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척은 없고,
말콤의 저녁?만 덩그라니 차려져 있음.
혼자 먼저 잠이 든 애나
자신의 서재방에 들어가려는데 잠겨있음
지하창고에서 라틴어 사전을 찾아냄
콜이 말했던 라틴어의
뜻을 찾고있음
사전을 보며 해석을 받아적음
‘암흑 속에서 주를 향해 외치나이다.'
생각에 잠긴 말콤
다음날 아침, 콜의 집
콜이 늦장을 부림
콜엄마가 세탁실에서
다른 넥타이를 찾아냄
!!!
다시 부엌으로 나갔는데 서랍이며 찬장이 다 열려있음
놀란 엄마는 비명지름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는 콜
“엄만 네가 이상하단 생각 안해. 알았어?”
그때 벨이울리고 콜이 급히 나가려고함
콜이 과자를 대충 받아들고 나감
한숨을 쉬고 보는데..
테이블에 콜의 손 땀자국이 여태 선명함
손을 흔들고 가는 친구와 콜
타미라는 친구도아닌 놈이
콜을 괴물이라 부름
자꾸 개소리함..쯔쯧 어린놈이
그리고 혼자 가버림
다들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데
안가고 서있는 콜
한참을 보고만 있다가 뒤늦게 들어감
오후가 되어 집에 콜엄마와
말콤이 함께 앉아있음
(어색어색)
콜이 들어옴
“분수대에서 종일 수영했단다. 넌 뭐했어?”
물론 엄마 얘기는 농담
또르르.. 역시 없는 얘길 지어말하는 콜
50개 딱 맞아서 중간에 끊기듯 끝났다 ㅠㅠ
난 내일 꼭 돌아올게!!
(안 본 분들 위해 스포금지!!)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어서이닦고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