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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스라엘, 태블릿시장은 '밝음' 노트북시장은 '우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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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10 | 국가 | 이스라엘 | 작성자 | 윤주혜(텔아비브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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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태블릿PC 시장 밝음 노트북PC 시장 우울 - 삼성 태블릿 시장점유율 25.5% -
□ 2013년도 이스라엘 태블릿&노트북PC 시장
○ 2013년도 태블릿PC 판매는 전년도 대비 92% 상승하여 44만대 판매를 기록한 반면 노트북PC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45% 하락한 33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임. - 이스라엘 소비자들은 노트북PC 교체보다는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신 모델로 구매하는 추세이며 노트북PC는 평균 1-3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스라엘 노트북PC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는 중국의 Lenovo이며 시장점유율을 잃어가던 한국의 삼성 노트북PC은 전년도 대비 5.2% 하락한 4.5% 기록함. 이에따라 삼성은 얼마 전 이스라엘에서 노트북PC 판매를 중단함. - ASUS의 경우 저렴한 가격대로 이스라엘 노트북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었으나 서비스 수준이 낮아 고객 불만이 높아진 것이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임.
<브랜드별 노트북PC 시장 점유율> (단위: %)
자료원: 이스라엘 경제지 Globes
□ 안드로이드 태블릿PC 판매 증가, 아이패드 하락
○ 2013년 애플은 이스라엘의 태블릿PC 점유율이 3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함. 태블릿PC 시장에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들어오면서 애플의 점유율은 전년도 대비 무려 17% 하락세를 보였으나 2013년 여전히 1위를 차지함. - 한국의 삼성 태블릿PC 또한 시장점유율 25.5%로 2위를 기록함.
<브랜드별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단위: %)
자료원: 이스라엘 경제지 Globes
○ 삼성의 갤럭시노트가 곧 이스라엘에 출시될 예정이며 태블릿 스크린이 12.2인치로 멀티 윈도우 기능이 있어 화면을 두 개의 창으로 띄워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음. - 삼성의 신 모델은 태블릿과 컴퓨터의 차이를 좁혀가고 있는 추세로 태블릿 PC가 아닌 태블릿 컴퓨터라 불림
□ 시사점
○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노트북PC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태블릿PC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련업계의 발빠른 수요대응 전략이 전개되고 있음.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이스라엘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점이 삼성의 태블릿PC 시장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태블릿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관련된 액세서리와 주변 전자기기들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이스라엘 경제지 The Marker, Globes, 텔아비브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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