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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73% 상승
6월1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0.55(+0.73%) 포인트로 종가인 1461.9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35억601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58(+0.52%) 포인트로 종가인 501.1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7억518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49종목이 상승했고, 288종목이 하락, 21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9종목이 상승, 26종목이 하락, 40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자원, 부동산 건설, 공업, 서비스. 식품 음료, 금융, 테크놀로지 전 업종이 상승했다.
투자가별 매매 동향은 기관투자가가 34억7986만 바트, 국내 개인투자가는 6억3006만 바트를 매수헸고, 사설 거래로 2억8591만 바트, 외국인 투자가는 38억5100만 바트를 매도했다.
쑤완나품 공항의 불법 택시 단속, 군이 출동
육상 수송국, 육군, 택시 업계 관계자에 의한 불법 택시에 관한 회의가 열렸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승차거부나 미터 사용 거부 등이 문제가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군이 공항 내에 검문소를 설치해 감시를 강화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결국 6월19일부터 터미널 빌딩 1층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일부 불법 택시 업자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방송 감독기관의 수입 수백억 바트를 국고로
방송 통신사업을 일원적으로 관할하는 국가 방송통신 위원회(NBTC)가 텔레비전 디지털 방송 주파수의 경매로 얻은 수입 수백억 바트를 국고로 하는 것이 계획되고 있다.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에 따르면, 이 계획은 현행법 아래에서는 NBTC는 주파수 경매로 얻은 수입 508억 바트를 적절히 관리 활용할 수 없다고 회계 검사원이 보고한 것에 따라 밝혀진 것이다.
그 밖에 NCPO는 국영 통신사인 TOT가 권리료 수입을 늘리고 경영을 고쳐 세울 수 있도록 2010년 제정한 주파수 할당법(FAA)을 일부 개정하여 빠져 나갈 구멍을 막는 것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녹에어, 8월에 기내에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 개시
저가항공 녹에어는 기내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금년 8월에 개시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도입하는 타이컴(Thaicom)은 이 위성을 이용한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수십개 회사와 함께 개발했다고 하고 있으며, 세계 표준 통신 시스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무선 LAN 대응 단말기를 대상으로 하는 Wi-Fi 서비스이다.
방콕 2개 공항, 5월 외국인 입국자 20% 감소
태국 관광 체육부에 따르면, 5월에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에서 태국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9% 감소한 102.7만명이었다고 한다.
국가별 입국자수는 많은 순서로 ▼중국인 18.9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6.3% 감소) ▼인도인 8.8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5% 감소) ▼일본인 8.2만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4% 감소)였다.
동아시아에서는 26.1% 감소한 56.5만명, 유럽에서는 12.9% 감소한 20.5만명이었다.
주파수 1800메가헤르츠대와 900메가헤르츠대의 입찰 중지, 태국 군정이 명령
태국 군사 정권은 6월17일 방송 통신사업을 관리 감독하는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NBTC)에 주파수 1800 메가헤르츠대와 900 메가헤르츠대의 사업자 입찰 등 4건의 입찰 중지를 명령을 내렸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입찰에 부정이 없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IT기기 전시 판매회 ‘컴 마트’ 방콕에서 개막
PC, 휴대 전화 등 IT기기의 전시 판매회 ‘Commart Next Gen 2014’가 6월19일 방콕 도내의 이벤트 시설 퀸씨리낃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되었다.
이 행사는 6월22일까지 개최된다.
상하이 자동차가 ‘MG6’발매, 올해 2천대 목표
중국의 자동차 최대기업 샹하이 기차 공업 총공사(Shanghai Automotive Industry Corporation, SAIC 모터)와 태국의 대기업 재벌 쩌른 포카판(CP) 그룹과의 합작회사 SAIC 모터 CP(上汽正大)는 6월19일 영국 ‘MG’ 브랜드의 세단 ‘MG6’를 발매했다. 올해 중에 2,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MG 브랜드 차의 태국에서 정규 판매는 16년만이다.
MG6의 배기량은 1800cc로 세단과 패스트백(승용차에서 차체 뒷부분이 유선형으로 되어 있는 것)의 2개 차종을 준비했다. 색은 빨강, 실버, 흑, 백, 회색을 포함한 5가지이며, 가격은 패스트백이 96만8000~112만8000 바트, 세단은 84만8000~111만8000 바트이다. 딜러는 7월초에 9곳에서 개업해 8월까지 16개소로 늘릴 예정이며, 올해 내에 총 30개 체제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방콕 동부의 방나 뜨랏 거리에 총 면적 5,000평방미터의 부품 배송센터를 개설해 2만2000점의 부품을 상비하고 24시간 배송에 대응한다. 또한 도내 온눗 거리에는 서비스 센터와 트레이닝 센터도 설치했다.
SAIC 모터 CP는 이번 달 4일 태국 동부 촌부리도 헤마랏이스턴시보드 공업단지에 부지 면적은 30라이(약 4만8000평방미터)의 새로운 공장을 개설했다. 연간생산 능력은 5만대이지만, 연내에는 ‘MG6’을 2000대 생산할 계획이며, 새로운 공장을 포함한 500라이의 토지를 확보해 향후 5년 이내에 300억~500억 바트를 투자해 공장을 확장하고 연간 생산 능력을 15만~20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년에라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주변의 오른쪽 핸들을 사용하는 국가에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콕 교외 노상에서 로켓탄
6월19일 방콕 도내 칸나야오구에서 로켓탄과 자동소총 등이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발견 현장은 동쪽 옹위얀거리 근처의 노상이며, 자동소총, RPG 로켓탄, 권총 등이 들어있는 봉투를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
태국 육군의 검문 등이 두려워 현장에 총기류를 투기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암 네꼬, 유명 백화점에서 자신만만, 군과 경찰을 비웃어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 출두명령을 거부하고 있는 ‘암 네꼬(อั้ม เนโกะ)’가 방콕 시내 유명 백화점에서 자신만만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투고하고 군이나 경찰 당국을 비웃었다고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6월19일 인스타그램 @aumneko에는 방콕 아쏙에 있는 유명 백화점 ‘터미널21’에서 자신만만한 포즈로 찍은 암 네꼬의 사진이 투고되었으며, 동시에 경찰과 군에 의의를 주창한다고 하난 도발적인 발언도 투고했다.
사진 아래에 적힌 투고에는 “경찰이나 군인은 보이지도 않는다. 하하하... 국가는 국민의 것이다. 쁘라윧 당신의 것이 아니다”며 도전장을 던졌다.
또한 얼마 전에는 암 네꼬가 가슴을 드러낸 사진을 투고하고, “I am now in danger, but I never give up to dictatorship!(자신은 위험에 처해지고 있지만, 독재에는 항복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는 투고를 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은 태국에 있으며 외국으로 도망가지 않았다. 온라인 사회에서 온 세상에 비판의 흐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투고에 전문가들은 낡은 사진을 새롭게 투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군과 경찰 당국을 도발하기 위한 투고로 보고 있다.
군정이 오토바이 택시 요금 기준을 설정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는 6월19일 부정을 배제하는 등 수도 방콕의 공공 수송 수단을 개선하는 조치의 일환으로 오토바이 택시의 요금 기준을 설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토바이 택시는 요금도 비교적 싸게 서민의 다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 등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운전기사들로부터 자릿세나 관리비를 받고 있으며, 또한 일부에서는 “요금이 비싸다”는 불평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NCPO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도 한다.
NCPO의 담당자는 “자릿세 등을 받고 있는 그룹은 30개 이상 존재한다. 그룹의 보스는 현직이나 퇴직 정부 직원(경찰이나 군인을 포함)”이라고 설명했다.
NCPO가 노동부 간부를 좌천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는 6월19일 노동부 간부 2명을 수상부상 한직으로 이동시켰다.
이번 이동은 외국인 노동자가 착취당하고 있는 등의 문제 해결을 도모한 조치의 일환으로 보이고 있다.
좌천 된 인물은 고용국과 외국인 노동자 관리실의 톱이다.
NCPO의 보도관은 지난번 “(외국인 불법 취업을 돕고 이익을 얻는) 외국인 노동자 관련 부정 보고가 있다.
정부 직원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었다. 또한 이 보도관은 외무부에 대해 ”태국에서 출국하려던 캄보디아인 8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캄보디아 측에 설명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을 밝혔다.
캄보디아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무부 장관은 “태국 군이 캄보디아 측에 상담하지 않고 캄보디아인 불법 취업자를 내쫓았다”는 등으로 비판하며, ‘교통사고사’는 태국 군에게 책임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보도관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교통사고사’를 확인하고 있지 않고, 누군가가 군을 비난하기 위해서 흘린 허위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최 남부의 테러 문제, 치안 체제 재편으로 대처 강화
태국 최 남부의 치안악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문제로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의 쁘라윧 의장(육군 사령관)은 6월19일 치안 체제를 재편하는 것으로 대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의장이 관할하고 있는 국내 작전 사령부(ISOC)의 반폿 보도관의 말에 따르면, 구체적으로는 최 남부 문제 해결을 위한 치안 체제를 3개의 레벨로 재편한다고 한다.
제1의 레벨은 쁘라윧 의장이 최고 책임자로서 해결책을 찾아내고 국가 안전보장회의(NSC)가 조언을 실시하는 것이며, 이것은 내년부터 2년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제2의 레벨에서는 우돔뎃 육군부사령관을 장으로 하는 위원회가 해결책을 실시하고 타윈 NSC 사무국장이 보좌역을 맡는다.
제3의 레벨에서는 ISOC 제4지대 전선 본부가 남부 국경 관리 센터와 협력해 해결책을 실행으로 옮기게 된다. 이번 결정에 대해 현지에서는 "쁘라윧 의장의 아래에서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던 치안 기관이 하나로 정리되어 최 남부의 치안 회복이 가능하게 된다“며 기대의 소리가 오르고 있다고 한다.
태국 최 남부 과격파 테러 그룹이 공장 방화
6월20일 미명에 태국 남부 야라도 라만군에 있는 목재 가공 공장에 무장 집단이 나타나 방화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공장 외벽을 타고 올라온 무장 집단 5명은 우선 공장 내에 있던 경비원을 체포하고, 그 후 공장 내에 불을 지른 후에 도주했다고 한다.
태국 최 남부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과격파 테러 그룹의 범행으로 보이고 있다.
컴마트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TV를 전시 판매
IT기기 등을 전시 판매하는 이벤트 ‘컴마트 NextGen 2014’가 6월19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행사장인 도내 퀸씨리낃 컨벤션 센터에는 텔레비전 방송 디지털화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컴마트로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TV가 전시되고 있으며, 그 공간은 전시장 전체의 약 30%에 달한다.
하지만 주최자의 설명에 따르면, 군정이 지난번 디지털 TV 방송 관련 제품 구입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각 가정에 배포한다고 하는 국가 방송통신위원회(NBTC)의 계획의 재검토를 결정한 것으로 일부 업자는 컴마트에 디지털 TV 전시를 보류했다고 한다.
주최자측은 이번 컴마트의 총 매상을 지난해의 약 28억 바트를 30% 밑도는 20억 바트 정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첫댓글 .....ㅎ
잘 보았읍니다
삥 뜯는 경찰이 줄어들면 서민들이 좀 좋아질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