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김해부의 안산(案山)이던 죽도에 있으므로 죽도왜성 또는 가락왜성이라 불린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장수 나베지마(錦島直茂)가 쌓은 전형적 왜성이다. 구포에 있는 의성(義城)과는 1.3㎞ 떨어져 있다. 낙동강 하구인 이곳을 본성으로 하여 주촌면 농소리 신답왜성, 생림면 마사리 마사왜성과 연결된다. 해발 35m 정상에 본환을 두었으며 이환, 삼환으로 구축되었고, 성돌은 이곳에서 구할 수 없었으므로 운반한 것으로 보인다.
운수사 부도밭
동문
마가목
서문
숨을 쉬거나 맥박이 뛰먼 중단해야 하는 심폐소생술도 매워보고, 근처에서 쌍둥이 돼지국밥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