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7&no=755534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피임약 재분류와 관련해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첫 공청회가 열린다.
앞서 식약청 재분류 결과, 사전피임약과 사후피임약이 각각 전문, 일반의약품으로 전화되면서 처방과 판매라는 제공자 입장에 선 의료계와 약사단체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번 공청회는 소비자, 시민, 종교 단체들도 참석하는 등 의견 조율에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쟁점으로 피임제 부작용, 사회적 파급효과, 생명윤리, 임신중절, 외국 사례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보건복지부 주관 의약품 재분류 좌장을 맡았던 조재국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이번 공청회에서 진행을 맡게 된다.
패널 토론자들은 ▲강인숙(한국 천주교 주교회 생명운동본부 생명위원) ▲김대업(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영택(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인숙(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현철(낙태반대운동연합회장) ▲양선희(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승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조윤미(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 ▲최안나(대한의사협회/대한산부인과학회 청소년건강위원회·정책위원회 위원) ▲최정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홍석영(한국생명윤리학회 윤리위원장/경상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 등 12명이다.
사전피임약 전문약 분류와 관련해서 그 동안 각 단체들의 주장대로 찬성파로는 강인숙 위원과 김현철 회장, 최안나 위원 등이 포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반대쪽에는 김대업 부회장, 정승준 교수 그리고 조윤미 본부장 등이 일반약 유지를 주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일반약으로 전환된 사후피임약에 대해서는 이와 정반대의 양상이 예상된다.
그 동안 의료계는 “사후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은 극심한 오남용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며 “특정 집단의 이익 문제가 관여됐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대로 약사단체는 사전피임약의 전문약 전환과 관련, “국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이는 의료계 달래기라는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의료계와 상반된 입장을 제기했다.
특히 지난 해 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후피임약의 17세 이하 의사 처방 필수를 지시한 바 있어, 연령 제한 등의 의견도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식약청은 피임약의 경우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공청회를 포함해 수 차례 의견 수집 기간을 갖고 내년 초 재분류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첫댓글 피임잘하라면서 피임방법을 까다롭게만들면어쩌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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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거 아냐?? 은근슬쩍 넘어가려던거 일커져서 공청회하는거같은데~
알아서 피임 잘 하고있었는데, 이젠 피임도 의사 허락맡고 해야하냐?
2222222222222 낙태도 하지말라, 피임도 허락맡고 해라. 여자가 젤 힘든거 같다. 진짜.
내 성관계를 의사한테 허락받아야되나 씨팔
사람 몸이 니들 돈으로 보이지???
이제병원가서 쌤 섹슈 할건데 피임약주세요 이래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지네 시발색휘들
제발 원상태로 좀 놔뒀으면.............................
"저 남친이랑 잤잤할껀데 피임해야되니까 약좀여~""ㅇㅋ기달" 이러고 이만원쳐받겠지???시발 내가 내몸챙기겠다는데 왜 니들허락을받아야되냐고
핌약 진짜 -- 무슨 건들지마라 제발 쫌
쎇스없는 세상이 다가온다
왜 이런 정신나간 짓을 하지;;;;
사전피임약만 건들지마라ㅡㅡ 사후는 상관없다... 예방한다는 사람한테 도움은 못줄망정 똥은 끼얹어선안돼지 영아니면 못느낀다고 콘돔안쓰는 남자들 콘돔씌우는거나 가르치던가
사재기해야되나..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경구피임약을 전문의약품화 시키면 피임약 받을 때마다 의사처방을 받아야되니까 의사들한테 이득이 된다는 건 알겠어. 사후피임약을 일반의약품화 시키면 누구한테 무슨 이득이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