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30분전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 굿데이 신문 앞죠이에 레알마드리드가 온다는거에 신물을 집어들어서 읽었오..
그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니 프로야구 기사에 이런게 있었오..
삼성 이승엽의 아버지 이춘광씨(60)와 아내 이송정씨(21)는 15일 대구구장을 방문, 아들과 남편의 300홈런 대기록 달성을 염원했다.
그러나 아버지 이씨는 "54홈런을 기록했던 99년에 큰일을 겪었기 때문인지 올해는 가슴이 그리 떨리지 않는다"면서 "기록 도전에 나섰으니 달성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앞부분이 이거더구려..
이글보고 난 순간 충격을 먹었오..
아니 이승엽 아버지가 60살인데 부인이 21살이라니 나이차이가 39살이라니 이거 순날강도에 원조에 완전 콩가루집안이네~ 이런생각을 순간했었오
그 기사 마저읽다가 친구가 가자고해서 잽싸게 샤워하고 짐 집에와서
못본부분을 볼려고 하니 -_-;
중간에 남편이라는 말을 보고 순간.. 5초간 나는 바보다 100번을 생각한듯하오 ㅡ;;
큰일이오 이제 25살인데 ㅜ.ㅡ 어떻게하면좋게쏘~ 치료법좀 알려주시구려 ㅠ.ㅜ
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오늘 굿데이 뉴스를 봤다오.. 잠시 바보가 된기분이오 -_-;
^멋짐^
추천 0
조회 3,884
03.06.16 22:07
댓글 10
다음검색
첫댓글 일찍주무세요... 충격이 큰듯하군요....
이글보는 저도 순간 저넘 도둑놈이네 하고 생각했소 그 아내는 아버지의 아내가 아니라 이승엽아내인것을..-_-;;
맘상하지마세요..
책을..더 많이 읽으시길...--;
너무 낙심하지 마시오. 현재 19세의 필자도 그렇게 봤소 -_-
책책책...책을 버립시다.... 내가 주워가게....
대략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샤워한 얘기로 들리오
하하하 크게 한번 웃었소. 대략 이걸로 위안을 삼으면 안되겠소?
↓당신도 예외가 아니오 조심하시오 버럭~
허허.. 28인나는 당연하게 오햏햏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