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ews.nate.com/view/20180509n29507?mid=e1300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 케이트 블란쳇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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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시상식 드레스를 재활용한 이유를 밝혔다.
블란쳇은 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인터뷰에서 “패션쇼에서 티셔츠까지, 쓰레기 매립지에는 버릴 이유가 없는 옷들로 가득 차 있다”면서 “오늘날 환경을 고려하면 그런 아름다운 옷들을 소중히 간직하지 않는 일이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의 스타일리스트 역시 “같은 드레스를 두 번 이상 착용할 수 없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없애야 한다”며 “아름다운운 옷은 일생 동안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란쳇은 이날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그가 입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는 지난 201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여할 당시 입은 아르마니 프리베 가운이었다. ‘레드카펫의 꽃’이라 불리는 여배우들은 시상식에서 동일한 드레스를 입지 않는 것을 암묵적인 룰로 여기고 있다. 때문에 이번 블란쳇의 선택은 파격적인 행보였다.
이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은 블란쳇을 포함해 크리스틴 스튜어트, 레아 세이두 등 5명의 여성으로 구성됐다. 총 인원은 9명으로 여성이 과반수를 넘는다.
그러네요. 우리는 여태 왜 시상식 드레스를 2번 입는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언니 짱이에요!!!!!!!!!!
첫댓글 멋져요!!
멋있는 배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