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
어제 하루 월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보냈니?
어제 월요일날 하루도 어떻게 보냈을지 궁금하네^^
우리 수진이 밥 늘 언제나 잘 챙겨먹고 있겠지?
이번 하루도 별일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수진이 요즘도 늘 보고싶은 생각밖에 안나...
빨리빨리 울 수진이랑 맴버들이 컴백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우리 수진이랑 맴버들이 또 언
젠가 새로운 활동이 시작될지 너무너무 기대돼..
이번 새로운 곡도 어떤 곡이 나올지 기대되기도
하고...아무튼 우리 수진이가 너무너무 그립네ㅠㅠ
참! 어제 월요일날 하루 오빠는 어떻게 보냈나면
어제 월요일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사골국
먹고 나서 자전거 타고 지하철역에 세워두고 또
지하철타고 구래동에 도착해서 또 볼링장에서
또 열심히 자세 잡고 수진이 생각하면서 열심히
쳤는데 첫반부터 점수는 141점 두번째는 144점
세번째는 158점, 네번째는 무려 186점까지 획득
하고 나서 오후에 식당에서 순대랑 콜라 먹고
이따 1시 넘어서 아이존팝에 가서 또 노래방에서
위클리 에어플레인 모드 곡으로 노래 연습한 후
갑자기 비가 와서 우산 챙기고 어쩔수없이 자전거
는 못 타고 길을 걸어서 사우동에 가서 식당에서
치즈오므라이스랑 라면먹고 드럼학원에서도
또 열심히 연습하고 나서 이따 밤 9시가 넘어서
끝난 후 우산 챙기고 집으로 가고 있을때 비가
엄청나게 와서 완전 장난 아니가지구 하마터면
옷이 다 젖을 뻔했어..갑작스럽게 왠 비가 와기지구 원...
그래도 오빠는 우리 수진이를 생각하면서 안전하게
돌아오자마자 씻고 가족들이랑 축구경기 본 후
우리 수진이 또 보고싶어서 이닦고 자기전에
이번에도 열심히 열정적으로 편지 쓰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어~참! 물어볼꺼 있는데 우리
수진이 곧 다가올 12월달 목표 같은거 있니?
이제 겨울도 점점 다가오고 있을텐데 우리 수
진이 이번 12월에 데일리들을 위한 캐롤 불러
줬으면 좋겠네~작년에도 우리 수진이랑 맴버
들이 데일리들을 위해 캐롤 불러줬던 것처럼
올해도 또 불러줬으면 좋겠네~빨리 보고싶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11월달도 얼마 안남았고..
2일만 지나면 드디어 12월이네...벌써 위클리랑
데일리랑 지금까지 많은 여러가지 일로 행복을
많이많이 선사해줘서 너무너무 자랑스러워 보여~
이번 겨울에도 우리 수진이 늘 건강한 모습으로
유지해서 올해 마무리를 할때까지~오빠가 더
많이 울 수진이를 늘 영원히 사랑하고 응원해줄께!
요즘 우리 수진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있니?
인사이드 아웃 한번 챙겨봤으면 좋겠네~우리
수진이도 시간 있으면 인사이드 아웃 맴버들이랑
한번 봤으면 좋겠네~참! 수진아 어제 혹시 맴버
들이랑 축구경기 잘 보고 있니? 우리 수진이
맴버들이랑 즐겁게 잘 즐겨보고 있겠지?
아이고ㅠㅠ 벌써 또 순식간에 12시가 되었네...
내일 오빠는 또 화요일날 하루도 오빠는 볼링장에
출근해야되니까 오늘밤에도 잘때 수진이 만나는
꿈 꾸면서 자야지~우리 수진이도 축구경기 다
보고 나서 일찍 자~내일 화요일날도 화이팅~!
우리 수진이 인생은 반짝반짝 황금빛처럼 빛날꺼야!
울 수진이는 언제나 하늘에서 내려온 리더퀸이니까~
수진아 언제나 많이많이 사랑해~아자아자뿅~~!
Good night love leaderqueen Lee so jin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