마쳤습니다.
차종이 쉐브링만 아니었어도.. 대만족이었을텐데...
달러렌트카에서는 컨버터블이 죄다 쉐브링입니다. 머스탱 빌리시려면.. 다른곳에서 해야하실듯...
5. 숙소에서 셔틀버스 타고 렌트카 빌리는데 소요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어지간하면 조인하와이에서 수납절차 다 밟고 결제까지 한후 렌트카 바우처를 들고 가시는게
아무래도 쉽게 렌트할수 있습니다.(조인하와이 만쉐~^^)
(렌트시에 국내면허증+국제면허증+본인신용카드 필수입니다.)
(컨버터블 타실때는 꼭!!! 선크림 챙겨다니세요.ㅠㅠ)
6. 렌트카타고 다니는 일정 강추합니다.
처음에 일정잡았던대로 했다면, 렌트카 타고 돌아다니는 섬일주 하루 빼고는 거의한국에서 하는것처럼
선물사고, 맛집탐방하고.. 사진찍고.. 뭐 그랬을건데..저희는 과감하게 렌트카 3일 빌렸습니다.
3일동안 2일은 섬일주 하고, 1일은 호텔이동과 쇼핑할때 잘 썼습니다.(저희는 쉐라톤와이키키 3일과 카할라리조트 2일 잡았습니다.)
아주 알차게 말이죠. 하루 렌트가격이 135$+네비게이션10$이니까, 텍스 포함 약 450불로 3일을 알차게 놀았습니다.
일단 원하는곳에 가기가 쉽구요. 하와이의 길은 너무너무 다니기가 쉬웠습니다. 길을 잘못들어도 금방찾아나오고,
네비게이션은 한글지원도 되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고..
화창한 날씨를 지붕삼아 드라이브하기에는 최고의 장소 아니겠습니까~
7. 전 하나우마베이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아침 9시면 사람 꽉꽉 들어차고, 수영못하는분들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아쿠아슈즈 없이는 걷기도 힘들고, 나무그늘이나 햇빛 피할곳 거의 없습니다.
저희는 입장 한시간만에 다시 나와서 렌트카 타고 카일루아해변에서 실~컷 놀았습니다.
완전 대박강추해변입니다. 카일루아~~!!
8.저는 와이켈레아울렛보단 알라모아나가 좋더군요.
와이켈레아울렛은... 좀 심하게 말하면.. 여주프리미엄아울렛보다 한참 못합니다.
볼거라고 해봤자.. 코치,샘소나이트,트루릴리전.. 정도?
코치는 정말 쌉니다. 정말 대박 쌉니다. 기본적으로 반값에.. 서프라이즈로 추가 20%~30%세일입니다. 대박이죠. ㅎㅎ
샘소나이트랑 트루 빼면.. 뭐.. 그냥 그렇습니다.
알라모아나는.. 나중에 오면 꼭 하루종일 와서 놀고싶은곳입니다.
옷+먹을거+구경할거.. 할게 너무너무 많은 좋은 곳입니다 ㅡㅜ;;;
가격차이가 중요하시다면 와이켈레로.. 더 많은 브랜드와 예쁜것들.. 즐길거리가 필요하시다면 알라모아나로..
제 개인적으로는.. 와이켈레.. 시간 아까웠습니다.. 코치 빼구요.. ^^
9. 후회말고 기념품 많이 사세요... .ㅡㅜ
지금도 생각나는 것들 몇가지..
초콜렛들.. 마카다미아넛초콜릿은 왤케 맛있는건가요.. ㅡㅜ;;;
호놀룰루쿠키컴퍼니들의 그 맛있는 쿠키들... 아아.. 사올걸..
코나커피..좀더 많이 사왔어야 되는데..
간단한 기념품들.. 서핑보드달린 픽업 장난감들..인형들..기념품들..!!!!
남더라도 많이많이 사시길..ㅡㅜ 생각납니다.
10. 사진 많이 찍으시되..
왠만하면 DSLR 가지고 가는거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직업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긴하지만, 커다란 DSLR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100% 한국인이더군요.
물놀이도 해야되고 많이 걷기도 해야하는데, DSLR들고 다니기엔 버겁죠.. 아무래도..
(맨프로토 삼각대까지 메고 다니는 사람 봤음!!이쯤되면 신혼여행=하와이출사)
왠만하면 방수되는 똑딱이 카메라에 배터리하고 메모리카드 넉넉히 준비해가는것이.. 가장 좋은듯합니다.
아.. 사진 더 많이 찍어왔어야 되는데... 아쉽습니다..
처음 가보는 하와이인지라... 걱정도 좀 되었지만..
생각보다 너무나 친절하고 밝은 현지인들의 모습에 너무 고마웠고..
무엇보다 조인하와이 덕분에 잘 다녀왓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점, 힘든점은 죄다 조인하와이에서 다 해결해주었습니다.
오히려 미안할정도로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지금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군요~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또 가고싶은 하와이였습니다.. ㅡㅜ;;;
아직도 아쉬움이 많이 남고, 계속 생각나는 곳이에요..
정말정말정말 다시가고 싶습니다... 아아.. 하와이..
정말..양가 부모님과 우리집 강아지만 아니었어도..하와이에서 사는거 심각하게 고려할 뻔 했습니다.. ㅋㅋ
첫댓글 와우. 어쩐지... 사진이 심상치않다 했더니... 후기 잘 봤습니다. 그러나... 여행과 생활은 다르죠. 하와이 사시는 분들은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 이외에 또다른 혹은 많은 불편 내지는 문제를 안고 사실지도 몰라요. 어쩌다,혹은 평생에 한두번 가보는 여행객눈에는 천국이지만 살기위해 애쓰는건 어디나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너무 기억에 남았어요.. 하와이...눈에 담기 벅차서 마음으로 담고 싶을만큼..;;
살기위해 애쓰는거 어디나 매한가지겠지만.. 그래도.. 가고싶은걸 어떡해요.. ㅋㅋㅋ 아아아아앙~
저도 살곤 싶지만.. 뭐먹고살지 ^^; 근데 하와이살면 썬크림 맨날 전신에 바르고 다녀야할꺼 같아요. 흑..
온몸이깨순이 됏쑵니다..흑.. 그 멋진 태양이.. 흔적을 주네요
오 저도 렌트 현지에서 하려고했는데....샘소매장에 괜찮은 여행가방 많이 있나요? 픽셀큐브 이런모델도 있는지.....
글쎄요..;;; 모델명은 잘 모르겠는데.. 신제품처럼 보이는 가방들도 꽤 많더라구요..;; 와이켈레가 트렁크는 확실히 싼듯했습니다^^
오.. 너무 좋아요.. 저기 맨 위에 있는사진이 웃기는 커플이 사진 찍은 곳이죠.. ^^ 비행기 사진.. 꼭 제가 뱅기 안에 있는 느낌... 강아지 키우시나 보아요.. ㅡ.ㅡ 부럽따..
강아지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다섯살.. 코카스파니엘..띵이라는 녀석입니다.. 이젠 개가 아니라 사람이 다 되어서.. 없으면 못살아요.. ^^
밥부인님 덕분에 하와이 잘 다녀온거 같아요.. 후기에 쓰신것처럼.. 아무리 일정 잘 짜고 준비해도.. 그대로는 잘 안되는 하와이.. ㅋㅋ
전문가셔서 사진이 다 화보같아요.. 사진 잘 찍는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아이.. 그렇지도 않아요... 감사합니다.. ^^
우와 사진 참 훌륭합니다~~숙소 사진은 정말 호텔측에서 준비해놓은 사진 같아요~~~~감상 잘했습니다. ^^
오.. 그렇지 않아요... 하와이는.. 셔터누르는대로 그림이던걸요.. ^^
오메나.. 호텔사진 직접 찎으신 사진이예요?? 전 호텔에서 제공한 사진인줄 알았어요~~
셔터 누르는대로 그림되는.. 멋진 하와이가 부러울뿐입니다...날씨도 좋고.. 카할라도 좋고... 아아아아아아앙~
와~~저도 카할라 2박+쉐라톤3박 일정인데 정말 넘 반가워요...전 카할라가 먼저인데,,,암튼 후기 정말 잘 봤구요~뭐...팁 같은거 또 있음 부탁드려요~^^*
아.. 카할라 너무 좋아요...일단은 말이죠....;;;
카할라는 쉬러 가는거고.. 쉐라톤은 놀러간다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카할라는 꼭꼭!! 호텔 부대시설을 잘 이용하세요..
조식은 팁이 포함되어있구요..안줘도 됩니다..;; 돌고래체험하는건.. 1인당 400$이상 생각하셔야 할듯 합니다.
밤 11시 지나면 가든뷰쪽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가든뷰쪽은 골프장이라 조명이 없어요..;; 꼭..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해요~
조식뿐 아니라 저녁도 즐겨보세요.. 호텔 시설 정말 최고입니다 .ㅡㅜ;;
음.. 벨보이팁이 5$이었던게 생각나네요...;;;; 또 뭐 있더라...아.. 수영장 비치타올 제공해주는거.. 무료입니다.. 저처럼 물어보시지 마시길.. ㅋ
또.. 카할라보다 쉐라톤 조식이 맛있었던거 같아요.....;;
조식 오믈렛 주문하실때.. 소금이랑 후추는 little bit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엄청 짜거든요.. ㅎㅎ 소금 조금만 주세요~근데 맛나요.. ^^
쉐라톤은.. 체크인 하시면.. 샴페인 교환 쿠폰 줍니다.. 오전 7시~오후4시 안에 1층 fire rum에 가시면... 공짜로 샴페인 한병줍니다.. ㅋㅋ
쉐라톤 1층에 있는 fire rum이라는 맥주 바.. 오.. 굿입니다. 가격도 안비싸고.. 맥주 환상이에요 ~ 안주도 환상이구요~
음..호텔 주차비는 25$입니다. 프론트에 이야기하시면 패스 줍니다 ^^
아아.. 암튼 생각나는게 수만가지에요 ^^ 잘다녀오세요 ^^
역시 전문가 이셨군요? 사진 최고입니다. 아 아침부터 눈이 호강하네요 ^^
최고긴요... ㅎ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
퍼온사진들인줄알았어요- 첫번째사진과 호텔내부사진들..와우- 멋져요- 계속 좋은정보 시간나실때마다 부탁드립니당^^*
네.. 생각나고 기억나는대로.. 올려드릴께요 .. ^^
정말 사진들 멋져요~~~^^
하하.. 감사합니다 ^^;
글을 보았을때, 렌터카 부분만 조인의 도움을 받으신 것으로 생각이 되기는 하는데요, 혹시 이용하신 공항픽업&샌딩상품이 카페에서 예약을 하신 것이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에서는 운행사인 조인측에 가이드중에 일체의 선택관광 상품 홍보활동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일체의 쇼핑/커미션투어가 없도록 하고 있으며, 이런 부분이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렌터카와 GPS대여, 스노클링장비와 돗자리 대여 등등조인하와이에서 도움받은게 너무나 감사하고 좋은 일입니다.
제가 빼먹은게 있다면, 공항픽업샌딩서비스라는것이 조인하와이측에서 한것이 아닌, 제가 계약한 여행사에 들어가있는 옵션중 하나라는것인데요.
많은 분들이 의례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여서 별 생각없이 적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여행사의 광고로 보였다면 죄송스러운 일이지만, 글쎄요.. 제가 이용한 여행사는 그다지 맘에 드는곳이 아니라서.. 별로 광고해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ㅎㅎ
제가 말하는 취지는, 공항픽업샌딩같은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일반적인 여행사의 패키지 옵션은 쓸만하오나,
공항도착때부터 펼쳐지는 가이드의 현란한 말솜씨에 놀아나지 말라는 뜻으로 적어둔것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희 커플이 있을때도 옵션관광을 강요하는듯한 말투가 거슬려서, 시크하게 no를 외쳤습니다.
하와이사랑 카페를 겪어보지 못한 다른 커플들은 가이드의 말에 약간은 맹목적인 믿음을 보이며 참여를 하더군요.. 이건 내가 말릴수도 없고.. ㅎㅎ
뭐 어쨌던.. 광고의 여지로 남겨질만한 일이었다면.. 죄송합니다.
미국 10년차님께서 말씀하신게 띵이파파님이 광고를 하셨다는게 아니고 가이드가 옵션을 강요했다는 부분에서 문제삼으신거 아닌가요? 조인하와이는 가이드가 그런 강요를 일체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 혹시 띵이파파님이 부당한 대우를 받으신 것이 아닌지 걱정되셔서 쓰신 글이 아닌지...
맞습니다. 혹시 카페에서 그런 서비스를 받았다면, 당연히 시정을 하고, 제재를 해야하는 부분이어서 확인을 한 것이구요, 광고성이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글을 읽는 다른 회원님께서도 오해를 할 수 있을 듯해서 집어드린 것이구요.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별말씀을요~ 당연한 말씀 하신거니까요~ 감사합니다 ^^
와~ 사진 멋지네요~ 정보 감사드리구요. 이번주 일요일 출발인데요, 팁 잘 활용하겠습니다~^^
넵... 가셔서 하와이에 흠뻑 빠지시길 바랍니다... 하와이 가시기 전에 이 카페를 보셨다는 자체가 행운인겁니다. ^^
와. 사진 정말 멋져요!! DSLR가져갈생각인데.. ^^; 귀찮아도 좋은사진 많이 찍으면 좋겠져!!
저도 쉐라톤 3박. 2박은 아직 고민중인데..카할라... 오호.
저희처럼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신다면 와이키키에서 쭈우우우욱 계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원하신다면 주저없이 쉐라톤+카할라로.. ㅎㅎㅎ
DSLR가져가시려면.. 렌즈는 무조건 하나로 통일하세요..
캐논 계열이시면 24-105L 하나정도가 가장 적당하구요...
니콘계열이시면 AF-S 18-200정도가 적당합니다...
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요.. 하와이에 카메라 메고다니는 동양인의 80%는 한국사람.. 나머지 20%는 삼각대까지 챙겨다니십니다..ㅎㅎ
안그래도 전 요즘 dslr 팔고 방수되는 작은거로 바꾸고 싶어요... 제일 작은 dslr인데도 전 번거롭고 무거워서... 아,... 갈등
다음에 간다면.. 그냥 방수되는 똑딱이 하나하고.. 로모하나 들고 갈래요..;;; 그게 짱이라니까요.. ㅋㅋ
공감되는말 진짜 많네요 특히 DSLR 그리고 하나우마베이도 별로였어요 저두 .. 추워서 스노쿨링 못하겠더라구요 장비만 샀네요
아.. 사셨나요...아아아.. 조인하와이에서 빌리셨으면.. 보증금 남기셨을텐데... 공감가는부분이 많군요. ^^
사진이 너무 좋아요.. 저희는 DSLR 포기하고 걍 똑딱이 하나만 들고 갔는데 노느냐고 사진도 많이 못 찍었네요
흐흐흐.. 잘 노셨으면 된거죠뭐.. 저희도 사진 많이 안찍은거.. 후회 안합니다. 머릿속에.. 마음속에 남아있으니까요..
맨프로토 저희 신랑일지도 출사ㅋㅋㅋㅋ 그까지 가지고 간게 넘아까와서 억지로 매고 나가게했는데, 결국 거의 쓰지 못해서 넘미안했어요. 들것 많은(쇼핑백ㅋㅋ)많은 하와이, 삼각대는 집에 살짝 두고 가는게 역시 좋은거같아요 ^^ 그나저나 사진 정말 멋져요. 후보정 하신건가요? 방사진 색감 넘맘에들어요ㅋ
ㅋㅋㅋㅋ 들것 많은 하와이... 공감합니다.ㅎㅎㅎ 현지에서 만난 한 부부덕분에 1000원짜리 삼각대가 있다는걸 알아냈어요..ㅎㅎㅎ
덕분에 똑딱이 세워놓고 몇컷찍는데 성공도 했고.. 사진으로 많이 담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마음속에 담으렵니다.. 지워지지 않는 하와이...ㅡㅜ
첫번째 사진 어디예요??? 넘 좋아보여요. 그리고 카할라호텔 방 사진 있으면 올려주세요~
첫번째 사진.. 하나우마베이 지나.. 섬동쪽으로 가던중에.. 무슨무슨 블로우홀이라던데.. 영화도 나오고 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카할라호텔은 사진방에 올렸습니다 ^^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