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1.09.18. (토)
토요새벽을 깨우는 가정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주기도문 찬양
성경 : 삼상 31:7-13
7. ○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 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7. When the Israelites along the valley and those across the Jordan saw that the Israelite army had fled and that Saul and his sons had died, they abandoned their towns and fled. And the Philistines came and occupied them.
8. The next day, when the Philistines came to strip the dead, they found Saul and his three sons fallen on Mount Gilboa.
9. They cut off his head and stripped off his armor, and they sent messengers throughout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o proclaim the news in the temple of their idols and among their people.
10. They put his armor in the temple of the Ashtoreths and fastened his body to the wall of Beth Shan.
11. When the people of Jabesh Gilead heard of what the Philistines had done to Saul,
12. all their valiant men journeyed through the night to Beth Shan. They took down the bodies of Saul and his sons from the wall of Beth Shan and went to Jabesh, where they burned them.
13. Then they took their bones and buried them under a tamarisk tree at Jabesh, and they fasted seven days.
말씀 : 담임목사님
제목 : 사울의 장례식
사울과 세 아들의 시신 => 벧산 성벽에 매달리게 됨
( 벧산 - 산악지역, 살기 힘든 지역임)
길르앗 야베스 지역 사람들 - 시신 수습
(길르앗 야베스 - 육적인 사람들의 상징 )
* 사울이 왕이 되어 처음으로 전쟁에 나가 길르앗 야베스를 적으로부터 회복시켜 줌
사울의 장례식은 다윗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었다.
(영조는 연잉군 시절에 몸이 약해 아파 인삼을 먹은 경종에게 간장 게장을 선의로 드시게 하였으나 형인 경종이 죽게 되었고 이 사건은 영조가 형 경종을 죽인 것으로 오해를 받아 완벽주의자가 되었다 - 사도세제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계기가 되었다. )
다윗이 만약 엔게디 동굴에서 사울을 죽였다면.... 영원토록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 사울을 죽인 자로 남았을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여 사울을 죽이려는 유혹을 물리쳤다.
1. 오늘의 장례식은 다윗이 가져온 것이 아니라 사울 스스로가 가져온 것이다.
다윗 - 내가 승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승리임을 맛보아 알았다. 그리하여 기다릴 줄 알았다.
-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신뢰함
- 믿음이 미움보다 커야 한다.
- 믿음이 감정보다 커서 이끌어가야 한다.
믿음 > 감정
- 다윗은 조급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일은 조급하면 안된다.
-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
2. 이 장례식은 사울의 실패이지만 하나님의 실패는 아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데 어찌 이런 일이 ~
"승리와 패배 "
실패가 우리의 목적지로 가는 것을 다 막는 것이 아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러번의 실패를 겪게 된다 ( 손흥민 선수 경기)
사울의 패배가 하나님의 패배는 아니다.
손흥민의 승리 / 패배
실패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신 장소 => 골고다의 십자가
십자가 - 나의 아픔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
우리가 패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다. 영광받으실 수 있다.
3. 은혜를 받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의 시신을 수습하여 화장했다.
길르앗 야베스 -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 온전한 신앙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은혜 받은 사람은 은혜를 갚아야 한다.
하나님께 헌신했던 순간들이 은혜로 되 받게 된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 - 육적인 사람이었지만 은혜를 받아 은혜를 잊지 않고 은혜를 갚게 되었다.
은혜를 베풀고, 은혜를 갚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사무엘 상을 몇년을 걸쳐 공부하고 말씀을 전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 오늘 마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임목사님 사무엘 상 강해 설교 : 시작 2017.11.25. (토) ~ 마침 2021.09.18. (토) ]
통성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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