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지님 덕분에 이루어진 소풍
항상 살뜰하게 챙겨주시는 방랑자 선배님 연락받고 철원에서 충청도로 소풍변경
이런 귀한 장면을 만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내일 대전 매 시연회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얼음판에 앉아있는 흰꼬리수리 촬영시 반사가 심해 보정을 한스텝 올리고 찍었는데 미처 셋팅을 바꾸지 못해 훤하네요.



정신없이 사냥한 오리들 뜯어먹는 참매! 정신없이 순간을 잡으려는 찍사들의 셔터소리.....
그중에도 젤은 방랑자선배님 셔터소리..... 셔터막 나갈꺼 같아요.





맘 편하게 만찬을 즐기는 참매의 식사시간을 방해해서 좀 미안한 마음도 들고
바카지님 배신때려 죄송합니다. 저녁 대접까지 무척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선베님들! 저도 배신의 길을 따라갑니다. 흐흐
내일 참매사냥 시연회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모처럼 모이는 모임에 회워님들 얼굴을 대하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첫댓글 털 뜯다 붙은 속 깃..
다리에 쳐 바른 피..
피 묻은 살점...
선.혈.낭.자...함이라니요 ~
멋진 선배님 잘 두신 덕에 조복 은혜로움 만당 받으시고 갑축 드립니다 ㅠㅠ( 그 선배님이 저를 따시키고 있어요 엉엉~~)
이후님! 그럴리가요? 방랑자 선배님이 항상 우리 이후님 울 이후님 하면서 챙기시고 찾으시던데요.
아마도 방랑자 션배님의 사랑은 초월팀중에서 이후님이 젤 일겁니다. 혹시 그 사랑이 이영애 같은 찍사가 초뤌팀에 들어오면 어찌될 지 모르지만... 흐흐
아직도 남은 장면들이 많을텐데요..
창고 대방출입니다. 곳간 비었습니다.
누가 누굴 배신했는지 어떻게 배신한건지 배신이 난무하는 배신의 계절엔 한낮 허무할뿐
ㅋㅋㅋ 시침 뚝 따고 매 시연회에서 담은 척하자고 약속을 했는디 방랑님이 젤 먼저 사진 올린 것을 말함입니다. 배신의 전문가, 쇠뷍이도 그렇고. 그란디두 왜 배신자를 졸졸 따라 댕기게 될까?
이젠 교구님 옆에 찰싹붙어 다녀야 겠습니다. 연일 치는 대박을 좀 나누어주셔야 겠습니다.
그날 이원장님 많이 피곤하셨을겁니다. 5~6키로 모래주머니 차고 구보를 여러 번 하셨으니요. 한 집에 기거하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밝아서 더 좋은데요.
이정표님과 함께한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이정표님 미소 백만불짜리 입니다.
와!!~~~ 최고의 장면 감상합니다.
부러운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순간 즐감합니다.
햐~ 소문듣고 찾았는데 역시네요..
너무 멋지고 무시무시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최고의 식사 장면 잘보고 갑니다.
사랑과 정이 넘치는 배신 좋습니다.
드뎌 배신자의 길 축하 드립니다
원장님 매 시연회보다 이런장면이 백번 좋습니다... 사진들이 시원시원하네요...
이렇게 잘 담으시면서 매번 엄살쟁이 같으십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