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현대사이야기 - 유시민 작가저서 에 대한 북토론입니다.
이 책을 쓴 이유는 386세대를 언론에서 비판하는 것을 보고 그래도 우리 아주 잘 살아왔다고 다독이기 위해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요즘 많이 지치시는 분들 계시지요~~~
한걸음씩 내딛다 다가 돌아서면 그래도 이만큼 왔다. 느끼면서 뚜벅뚜벅 전진하자는 의미로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즐거운 유툽되십시오~~~
피에쓰)책읽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먼저 책으로 만나고 유툽으로 만나시면 저자와 토론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라딘 책소개에서 퍼옴)
3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지켜온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가 6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체험'을 넘나들며 보고 겪고 느낀 점들을 기록하는 방식을 유지하되, 그간 더해진 시간의 자취를 담아 전면 새로 고쳐 썼다. 초판 출간 당시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보완하고 축적된 사실을 되짚겠다던 약속을 지킨 첫 번째 책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2014년 7월 초 이후부터 2020년 12월까지, 주목할 만한 사건을 불러내고 인구.국민소득.소득분배 등 사회변화를 보여주는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해 보완했다. 특히 2019년 7월 4일 발표됐던 일본의 수출규제, 2016년 이후 확장된 미투운동.장애운동 등은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각기 절을 할애했다. 현 시점에서 불필요해 보이는 내용을 덜어내고 문장 전반을 손봤으며, 각 장과 절의 제목을 대부분 다시 붙였다. 수정.추가된 부분을 감안해 사진자료들을 선별해 재배치하고 표지와 본문에도 새 옷을 입혔다.
유시민이 개정증보판에 애정을 쏟은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거듭 불러와 지금 이곳에 연결시키려는 그의 시도를 '현재사(現在史)'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책에는 2014년 이후의 일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그 과정에서 재발견한 대한민국 모습이 곳곳에 담겨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ZakOCrciE&t=3164s
첫댓글 419 이전에는 운동의 방향을 정부와 대척점을 세우는 것에 목표를 뒀다면 419이후에는 정확한 정보를 대중과 소통하는 쪽으로 정했답니다. 당시 정부가 틀렸다는 것을 대중이 인식했으니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운동해야한다고 했답니다. - 대중에게 사실을 기반한 내용을 전달해야만 여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지금도 같겠다 생각했습니다
친필싸인이 있는 책을 샀어요 읽을거예요
언젠가는 꼭이요
30페이지쯤 읽다가 바빠서(?)멈췄어요
꼭 읽을게요~~~약속
올~그렇군요~꼭~읽으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