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은행 --> 금이 없는디..
2013년 8월 15일,
연방은행은 많은 나라의 금을 금 예금의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
그런데 금 실물이 없다.
최근 독일정부가 연방은행에 맡긴 금을 내달라고 요구하자
연방은행이 '지금은 곤란하다, 2020 년에나 내줄 수 있다' 며 거절..
독일정부가 '우리가 맡긴 금이 연방은행에 있는지?.. 창고를 검사하겠다' 고 하자.. 거절,
결국 연방은행이 금 창고 9개 중에 1개를 열었는데,
들어가서 만져보거나 검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독일정부는 금의 약 절반을 연방은행이 공급하는 것으로 구상해왔기 때문에 심히 초조한 입장이다.
미국 기관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연방은행이 처음이 아니다.
일례로 과거에 골드만삭스가 금을 팔았는데 금이 없는 상태에서 팔았었다.
연방은행이 어디로 빼돌렸던지, 팔았을 겁니다.
하와이에 어마어마한 금 창고가 있다는 말이 있는데, 빼돌려서 거기다 숨겼을지도,
(하와이 금 창고설은 김용씨가 총재로 있는 세계은행 최고 법무관, 카렌 허디스가 폭로했음)
금이 없는 상태에서 파는 것은 런던 금거래소도 마찬가지,
런던 금거래소는 로스챠일드가 주인이다.
금거래소에서는 없는 금을 팔고.. (페이퍼 골드)
아직 달러 등, 서방의 불환화폐 가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고 판단하면,
자기네들이 기본적으로 깔아놓은 매수 주문 다 빼버리고 페이퍼 상으로 신나게 금 매도해서 금값 때려잡고,
로스챠일드의 스위스 개인창고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금을 비축하고 있고,
하여튼 연방은행을 포함한 지금의 은행 시스템이 원래 그렇습니다.
지금 한국 은행들은 지불준비율이 평균 3.5 프로밖에 안됩니다.
정기예금, 적금 등은 지불준비율이 거의 0 프로기 때문에 평균하면 의외로 낮습니다.
뱅크런이 100 프로 일어나면 96.5 프로는 내줄 돈이 없는 겁니다,
예금 35,000원을 받으면 그것을 종자(지불준비금)로 다른 고객의 대출통장에 100 만원까지 찍어주는데,
이 965,000원은 실제 있는 현금이 아니라 통장에 숫자로 찍어주는 없는 돈이기 때문이다.
이를 신용창조라 한다.
35,000원 (본원통화)으로 100 만원 대출해주고 대출 이자 받는 거다.
한국의 본원통화는 올해 100조가 넘었다.
신용창조를 포함하는 총통화는 약 2000조이고, 1900조는 실존하지 않는 돈이다,
현재 통화승수는 20 이며, 통상 활황기에 높아졌다가 침체기에는 낮아진다,
30 가까이 육박했다가 침체로 많이 낮아진 것이다.
20배 ~ 30배 신용창조의 위력으로 빠르게 발전했고 통장에 돈을 보면 등 따시지..
그러나 국가에 존재하지 않는 돈을 보고 좋아하는 것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버블' 이다.
부동산 버블, 자산 버블.. 모든 버블이 화폐 버블에서 비롯되었다.
화폐 버블은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착각한 현상이며, 경제에 없는 것을 있는 효과를 가져왔다.
꿈은 달콤하다, 그러나 꿈을 깨면..
먼저 달려간 3.5 프로에게 밖에 내줄 돈이 없다.
이것이 현대 금융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경제학파가 이런 금융을 폰지 사기로 규정,
폰지 사기 : 챨스 폰지라는 희대의 금융 사기꾼의 이름에서 따온 말,
뒤에 들어오는 고객의 돈으로 앞 사람의 이자와 원금을 내주는 방식,
시재를 조사하면 전부 100 만원 내줘야하는데, 예를 들어 5 만원 밖에 없다,
은행의 지불준비금 제도와 똑같다,
연방은행이 금 가지고 하는 짓도 이거다.
우리나라 은행, 국민연금도 마찬가지다.. ㅎㅎ
서양에서 배운 수법이다.
뱅크런이 일어나면 내줄 돈이 없다.
현대금융에 있어서 사약死藥은 뱅크런이다.
첫댓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군요. ㅎㅎㅎ
이제부터 집에다 물건을 모아놔야 하는 건가요?
독일 외에 다른 나라들은 그냥 눈치만 보는 걸까요?
독일의 요구량을 맞춰주는데만 7년이 걸린다는데, 어쨋거나 독일이 1순위 된건가요? 다른 나라들은 독일이 다 뽑아가고 나서 그 다음 순위로 받는 건가요?
드디어 막장세상이 오는 건가요?
이런 제길 눈 뜨고 코 베이겠군요 ㅎㅎㅎ
금 공매도로.. 금값 하락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죠..
있지도 않은것을 어마어마하게 팔아놨으니.. 다 먹고 배째라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