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반년간의 고민끝에 드디어 저는 노무사에 도전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언론인, 일반 회사원, 행시,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감평사에 큰 유혹을 느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노무사의 현실에 대해 아는 바가 많지는 않지만 결정을 내리고 나니 정말 속은 편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제가 좋은 것을 한다고 해도 경제적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
저는 편모슬하에서 부유하지 않게 자랐기 때문에, 그리고 아직도 어머니가 일을 하시는 관계로 그러한 경제적 구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맘 같아서는 솔직히 그동안 고생한거 훌훌 털어내고 여유롭게 살고 싶은 욕망이 큽니다.
과연 제가 노무사를 해서 저의 어머니, 가족들 경제적으로 편안히 살게 할 수 있을까요??
여기저기 찾아봐도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더군요. 물론 노무사분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보를 갖고 계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회사원보다는 나을 겁니다. 자신감 자신감 이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 정보는 별로 없을 겁니다. 일반적인 정보만 나돌아 다니죠.. 그런데 분명한건 좋은 직종이라는 것입니다. 호구지책을 넘어선 좋은 직업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